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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눈 던지고…보수단체 vs 주민 '난장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1일 강원도 철원군 옛 북한노동당 당사 앞에서 대북 선전물을 실은 풍선을 날리려는 반북 보수단체 회원과 이곳 주민 간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반북 보수 단체들은 이날 백만장이 넘는 전단지를 실은 풍선을 날리려고 했다. 풍선은 비무장지대(DMZ)를 넘어간 뒤 북한 지역에서 터지면서 전단지가 살포되게끔 만들어졌다.

전단지에는 북한 주민들이 김정은 독재 정권을 타도할 것을 주문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북한 군은 대북 전단지 살포할 경우 해당 지역을 타격하겠다고 여러차례 위협한 적이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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