출장 중 김태희 만난 가수 비, 1주일 근신 처분

중앙일보

입력 2013.01.09 00:20

지면보기

종합 12면

유명 여배우 김태희(33)와 사귀면서 잦은 휴가와 외박으로 특혜 논란에 휩싸인 가수 비(본명 정지훈·31)가 8일 국방부 징계위원회에서 근신 처분을 받았다.

 국방부 당국자는 “정지훈 상병이 소속된 국방부 근무지원단에서 징계위원회를 열어 정 상병이 출장 중에 여자친구를 만나고, 군복을 착용하고도 모자를 쓰지 않은 것은 지시불이행에 해당하는 것으로 결론 냈다”며 “정 상병이 특정 장소에서 반성하고 뉘우치도록 근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정 상병도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숙하고 있다”며 “징계 기간은 9일부터 일주일 동안”이라고 말했다.

 앞서 비는 지난해 11월과 12월 청담동의 스튜디오에 군가 녹음차 출장(외출)을 나갔다가 녹음을 마친 후 오후 9~10시 김씨를 세 차례 만났고, 김씨의 차량을 이용해 복귀했다고 진술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Innovation Lab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