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PICK 2024-04-25 18: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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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HOT 대통령실 "尹·李 영수회담
의제 조율없이 빨리 열자"
대통령실 "尹·李 영수회담
의제 조율없이 빨리 열자"

2차 실무협상도 진통 겪자…용산 "조건·형식 구애없이 자유 회담" 제안

대통령실 "尹·李 영수회담
의제 조율없이 빨리 열자"
상속 '유류분 제도' 일부 위헌… 패륜가족 빼고, 돌본가족 지킨다

상속 '유류분 제도' 일부 위헌… 패륜가족 빼고, 돌본가족 지킨다 상속 '유류분 제도' 일부 위헌… 패륜가족 빼고, 돌본가족 지킨다

패륜·학대 등을 일삼은 가족도 고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법으로 유산의 일부는 받을 수 있도록 ‘유류분’을 규정해둔 현행 민법은 헌법에 위배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유류분 제도는 고인의 자유로운 재산처분을 제한하고, 상속받는 가족들의 재산권 역시 제한하지만 그럼에도 "유족들의 생존권 보호, 상속재산에 대한 기대를 보장해 가족의 연대가 단절되는 걸 저지하는 기능도 있다"는 이유다. 망인이 생전에 뜻이 있어 기부를 하거나, 회사를 물려주기 위해 지분을 몰아준 경우에 대해 헌재는 "유류분 제도가 망인의 증여를 제한할 수는 있지만, 유족들의 생존권 보호 및 가족제도 단절 저지라는 유류분 제도의 입법목적을 고려하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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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를 더하다
"틱 증상, 모른척하면 낫는다" 만성 장애 만든 부모의 실수
hello! Parents

"틱 증상, 모른척하면 낫는다" 만성 장애 만든 부모의 실수 유료 전용

갑자기 나타난 아이의 틱 증상,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반 교수는 "틱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육자의 말이나 행동이 아이의 틱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호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 친구나 선생님에게 아이의 틱 장애를 알리는 게 좋을까요? 아이와 함께 지내는 사람들에게 틱 장애와 관련한 지식을 줘야 놀림 혹은 따돌림을 덜 받아요.

매년 폐CT 찍었는데 7㎝ 암… 골초, 면역치료제 더 잘 듣는다
살아낸 환자, 살려낸 의사

매년 폐CT 찍었는데 7㎝ 암… 골초, 면역치료제 더 잘 듣는다 유료 전용

주씨는 수술 후 암세포가 사라졌고, 재발을 방지하는 치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김씨는 "4기에 가까운 3기 폐암 진단을 받고서는 갈(죽을)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암세포를 죽였고, 그 상태가 유지된다고 하니 안 교수님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안병철 교수에게 부부의 상태와 폐암 치료법을 물었다.

"내 그림은 평생 안 팔릴 것" 그의 첫 고객, 이병철이었다
이건희·홍라희 마스터피스

"내 그림은 평생 안 팔릴 것" 그의 첫 고객, 이병철이었다 유료 전용

지난해 뉴욕에서 해외 첫 개인전을 연 데 이어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기간 중 유럽 첫 개인전을 엽니다.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 구겐하임미술관,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영국 테이트모던 등 주요 미술관 인사들이 전시 개막을 찾았고, "눈부시게 밝고 매혹적이며, 기이한 균형이 있다"(아트뉴스), "산이 많은 한국 지형을 짙은 파랑, 대담한 주황, 풍부한 빨강의 아름다운 그라데이션으로 보여준 한국의 마크 로스코" (프리즈)라는 현지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내 추상화 평생 안 팔릴 것"… 첫 컬렉터는 이병철(260초) 💍남은 이야기.

총선 뒤 '부동산 PF' 터진다…강남 호텔방 오른 뜻밖 이유
부동산 X파일

총선 뒤 '부동산 PF' 터진다…강남 호텔방 오른 뜻밖 이유 유료 전용

개발사업에 필요한 PF는 땅 매입 자금 등을 빌려주는 브리지론(증권회사,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이 취급)과 전체 개발 사업비(브리지론 상환금액, 공사비 등)를 빌려주는 본 PF(시중은행 등 1금융권이 취급)로 나뉘는데, 브리지론에서 본PF로 넘어가지 못하고 있어서입니다.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5462㎡)에 최고 49층 높이의 하이엔드 주택을 지을 계획이었던 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은 2022년 새마을금고 등 금융회사 26곳으로부터 브리지론 4640억원을 받아 기존 호텔 주인에게 땅값을 냈습니다. 2~3년 전만 해도 강남 호텔 부지 등에 하이엔드 주택을 짓는 사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꼽혔습니다.

인텔·AMD, 굳이 사지마라… 유리기판 수혜주는 여기다
머니랩

인텔·AMD, 굳이 사지마라… 유리기판 수혜주는 여기다 유료 전용

인텔과 AMD, 삼성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차세대 먹거리로 점찍고, AI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인 엔비디아 역시 유리 기판에 눈독을 들인다는 소문이 돈다. 미국 반도체 기업 AMD는 이미 여러 기판 업체의 유리 기판 샘플을 테스트하고 있다. 임지용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닝이 2022년부터 유리 기판 사업에 투자하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LCD(액정표시장치) 유리 기판 사업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주요뉴스
하이브 "민희진 주술경영, 무당이 코치…BTS 군 보내라 하기도"

하이브 "민희진 주술경영, 무당이 코치…BTS 군 보내라 하기도"

하이브 측이 '독립 시도 정황'을 포착, 감사를 벌이고 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 대해 "여성 무속인이 경영사항을 전반적으로 코치하는 등 심각한 '주술 경영'의 정황을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하이브 측이 확보했다는 이 대화록에 따르면, 2021년 무속인은 민 대표에게 '3년 만에 회사를 가져오라' 등의 조언을 하고, 민 대표는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는 방안, 스톡옵션, 신규레이블 설립 방안 등을 무속인에게 검토 받았다. 하이브 측은 실제 대화 내용과 무속인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이의 이름도 공개했는데, 이 대화에서 민 대표는 'XX 0814'라는 여성 무속인과 어도어 경영 관련 내용은 물론 하이브 관련 내용도 논의했다.

민희진 "빨만큼 빨아서 필요없으니 …하이브가 날 배신한 것"

민희진 "빨만큼 빨아서 필요없으니 …하이브가 날 배신한 것"

국내 최대 가요기획사 하이브의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내가 하이브를 배신한 것이 아니라 하이브가 나를 배신했다”고 주장했다.

서울 험지 뚫은 與김재섭 "당 시키는 반대로만 했더니 당선됐다" 영상

서울 험지 뚫은 與김재섭 "당 시키는 반대로만 했더니 당선됐다"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선인은 25일 오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 토론회에서 "‘이ㆍ조(이재명ㆍ조국)’ 심판 얘기는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고, 당에서 내려온 현수막은 단언컨대 4년 동안 한 번도 안 걸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이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4ㆍ10 총선 참패 뒤 국민의힘의 사실상 첫 반성회였다. 김종혁 전 부총장은 "‘이ㆍ조(이재명ㆍ조국)’ 심판은 하나도 안 먹혔다.

운동권 특혜 논란 '민주유공자법'…보훈부, 대통령 거부권 요청 검토

운동권 특혜 논란 '민주유공자법'…보훈부, 대통령 거부권 요청 검토

보훈부 이희완 차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민주화 운동의 피해 보상 대상자를 선정하는 것과 국가적 존경과 예우의 대상인 유공자를 결정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면서 "법률에 구체적인 심사 기준이 없어 유공자 선정 과정에서 민원과 쟁송이 끊임없이 제기돼 사회적 혼란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유공자법에 따르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 받아 형이 확정됐더라도, 보훈부의 심의·의결에 따라 유공자로 선정될 수 있게 한 부분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게 보훈부 입장이다. 보훈부 관계자는 "국가보안법 위반 사범을 유공자로 선정하려면 심의·의결 기준이 명확해야 하는데, 지금 법안으로는 부처가 자의적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님아, 제발 터뜨리지 마오…'미더덕 국물'의 충격 정체
국내여행 일타강사

님아, 제발 터뜨리지 마오…'미더덕 국물'의 충격 정체 유료 전문공개

도다리쑥국은 문치가자미 금어기만 피하면 1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음식 같지만, 그렇지도 않다. 통영 ‘팔도식당’의 탁성호 사장은 "도다리쑥국을 찾는 사람이 부쩍 늘어 요즘은 6월에도 도다리쑥국을 팔지만 3, 4월 여린 섬 쑥으로 끓인 국에 비하면 맛과 향이 훨씬 못 미친다"고 말했다. 고현마을에서는 미더덕 회를 초장에 버무린 미더덕 무침, 미더덕 속살만 모아 뜨거운 밥에 올린 미더덕 비빔밥, 미더덕 살을 숙성해 만든 미더덕 젓갈도 맛볼 수 있다.

'강해영'을 아시나요? 현대판 대장금 행복밥상 여기 있었네

'강해영'을 아시나요? 현대판 대장금 행복밥상 여기 있었네

‘강해영’을 아시나요? 언뜻 사람 이름처럼 보이지만, 강해영은 남도의 세 고장이 연합한 지역 협력사업의 이름입니다. 첫 회는 ‘강해영 푸드’로 강해영 세 개 고장의 향토 음식을 알립니다. 해남의 토종닭 요리, 영암의 낙지 요리, 강진 한정식을 소개합니다.

尹 최애 후배, 한동훈 아니다…양산박 스타일의 '그 남자'

尹 최애 후배, 한동훈 아니다…양산박 스타일의 '그 남자'

한동훈 전 대표는 초임검사 때인 2003년 서울지검 형사9부의 1차 SK 수사에 참여해 큰 공을 세웠습니다. 한 전 대표의 검사 초년병 시절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총선 과정에서 생긴 감정의 골은 얼마나 깊은 것일까요? 회복은 가능한 걸까요? 회복이 어렵다면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떤 외양을 띄게 될까요? 앞으로 두 사람을 공격하는 이, 보위하는 이들은 누구일까요? 4월 22일 연재를 시작한 ‘이것이 팩트다: 법 인(in) 여의도, 여의도 법인(人)’에서는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법조 정치인으로의 권력 대이동 현상과 주요 법조 정치인들의 면면을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총선 끝났다, 이달만 잘 넘기면…"30% 뛸 건설주 보인다"

총선 끝났다, 이달만 잘 넘기면…"30% 뛸 건설주 보인다"

최대 악재인 위기설이 주가에 이미 반영된 데다 시장에서 우려하는 만큼 충격을 주진 않을 것으로 보여서다. 재무 안정성의 조건은 PF 우발채무 리스크가 적고 현금성 자산이 많은 기업이다. PF 우발채무는 아직 빚이 아니지만 나중에 채무로 잡힐 수 있는 것으로, 건설사가 시행사를 대신해 지급보증을 쓴 자금 등이다.

"손흥민이 일본 귀화한 셈" 엘클라시코 뒤집은 충격 사건

"손흥민이 일본 귀화한 셈" 엘클라시코 뒤집은 충격 사건

스페인 프로축구 명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유서 깊은 라이벌전 ‘엘클라시코(El Clasico)’에서 값진 승리를 거뒀다. 레알 소시에다드, 레알 사라고사 등 스페인 왕가의 공인을 받은 몇몇 클럽만 구단 명칭에 ‘레알’이란 명칭을 사용한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은 소시오(socio·시민 주주)와 바르사의 관계를 ‘축구판의 낭만’처럼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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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기 실어 美제재 받은 러시아 선박, 중국에 정박"

"北 무기 실어 美제재 받은 러시아 선박, 중국에 정박"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할 북한 무기를 여러 차례 러시아로 실어 날라 미국의 제재를 받은 러시아 선박이 중국 항구를 이용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영국 싱크탱크 왕립연합군연구소를 인용해 러시아 선박 '앙가라' 호가 지난 2월부터 중국 저장성 동부의 조선소에 정박해 있다고 전했다. 앙가라호가 현재 중국 항구에 정박해 있다는 보도에 대해 미국 국무부는 대변인을 통해 "'신뢰할만한 출처가 공개된 보고서'에 대해 알고 있으며, 해당 문제에 대해 중국 당국에 문제를 제기했다"고 답했다.

수출이 끌고, 내수 밀었다…韓경제 1분기 1.3% '깜짝 성장'

수출이 끌고, 내수 밀었다…韓경제 1분기 1.3% '깜짝 성장'

2022년 4분기 수출 부진 속에 -0.3%까지 내려갔던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부터 반등했다. 민간 소비(0.4%포인트)와 정부 소비(0.1%포인트)도 성장에 가속을 붙였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당초 예상했던 (연간 성장률) 2.2%는 넘어설 것"이라면서 "1분기 성장률은 우리 경제 성장 경로에 선명한 청신호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주인 있는 명품백 들고 뛰었다…CCTV 포착된 30대女 도주 장면

주인 있는 명품백 들고 뛰었다…CCTV 포착된 30대女 도주 장면

인천에서 현금 50만원이 든 명품 가방을 훔쳐 달아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5시 3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길가에서 벤치에 놓인 B씨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벤치에 둔 가방을 누군가 훔쳐 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씨의 신원을 특정했다.

머리 '퍽퍽' 동물학대 당하던 '건구스'…호수에 다시 나타났다

머리 '퍽퍽' 동물학대 당하던 '건구스'…호수에 다시 나타났다

한 남성으로부터 학대를 당한 거위 ‘건구스’의 모습이 공개됐다. 건국대는 지난 15일 60대 남성에 의해 폭행을 당한 건구스 보호를 위해 일감호 근처 동물보호 표지판 설치와 순찰강화 활동 조치를 취했다. 앞서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11일 한 남성이 건국대 일감호에서 거위의 머리를 여러 차례 가격해 상해를 입힌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김포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동료에 "일 못 마쳐서 죄송" 문자

김포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동료에 "일 못 마쳐서 죄송" 문자

경기도 김포시에서 민원에 시달리던 공무원이 지난달 숨진 데 이어 또 김포에서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김포경찰서는 25일 오전 8시 12분경 김포시 소속 7급 공무원인 40대 남성 A씨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동료 직원의 112 신고를 접수했다. 앞서 지난달 5일에는 민원에 시달리던 김포시 9급 공무원 B씨(37)가 차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일이 있었다.

무궁화 하나당 1500만원 받았다… '매관매직' 경찰 간부 무더기 실형

무궁화 하나당 1500만원 받았다… '매관매직' 경찰 간부 무더기 실형

금품을 주고받으며 경찰 승진 인사에 관여하거나, 수사 편의를 봐준 전·현직 검찰 수사관·경찰관, 브로커 등 11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7단독 김소연 부장판사는 25일 제3자뇌물교부·취득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10명 가운데 전직 경찰 인사 브로커 이모(65)씨에게 징역 3년(1000만원 추징)을, 사건브로커 성모(63)씨에게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브로커 이씨와 성씨는 2021년 현직 경찰 간부 5명으로부터 경감 승진대상자 1500만원, 경정 승진대상자 3000만원 등 총 1억1500만원을 받고 당시 전남경찰청장에게 승진 인사를 청탁한 혐의로 기소됐다.

"팬들이 위화감 느낄까 봐" 임영웅이 내건 정관장 광고 조건

"팬들이 위화감 느낄까 봐" 임영웅이 내건 정관장 광고 조건

가수 임영웅이 건강기능식품 정관장 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내건 조건이 전해졌다. 네티즌 A씨는 "정관장 매장 사장님이 ‘우리 입장에서는 10만원 대 이상’ 이렇게 가격 상한선을 정해 놓고 굿즈를 주면 매상에 도움이 된다. 정관장 매장 사장님은 A씨에게 "임영웅 굿즈에는 가격 허들이 없다.

법원 "텔레그램 마약방도 범죄집단"…운영자 징역 15년 선고

법원 "텔레그램 마약방도 범죄집단"…운영자 징역 15년 선고

국내 최대 마약 판매용 텔레그램 단체대화방 ‘오방’을 운영한 일당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기소된 다른 운영진과 마약 중간 판매책, 배송책, 자금세탁책 등 14명에게도 징역 1년 6개월∼13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2심 재판부는 1심과 같이 "오방은 특정 다수인이 마약을 팔고 대금을 세탁한다는 공동의 목적 아래 총책, 중간 판매책, 배송책 등 역할을 분담해 범죄를 반복해서 실행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갖춘 범죄집단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日 9600만명 쓰는 '국민 메신저'…네이버는 나가라는 日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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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9600만명 쓰는 '국민 메신저'…네이버는 나가라는 日정부

일본 정부는 네이버가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의 경영권에서 빠져주길 요구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틱톡 모회사인 중국 IT 기업 바이트댄스가 360일 내에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시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이른바 ‘틱톡 퇴출’ 법안에 공식 서명했다. 글로벌 AI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자국 기업을 적극 보호·육성하고, 자국 데이터는 자국 내에서 관리하려는 ‘데이터 국경’은 한층 더 견고해질 전망이다.

EU 수출 기업 '과징금 폭탄' 길 열렸다…환경∙인권 규제 시행

EU 수출 기업 '과징금 폭탄' 길 열렸다…환경∙인권 규제 시행

일종의 가이드라인 격인 CSDDD는 앞으로 최종 법률검토 등을 거쳐 발효되고 2년 이내에 EU 회원국들은 관련 국내법을 제정하게 된다. 실사 의무를 가진 대기업 외에 해당 대기업의 공급망에 포함돼 실사를 받게 되는 국내 중소기업들도 CSDDD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EU 회원국들이 CSDDD에 따라 각각 국내법을 제정할 때 한 기업당 과징금 상한을 전세계 연 매출액의 5% 이상으로 하도록 돼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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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샷 투 킬'... 번식 앞두고 사냥하는 물총새

'원 샷 투 킬'... 번식 앞두고 사냥하는 물총새

여름새인 물총새가 번식을 앞두고 2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냇가에서 먹잇감 사냥에 한창이다. 물총새는 3월 말부터 7월까지 흙벼랑 등에 구멍을 뚫어 만든 둥지에서 4~7개의 알을 낳는다. 포란기간은 약 20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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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과 품격 모두 잡은  2024년 하이패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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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봄, 장인정신과 트렌드로 무장한 하이패션 아이템. 당신의 개성을 드러내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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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데 원인을 모르는 ‘진단방랑’, 치료 때문에 일상을 포기하는 소아암·희귀질환 환아와 가족.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려는 큰 움직임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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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3달 무료" "연회비 할인"… '탈 쿠팡' 잡기 나선 경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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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유료 회원 ‘와우 멤버십’ 이용료를 기습 인상해 소비자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네이버와 신세계 등 이커머스 경쟁자들이 ‘탈 쿠팡’ 고객 잡기에 나섰다. 신규회원에게는 3개월 구독료를 면제해주고, 기존 이용자에게는 3개월간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쿠팡은 구독료 인상 수익이 회원 탈퇴 손해보다 크다고 판단했을 것"이라며 "무료 배송, OTT와 배달 등 쿠팡 생태계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3000원 남짓이 아까워 탈퇴하는 규모는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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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손도 OK…금속판 톱질·망치질 뚝딱 예쁜 공예품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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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예 이니셜 펜던트 만들기 ‘금속’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여러 원소 중에서 고체가 됐을 때 특수한 광택이 나고, 전기·열을 잘 전달하며, 얇은 판으로 펴거나 실처럼 가늘게 뽑을 수 있는 성질을 가진 물질이다. ‘톱질’은 톱을 이용해 금속판을 원하는 모양으로 자를 때, ‘줄질’은 줄을 이용해 금속을 깎거나 다듬을 때 사용하는 기법이에요. 목걸이용 이니셜 펜던트를 제작하기 위해 먼저 백동판에 동그랗게 톱으로 자를 모양과 고리를 걸기 위해 드릴으로 구멍을 낼 곳을 펜으로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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