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USA 올리비아 컬포(20·사진 왼쪽)가 1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2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미스 유니버스인 레일라 로페스(앙골라)가 컬포에게 왕관을 씌워주고 있다. 컬포는 1997년 미스 유니버스인 브룩 리 이후 15년 만에 탄생한 미국 국적 미스 유니버스다. 2위는 필리핀의 자닌 투고논, 3위는 베네수엘라의 아이린 소피아 퀸테로가 차지했다. [라스베이거스 AFP=연합뉴스]
[사진] 미스 유니버스, 미국 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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