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PICK 2024-04-19 05: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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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HOT 병원 48곳 모두 "안된다"
경남 중환자, 수원서 수술
병원 48곳 모두 "안된다"
경남 중환자, 수원서 수술

[의료붕괴 시작됐나] 응급환자 잇따라 사망…수술 밀린 암환자도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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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은 망해도 난 살았다?…입으로만 쇄신, 용산 입만 보는 與초선

당은 망해도 난 살았다?…입으로만 쇄신, 용산 입만 보는 與초선 당은 망해도 난 살았다?…입으로만 쇄신, 용산 입만 보는 與초선

[현장에서] 22대 국민의힘 당선인들의 모습은 ‘보수정당 사상 첫 총선 3연패’, ‘민주화 이후 집권당 최소 의석수’ 같은 불명예와 거리가 멀었다. 대구경북 지역의 한 당선인은 총회 분위기가 한가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 "오늘 오찬은 상견례 형식 자리라, 구체적 쇄신을 논할 분위기는 아니었다. 처음 만나자마자 무거운 이야기를 하긴 좀 그렇지 않나"고 했다. 22대 국민의힘 초선 비율은 25.9%로 전체 평균(43.6%)을 한참 밑돌고, 그마저도 네 명 중 셋(75%, 21명)이 안방인 영남 지역구다.

"왜 갑자기 딴 분이 강의?"…금배지 단 교수들, 학생은 황당

"왜 갑자기 딴 분이 강의?"…금배지 단 교수들, 학생은 황당 "왜 갑자기 딴 분이 강의?"…금배지 단 교수들, 학생은 황당

교수는 학생들에게 "갑자기 다른 사람이 들어와서 깜짝 놀랐냐"고 묻고 "중간고사 이후부터 기존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수업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 학생은 강의실을 나오며 "어떤 교수가 들어오는지 오늘에서야 알았다"며 "강 교수 강의를 듣고 싶어서 수강 신청한 학생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강 교수는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학기 초부터 맡은 모든 수업마다 학생들에게 학기 중에 떠나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며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미리 공천 사실을 말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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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를 더하다
"우리 애기요? 얘는 개잖아요" 타일러는 찰리아빠 거부한다
나의 반려일지

"우리 애기요? 얘는 개잖아요" 타일러는 찰리아빠 거부한다 유료 전용

찰리가 해도 되는 것, 하면 안 되는 것에 대한 뚜렷한 기준이 있답니다. 그런데 그 다른 문제에 대한 얘기를 안 하는 건 잘못된 게 아닐까요? 어찌 보면 사람이 애를 안 키우고 싶은 나라가 돼서 그런 걸 그냥 얘기하지 않고 뭔가 이렇게 때우는 행동처럼 보이거든요 저한테는. 찰리에게 고집스럽게 실외 배변을 가르치는 것도 서구권에선 실외 배변만 하는 경우가 많아 익숙하게 만들려는 측면이 있다.

피로 없애려다 당뇨 온다…3시간 늦게 잔 '주말 꿀잠' 배신 영상
VOICE:세상을 말하다

피로 없애려다 당뇨 온다…3시간 늦게 잔 '주말 꿀잠' 배신 유료 전용

20년 넘게 약 2만 명 이상의 수면장애 환자를 치료해 온 주은연(51·신경과 전문의)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중·노년 시기 건강한 잠의 기준은 그 연령에 맞게 접근해야 한다"며 "나이가 들어가며 남성과 여성의 불면 원인과 양상이 크게 달라지니 이에 대한 명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노년 시기, 남성과 여성의 건강한 잠과 불면의 구체적 양상과 기준은 뭘까. 최근 렘 수면 행동장애 연구가 많이 나왔는데, "렘 수면 행동장애 환자의 80~90%가 10년 후 파킨슨병이나 치매가 발병한다"는 보도가 쏟아지면서 환자들이 겁에 질려 병원에 온다.

JP에게 발견한 뜻밖의 모습…"다빈치" 이영애는 놀랐다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

JP에게 발견한 뜻밖의 모습…"다빈치" 이영애는 놀랐다 유료 전문공개

‘반공을 국시(國是)의 제1의로 삼는다’. 1961년 5·16 거사 때 발표한 이 ‘혁명공약’ 제1항은 박정희 소장에게 쏠린 좌익 의혹을 씻기 위해 썼다는 사실이 김종필 증언록을 통해 드러났다. JP 는 혁명공약의 작성자다.

연애 프로 뒤집은 '72세 독신남'…역사상 최강 소비자가 온다
머니랩

연애 프로 뒤집은 '72세 독신남'…역사상 최강 소비자가 온다 유료 전용

"학자들은 고령화 시대 인구 전환기를 놓고 재정·보건 측면의 연구에 집중하며 우울한 전망을 하는데, 기업 입장에선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것"이라며 "노인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는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골든은 "역사상 최강의 소비자가 온다"며 "모든 기업은 새로운 장수가 여는 기회를 잡기 위한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기업이 우리를 깔본다(73%), 기업은 나이 많은 소비자를 신경 쓰지 않는다(65%), 기업이 고령 고객을 존중하는 마케팅을 하지 않는다(80%)고 답했다.

내연녀 10명 나라마다 있었다, 남편 '글로벌 불륜'의 비밀 오디오
'뉴스 페어링' 팟캐스트

내연녀 10명 나라마다 있었다, 남편 '글로벌 불륜'의 비밀 유료 전용

이인철 이혼전문 변호사와 함께 ① 한 해 9만 건에 달하는 이혼, 최근의 트렌드는 무엇인지 ② 증거 확보·재산 분할·양육권 설정 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③ 이혼을 고민할 때 생각해봐야 할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진행 : 이지상, 김홍범 기자 🎤답변 : 이인철 이혼전문 변호사 🎤기획·편집: 이지상, 김홍범 기자 ▷이지상‧김홍범〉 "이 정도 이유로 이혼해도 괜찮을까?" 많은 사람이 묻고 싶지만 가슴에만 담아두는 질문일 겁니다. ▶이인철〉 그래서 이혼할 때 억울해하는 경우가 본인은 근검절약해서 재산을 열심히 불리고 남편은 맨날 술 먹었는데, 5대 5로 재산을 나눠야 하는 경우에요.

주요뉴스
"족보 안 줘" 엄포, 수업복귀 막는 의대생 수사의뢰 검토

단독 "족보 안 줘" 엄포, 수업복귀 막는 의대생 수사의뢰 검토

교육부가 휴학을 강요하며 수업 복귀를 막는 일부 의대생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18일 "족보 공유 금지, 사과 요구 등 휴학을 강하게 유도한 일부 한양대 의대생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 측에 조사를 의뢰하는 방법 등 진상 파악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했으나 강제 수사가 불가능한 상황에선 발언한 학생을 특정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서 수사 의뢰를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전청조 사칭수법 안통한다… '파라다이스'도 대기업집단

단독 전청조 사칭수법 안통한다… '파라다이스'도 대기업집단

18일 업계 등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와 하이브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총수 일가를 비롯한 계열사 전체 자산이 5조원이 넘는 것으로 신고했다. 2009년 지정 기준이 자산총액 5조원 이상으로 확정됐을 때만 해도 해당하는 대기업집단은 48곳이었다. 대기업집단 규제 대상이 무한정 늘어날 것이란 지적이 잇따르자 공정위는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기준을 국내총생산(GDP)에 연동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원내대표 물망 강훈식 "친명색 짙어도, 175명 같은 말 안할것" 영상
화제의 당선인

원내대표 물망 강훈식 "친명색 짙어도, 175명 같은 말 안할것"

충청은 그간 민심의 '캐스팅보트'로 불렸지만 이번 총선에서 28석 중 21석을 민주당이 가져갔다. 17일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난 그는 "지역에서 당선 인사를 하다가 막 올라왔는데 민심이 (윤석열 정부에) 몹시 화가 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때보다 평가가 훨씬 박하다. 이번 총선의 대승 요인은 무엇인가 지역에 가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당할 무렵보다 지금 윤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더 가혹하다.

"배상윤 해외 여기저기 떠돈다"…알펜시아 의혹 수사도 스톱

"배상윤 해외 여기저기 떠돈다"…알펜시아 의혹 수사도 스톱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17일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입찰담합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배상윤(58) KH그룹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4월 배 회장에 대해 알펜시아 인수 자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4000억원대 손해를 회사에 끼치고(배임), 개인 채무 용도로 회삿돈 600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내렸지만 소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검찰은 배 회장의 입찰담합 배후에 알펜시아 매각 주체인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개입했다고 보고 수사해왔다.

이건희가 세상에 알린 '낙원'…이중섭 스승, 전설의 女화가
이건희·홍라희 마스터피스

이건희가 세상에 알린 '낙원'…이중섭 스승, 전설의 女화가 유료 전문공개

미국서 나고 자란 현수아 큐레이터는 "일제 강점기에 파리 유학을 하고, 후에 미국에 이민 온 백남순의 이야기에 끌렸다"며 "조선시대 이상향을 묘사한 ‘계회도’와 20세기 백남순의 유토피아 풍경화가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고 여겨 함께 걸었다"고 설명했다. 귀국한 두 사람은 1930년 11월 서울서 ‘임용련ㆍ백남순 부부 유화전’을 열었다. 유학 시절, 또 줄줄이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도 화가의 꿈을 놓지 않은 오산학교 시절 그림들은 챙길 겨를도 없었다.

시곗바늘이 허공에 떠 있네…미스터리 클락의 비밀
까르띠에 디지털 도슨트①

시곗바늘이 허공에 떠 있네…미스터리 클락의 비밀

일례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3월까지 열린 전시 ‘까르띠에, 이슬람 영감과 모던 디자인’은 루브르 아부다비, 파리 장식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프랑스 뮤지엄이 공동 주최했다. 바로 까르띠에의 창의력과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프롤로그 : 시간의 공간, 미스터리 클락과 프리즘 클락’ 섹션이다. 창의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제작 기술 까르띠에 ‘미스터리 클락’ 시리즈는 20세기 초 까르띠에 창립자의 손자인 루이 까르띠에와 워치메이커 모리스 쿠에가 공동 개발해 만든 탁상용 시계다.

한양대에 수백억 안겨줬다…한놈만 팬 '배터리 교수' 비결

한양대에 수백억 안겨줬다…한놈만 팬 '배터리 교수' 비결

국내 대학 전체의 기술 이전 수익이 연간 1000억원대인데, 한양대의 배터리 관련 기술이 수백억원에 팔린 것이다. 배터리 외길 30년을 걸어온 선 교수는 "에너지에 국가 생존이 걸려 있다"고 말한다. 선 교수는 "새로운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는 일을 평생에 걸쳐 한 셈"이라며 "이 분야는 사실 제가 세계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고 웃었다.

"47세 한국남편 짜증나, 이혼이 목표" 20대 베트남 아내의 속내

"47세 한국남편 짜증나, 이혼이 목표" 20대 베트남 아내의 속내

한국 법에 따르면 결혼 이주 여성은 한국 남성과 2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하면 한국 국적 취득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2019년 이혼한 결혼 이주 여성의 체류 자격이 확대되자 일부 베트남 여성들은 한국인과 결혼한 이후에 이혼하는 것을 목표로 어려운 생활을 감수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베트남 남성과 결혼한 한국 여성 대다수가 한국 남성과 결혼해 국적을 취득한 뒤 이혼하고 베트남 남성과 재혼한 베트남 출신 한국 여성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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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안 자는 아이 몸 눌러 살해한 원장, 복역 중 또 실형 받았다

낮잠 안 자는 아이 몸 눌러 살해한 원장, 복역 중 또 실형 받았다

생후 9개월 된 아이를 이불로 덮은 뒤 몸으로 눌러 숨지게 한 어린이집 원장이 또 다른 아동학대 혐의로 추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원장 A씨에게 징역 1년에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11월 10일 생후 9개월 된 D군이 낮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불을 머리까지 덮고 쿠션을 올린 뒤 그 위에 엎드려 약 14분간 압박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2월 징역 18년을 확정받았다.

인천에 이슬람 사원 짓겠단 유튜버…땅 판 주인 "계약해지 요청"

인천에 이슬람 사원 짓겠단 유튜버…땅 판 주인 "계약해지 요청"

55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한국인 무슬림 유튜버 '다우드 킴'이 인천 영종도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고 밝혀 논란이 된 가운데 그에게 땅을 판 전 주인이 계약 해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구청 역시 "해당 부지의 용도상 이슬람 사원을 지을 수 없다"는 해석을 내놨다. 다우드 킴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인천 영종도의 한 부지를 매입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이곳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부인 암 투병 공개 후 공무 복귀…英 윌리엄 왕자 모습 보인 곳

부인 암 투병 공개 후 공무 복귀…英 윌리엄 왕자 모습 보인 곳

윌리엄 영국 왕세자가 18일(현지시간) 부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의 암 투병을 공개한 후 약 한 달 만에 처음으로 공무에 나섰다. 70대 여성 자원봉사자가 암 투병 중인 찰스 3세 국왕과 왕세자빈을 위한 위문 카드를 건네자 감사를 표시했다고 BBC 방송은 전했다. 케이트 왕세자빈은 지난달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공식 계정에 올린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난 1월 런던에서 중요한 복부 수술을 받았고 당시 암은 아닌 것으로 여겨졌다"며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수술 후 검사에서 암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쓰레기 버리고, 무릎꿇고 사인…조국 일상 사진에 '시끌시끌'

쓰레기 버리고, 무릎꿇고 사인…조국 일상 사진에 '시끌시끌'

지지자들은 "평소 권위의식 없는 모습이 드러난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낸 반면 "최근 비즈니스석 이용 논란을 의식해 보여주기식 사진을 공개한 것 아니냐"는 등의 비판적인 반응도 일부 나왔다. 사진에는 조 대표가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이나 식판을 들고 자리에 앉는 모습, 열차 탑승을 위해 줄을 선 모습, 어린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인을 해주는 모습 등이 담겼다. 두 달 넘게 조 대표 자택으로 출근했다는 조 비서실장은 "(조 대표는) 아침에 가끔 댁에서 쓰레기나 짐 등을 들고 내려오실 때 한사코 저는 물론 수행비서에게도 넘겨주지 않는다"며 "휴게소에서 식사할 때 다른 사람에게 식판을 대신 들고 오게 한 적 없고, 기차나 비행기 타려고 줄 설 때 새치기나 옆으로 먼저 들어간 적도 없다.

'육상왕' 3남매는 멋졌다…시각장애 넘어 던지고 뛴 그들
오늘 장애인의 날

'육상왕' 3남매는 멋졌다…시각장애 넘어 던지고 뛴 그들

멀리 볼 순 없지만, 멀리 던지고 멀리 달릴 순 있다. 김천천은 F13(시각장애) 남자 포환던지기·원반던지기·창던지기, 김지혜는 F13 여자 포환던지기·원반던지기·창던지기, 김선정은 T13(시각장애) 여자 100·200·400m에서 우승했다. "오빠를 따라 (운동을) 하게 됐는데, 금세 좋아졌다"는 김지혜는 종목도 오빠와 같은 투척 종목을 선택했다.

참가비 만원, 고기∙막걸리도 준다…난리 난 '수육런' 뭐길래

참가비 만원, 고기∙막걸리도 준다…난리 난 '수육런' 뭐길래

참가비 1만원을 내면, 기념품은 물론 수육과 막걸리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주관사 금천구육상연맹은 지난 9일 홈페이지를 통해 건강달리기 대회 공지했는데 17일 홈페이지에 사용자가 몰려 한때 접속이 차단되는 사태를 겪기도 했다. 참가비 1만원을 내면 기념품으로 타월을 제공하고 대회 우승시 자전거 10대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도 있다.

방범창 뜯긴 채 사라진 환자, 병원 외벽에 끼인 채 발견 후 숨졌다

방범창 뜯긴 채 사라진 환자, 병원 외벽에 끼인 채 발견 후 숨졌다

부산의 한 병원에서 입원 중인 환자가 건물 외벽 사이에 낀 채 발견됐다. 18일 오후 8시 20분쯤 부산 금정구 한 병원에서 60대 남성 A씨가 1층 건물과 건물 사이 외벽에 끼어 있는 것을 요양보호사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요양보호사는 환자가 없어진 것을 알고 병원 안팎을 살피다가 A씨를 발견했다.

자판기 앞 '소금족' 줄섰다…"재미 쏠쏠" 콩만한 1g 금 사는 MZ

자판기 앞 '소금족' 줄섰다…"재미 쏠쏠" 콩만한 1g 금 사는 MZ

금 자판기에선 0.5g, 1돈, 3돈 등 골드바도 판매 중이었다. 오씨는 "매달 금 1돈씩 모으고 있는데 최근 금값이 너무 올라 1g을 골랐다"며 "종로 금은방까지 안 가고 편하게 살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수앤진골드 관계자는 "10만원 정도 소액으로 기분 좋게 금을 모을 수 있게 기획한 상품"이라며 "20대 구매자 비중이 약 20%인데 이는 다른 순금 상품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라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 거부권 행사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 거부권 행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8일(현지시각) 팔레스타인의 회원국 가입을 위한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미국의 반대로 부결됐다. 미국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린 안보리의 회의에서 팔레스타인의 회원국 가입 결의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안보리는 당초 오는 19일 팔레스타인의 유엔 회원국 가입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앞당겨 이날 표결을 진행했다.

네이버 '당일배송' 시작했다…탈쿠팡 고객 유혹, 구독료도 인하
팩플

네이버 '당일배송' 시작했다…탈쿠팡 고객 유혹, 구독료도 인하

이커머스 업계 ‘탈(脫) 쿠팡’ 고객 잡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네이버가 당일 배송을 시작했다. 자체 물류센터 없이 솔루션을 고도화해 배송 시간을 앞당기겠다는 네이버의 전략이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이커머스 강자들과 경쟁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① 솔루션은 물류센터를 이길 수 있을까 자체 물류센터를 가지고 새벽 배송을 넘어 당일 배송 시장까지 점령한 쿠팡·컬리와 달리 네이버는 자체 물류센터가 없다.

'퇴사하겠습니다' 작가의 해방일지… "남자분들, 집안일 해봐요"

'퇴사하겠습니다' 작가의 해방일지… "남자분들, 집안일 해봐요"

"인생의 필수품은 돈이 아니라, 스스로 해내는 집안일이었다"며 "돈이 없어서 불행한 게 아니라, 스스로 신변을 돌볼 수 있는 자유를 획득하면 행복은 저절로 찾아오더라"는 그를, 17일 전화 인터뷰로 만났다. 스스로가 스스로일 수 있는 자유,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소박하지만 강한 자유를 맛보게 된다". 자신에게 맞는 생활, 스스로가 스스로를 제대로 책임지는 생활을 꾸려갈 힘이 스스로에게 있다는 것.

"만두는 원래 오랑캐 대가리다?" 삼국지 만두 발명설 행간의 의미
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만두는 원래 오랑캐 대가리다?" 삼국지 만두 발명설 행간의 의미

어쨌든 이런 소리 들으면 만두 먹을 때마다 끔찍한 기분이 들 수도 있기에 원래 남만 오랑캐 만(蠻), 머리 두(頭)자를 쓰는 대신 만두 만(饅), 머리 두(頭)로 이름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제갈공명이 남만 포로의 머리를 베어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대신 사람 머리 모양으로 만두를 빚었다는 이야기는 누가 처음 했을까? 소설 삼국지, 정식 이름 『삼국지통속연의』의 저자인 나관중이 제갈공명의 인간미를 강조하기 위해, 하지만 남만 사람들이 들으면 무지 기분 나빴을, 기발하면서 발칙한 스토리를 창작했을 것 같지만, 그것도 아니다. 그 결과 원말명초 때의 인물인 나관중은 남만 오랑캐 머리 대신 만두를 빚었다는 제갈공명의 발명설을 재조명했고 심지어 명나라 후기 인물인 낭영은 칠수유고에서 만두의 원래 이름은 오랑캐 머리, 만두(蠻頭)였다며 노골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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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에서 발표한 차례상 표준안의 핵심은 '단순함'입니다. 가족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차례상 차리기'에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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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데 원인을 모르는 ‘진단방랑’, 치료 때문에 일상을 포기하는 소아암·희귀질환 환아와 가족.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려는 큰 움직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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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3달 무료" "연회비 할인"… '탈 쿠팡' 잡기 나선 경쟁자들

"멤버십 3달 무료" "연회비 할인"… '탈 쿠팡' 잡기 나선 경쟁자들

쿠팡이 유료 회원 ‘와우 멤버십’ 이용료를 기습 인상해 소비자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네이버와 신세계 등 이커머스 경쟁자들이 ‘탈 쿠팡’ 고객 잡기에 나섰다. 신규회원에게는 3개월 구독료를 면제해주고, 기존 이용자에게는 3개월간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쿠팡은 구독료 인상 수익이 회원 탈퇴 손해보다 크다고 판단했을 것"이라며 "무료 배송, OTT와 배달 등 쿠팡 생태계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3000원 남짓이 아까워 탈퇴하는 규모는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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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출산율 韓, 사교육비는 역대 최고…영어∙중국어 쏙쏙 만평

최저 출산율 韓, 사교육비는 역대 최고…영어∙중국어 쏙쏙 만평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역대 최저 출산율 한국, 사교육비 규모는 역대 최고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출생아는 2만1442명으로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1월 중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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