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PICK 2024-04-24 11: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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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우주청장 윤영빈 교수 유력…본부장 존리, 차장에 노경원

단독 초대 우주청장 윤영빈 교수 유력…본부장 존리, 차장에 노경원 초대 우주청장 윤영빈 교수 유력…본부장 존리, 차장에 노경원

한국판 ‘나사’(NASA·미국항공우주국)로 불리는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의 초대 우주청장으로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유력하다고 여권 고위 관계자가 23일 전했다. 우주청 임무본부장에는 존 리 전 나사 고위임원, 우주청 차장에는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유력하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대한민국 초대 우주청장이 유력한 윤 교수는 1985년 서울대학교 항공공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입단속 나선 정진석 "대통령실 관계자발 산발적 메시지 부적절"

입단속 나선 정진석 "대통령실 관계자발 산발적 메시지 부적절" 입단속 나선 정진석 "대통령실 관계자발 산발적 메시지 부적절"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비서실장은 이날 "대통령실이라는 이름으로, 대통령실 관계자라는 이름으로 메시지가 산발적으로 외부에 나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실장은 "대통령실의 정치는 대통령이 하는 것이지 비서들이 하는 게 아니다"라며 "대통령의 결정은 최종적인 것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실 공직자로서 공적 사명감에 대해 강조한 것으로 이해했다"며 "그동안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정제되지 않은 메시지가 외부로 나가고 있다는 문제의식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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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를 더하다
독도서 잡은 거 아닌데요? 울릉도 독도새우 진품 논란
국내여행 일타강사

독도서 잡은 거 아닌데요? 울릉도 독도새우 진품 논란 유료 전용

독도새우와 같은 품종의 새우를 육지에서 들여와 ‘독도새우’라고 파는 가게가 울릉도에 생기면서, 요즘 울릉도는 독도새우 진품 논란으로 시끄럽다. 현재 이들 두 가게와 이들 가게로부터 새우를 납품받는 세 곳(비치온, 그린빈, 만금물산)까지 모두 다섯 곳만 독도‧울릉도 바다에서 잡은 독도새우를 취급한다. 오징어내장탕·홍합밥‧따개비칼국수 같은 전통의 울릉도 별미가 아직도 울릉도 사람의 주식(主食)일 것이란 생각이다.

경찰 1명이 50억 받아 갔다, 룸살롱 상납받은 '꿀보직'
비하인드: 서초동 그날

경찰 1명이 50억 받아 갔다, 룸살롱 상납받은 '꿀보직' 유료 전용

"경찰관들이 나한테만 월정을 받았겠어요? 룸이 10개 이상 되는 불법 형태의 유흥주점은 전부 다 규모에 맞게 상납합니다". "왜 업소들이 그 경찰관들에게 그렇게 많은 돈을 줬죠?" "아이고 검사님! 그것도 모르시겠어요? 그 사람들 다 서울청 여청계잖아요!"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안전부 생활질서과 여성청소년계, 즉 서울청 여청계는 서울 관내 불법 유흥주점들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었다. 서울청 여청계 소속 경찰관이던 장일영이 동료들과 함께 회포를 푸는 자리였다.

"변호사만 주인공, 현타 왔다" 40대 로펌 사무장이 딴 자격증 영상
환승직업

"변호사만 주인공, 현타 왔다" 40대 로펌 사무장이 딴 자격증 유료 전용

이씨는 "여러 직업은 전부 장밋빛 미래만을 홍보하는데 실제 현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보니 현실은 (홍보와) 다른 게 많았다"며 "40대 중반, 현실적인 상황에서 보수적으로 할 수 있는 걸 찾다가 이 직종에 도전하게 됐다" 고 말했다. 무엇보다 건물 시설관리의 꽃인 ‘전기과장(전기안전관리사)’이 되기 위해서는 전기기능사→전기산업기사→전기기사로 이어지는 자격증 취득이 법적 필요조건이다. 이씨는 "3~4개월 과정의 사설 학원보다도 서울시동부기술교육원이나 대한상공회의소처럼 국비 과정 교육기관은 교육 기간이 길다"며 "하지만 자격증 취득 이후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도록 실무를 같이 교육하기 때문에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란은 3000억 들여 공격했고, 이스라엘은 1.9조 들여 막았다 오디오
'뉴스 페어링' 팟캐스트

이란은 3000억 들여 공격했고, 이스라엘은 1.9조 들여 막았다 유료 전용

박 기자와 함께 ① 이스라엘과 이란 갈등의 시작 부터 ② 각국 내국민들은 이번 사태를 어떻게 지켜보고 있는지, MZ세대가 바꾸는 중동 정세 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지난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향한 대규모 공격을 가하며 시작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끝나기도 전, 이번엔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했습니다. ▷김홍범〉 오늘은 국제부 박소영 기자와 함께 최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따른 긴박한 중동 정세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뼈에 누운 붓다도 이랬을까… 시신 태운 갠지스강의 충격
백성호의 붓다뎐

뼈에 누운 붓다도 이랬을까… 시신 태운 갠지스강의 충격 유료 전용

코앞에서 벌어지는 화장 풍경은 충격이었다. 더구나 인도에서는 관을 사용하지 않는다. 천으로 둘러싼 주검을 들것 위에 싣고 와 장작더미에 올린다. 불이 붙으면 화장의 적나라한 풍경이 펼쳐진다.

주요뉴스
잘나가는 성형외과 의사 "죽으려 했다"…그런 그에게 온 축복 셋 영상
안혜리의 인생

잘나가는 성형외과 의사 "죽으려 했다"…그런 그에게 온 축복 셋

미용 목적이 아니라 질병·사고 환자를 보는 재건 분야 성형외과 전문의 사이에선 한국을 넘어 북미·유럽·아프리카·중동에서도 그를 모르면 "간첩" 소리를 듣는다. 안식년이었던 지난해 이 단체 소속으로 가자 지구에서 5주 동안 봉사한 후 올 초 공개된 이 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이란 무력 충돌 등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3개월 만에 529만 뷰를 기록했다. 우여곡절 끝에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 검문을 넘어, 팔레스타인 국경 검문소에서 몇백 미터를 지나 또 하마스 검문을 거쳐 가자 지구 최대 병원인 알시파 병원에 갔다.

"말이 되나" 욕먹더니 결국…2000조원 드는 '빈살만 시티' 휘청

"말이 되나" 욕먹더니 결국…2000조원 드는 '빈살만 시티' 휘청

네옴시티 건설 비용이 당초 약 5000억 달러(약 687조원)보다 3배 이상 늘어나면서 중동의 석유 부국 사우디도 계획대로 추진하기 어렵게 됐다는 관측이다. 이달 초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사우디가 서부 홍해 인근에 건설되는 네옴시티의 핵심사업 '더 라인' 신도시 계획이 크게 축소될 수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더 라인 사업의 축소는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아직 네옴시티의 올해 예산을 승인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사우디 최고위층에서도 수조 달러 규모를 투자해야 하는 재정적인 현실을 우려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거대 야당, 한·일 문제 대승적·발전적으로 풀어나가야
한일비전포럼

거대 야당, 한·일 문제 대승적·발전적으로 풀어나가야

지난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최대 외교 성과로 꼽히는 한·일 관계마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한·일 관계를 위해선 정부가 대국민 소통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거대 야당은 정치적 목적으로 반일감정을 활용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일 관계개선 필요성 더 홍보해야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윤석열 정부는 지난 10년 동안 최악으로 치달았던 한·일 관계를 일시에 개선하는 조치를 취하고도 이에 대한 충분한 대국민 설명·홍보가 없었다.

'측근 만찬 YES, 尹 오찬 No' 한동훈…당내선 "배신자 프레임 우려" 영상

'측근 만찬 YES, 尹 오찬 No' 한동훈…당내선 "배신자 프레임 우려"

조정훈 의원은 24일 MBC라디오에서 "한 전 위원장의 홀로서기냐 차별화냐 등 다양한 해석이 있는데 한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탄생의 일등공신 중 한 명"이라며 "윤 정부 법무부 장관으로서 공동운명체라는 사실은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초선 의원은 "한 전 위원장이 자기 정치를 하려는 것으로 비칠 수 있어 한 전 위원장 본인에게 좋지 않은 프레임"이라며 "자칫 잘못하면 ‘배신자’ 프레임을 뒤집어쓸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전 비대위원과의 만찬이 언론에 공개된 이상 윤 대통령과도 빠른 시일 내 만나야 할 것"이라며 "한 전 위원장 입장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종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세훈 "野서울 당선인들과 식사"…김동연도 오찬 스킨십

단독 오세훈 "野서울 당선인들과 식사"…김동연도 오찬 스킨십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에 "민주당 서울지역 당선인들과 30일 오찬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다. 오 시장은 앞서 국민의힘 소속 서울 동ㆍ북부 지역 낙선인(19일), 서ㆍ남부 지역 낙선인(22일)들을 연달아 만났고, 23일에는 국민의힘 서울지역 당선인들을 서울 한남동 시장 공관으로 초청해 만찬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도 최근 여야를 가리지 않고 경기지역 당선인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상주 입는 걸 왜 고인 입히나" 대통령 염장이가 때린 '삼베옷'

"상주 입는 걸 왜 고인 입히나" 대통령 염장이가 때린 '삼베옷' 유료 전문공개

그렇게 쓰여 있길래 나도 김영삼 전 대통령 장례 때 ‘베 리본을 달자’고 김현철씨에게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승낙해서 당시 유족들이 모두 베 리본을 달았다. (이 회장이) 2~3시간 동안 유튜브를 다 뒤져봤다면서 "훌륭한 사람이 우리 아버지 염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그래서 "제가 여기 어떻게 왔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더니, 삼성 관계자나 비서실장 같은데··· "2009년에 노무현 대통령 장례 치를 때부터 제 이름이 (매장 책임자 명단에) 올라가 있었다"고 말하더라. (그리고) 막상 장례 치를 때 장례식장 가서 확인 차 또 장례 책임자한테 "장례는 이런데, 매장은 어떻게 해야 하죠?"라고 물으니 (그 책임자가) "유재철 교수라고 있다"고…두 군데서 체크 돼서 내가 참여했다.

시곗바늘이 허공에 떠 있네…미스터리 클락의 비밀
2024 까르띠에

시곗바늘이 허공에 떠 있네…미스터리 클락의 비밀

일례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3월까지 열린 전시 ‘까르띠에, 이슬람 영감과 모던 디자인’은 루브르 아부다비, 파리 장식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프랑스 뮤지엄이 공동 주최했다. 바로 까르띠에의 창의력과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프롤로그 : 시간의 공간, 미스터리 클락과 프리즘 클락’ 섹션이다. 창의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제작 기술 까르띠에 ‘미스터리 클락’ 시리즈는 20세기 초 까르띠에 창립자의 손자인 루이 까르띠에와 워치메이커 모리스 쿠에가 공동 개발해 만든 탁상용 시계다.

러닝머신 아까워 못 버린다? "대신 1억 버렸네" 그의 팩폭

러닝머신 아까워 못 버린다? "대신 1억 버렸네" 그의 팩폭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알랭 드 보통도 『행복의 건축』에서 "장소가 달라지면 나쁜 쪽이든 좋은 쪽이든 사람도 달라진다"고 인정한다. hello! Parents가 짧게는 1년, 길게는 10년 이상 두 자녀 혹은 세 자녀와 거실 공부를 실천한 양육자 6명을 만나 비법을 물었다. 공간 디자이너 김경인 브이아이랜드 대표는 "추구하는 삶의 목표에 따라 아이 키우기 좋은 공간도 달라진다"고 말한다.

어제도 쇼츠보다 밤샜지? "날 구속해줘" 앱에 해결책 있다

어제도 쇼츠보다 밤샜지? "날 구속해줘" 앱에 해결책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만 3~69세 스마트폰 이용자 2만28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 23.1%는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폰의 스크린 타임, 안드로이드폰의 디지털 웰빙 기능 모두 스마트폰이 중독성을 유발한다는 사회적 비판이 커지자 도입된 기능이다. 유튜브에서는 설정으로 들어가 알림 메뉴에서 맞춤 동영상, 자동재생 메뉴에서 다음 동영상 자동재생 기능을 꺼두면 무제한 알고리즘의 늪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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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지정에 급물살…통합 부산대, 전국서 가장 빨랐다

글로컬 지정에 급물살…통합 부산대, 전국서 가장 빨랐다

24일 부산대와 부산교대에 따르면 이들 대학 총장은 전날 통합 최종 합의서에 서명하고 통합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구조조정 등 대학별 혁신 사업 계획을 평가해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이 사업에 부산대와 부산교대가 통합안을 응모해 본지정을 받았다. 부산대와 부산교대 통합안은 지난해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 본지정을 받은 4곳(부산대ㆍ부산교대, 강원대ㆍ강릉원주대, 충북대ㆍ한국교통대, 안동대ㆍ경북도립대) 가운데 가장 일찍 도출됐다.

요금 58% 뛰어도 못끊는다…MZ 울리는 OTT 중독의 덫

요금 58% 뛰어도 못끊는다…MZ 울리는 OTT 중독의 덫

이씨가 이용 중인 구독서비스는 유튜브프리미엄·넷플릭스·티빙·네이버플러스멤버십·쿠팡 와우멤버십 등 총 5개다. 이씨는 "각 서비스별로 한달 이용금액은 큰 부담이 없고 각 플랫폼별로 제공하는 서비스와 장점이 달라 하나씩 추가하다보니 어느새 5개가 된 줄도 몰랐다"며 "연간 50만원이 넘는다고 생각하니 부담이 되지만 이미 구독서비스가 주는 편리함에 익숙해져 어떻게 비용을 줄여야할지 막막하다"고 말했다. 김시월 건국대 소비자정보학과 교수는 "각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중독 내지는 종속시켜놓고 기습적으로 큰 폭의 요금을 인상하는 것은 소비자 선택권에 지장을 주는 문제"라며 "가격 인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플랫폼 규제가 어느정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고도 500㎞서 내려다 본다…韓 첫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

고도 500㎞서 내려다 본다…韓 첫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

국내 최초의 초소형급 지구관측용 실용위성인 ‘초소형 군집위성 1호’를 탑재한 발사체 ‘일렉트론’이 24일 발사됐다. 초소형 군집위성은 이날 오전 7시 32분(한국시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미국 우주기업 로켓랩의 발사체인 일렉트론에 실려 우주로 떠났다. 당초 오전 7시 8분 57초 발사 예정이었으나 다른 우주비행체와의 충돌 위험으로 발사 시간이 오전 7시 14분 56초로 미뤄졌다.

'탁구게이트' 입 연 클린스만 "이강인, 손흥민에 무례한 말"

'탁구게이트' 입 연 클린스만 "이강인, 손흥민에 무례한 말"

위르겐 클린스만(60·독일)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1월 카타르 아시안컵 당시 발생한 선수들간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클린스만 전 감독은 22일(현지시간) 방송된 오스트리아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해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에서 뛰는 젊은 선수(이강인)가 토트넘(잉글랜드) 주장인 나이 많은 선수(손흥민)에게 무례한 말을 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허탈한 듯 웃으며 "하지만 한국 문화에선 누군가 책임져야 했다.

이준석 "이재명 '25만원 전국민 지원금' 근거 없어…통 큰 결단 기대" 영상

이준석 "이재명 '25만원 전국민 지원금' 근거 없어…통 큰 결단 기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첫 영수회담 의제로 ‘25만원 전국민 지원금’을 내놓은 것과 관련 "그런 경제에 대한 가벼운 인식 때문에 대선에서 석패한 측면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25만원에 대한 합리적인 수치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2000명 의대 증원을 붙들고 의료 시스템 전반을 초토화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보다 조금도 나을 것이 없다"며 이 대표와 윤 대통령 모두를 비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의사 증원 2000명 증원을 던지면서 2000명에 대한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혼란이 가중되고 의료대란이 시작된 것"이라며 "1인당 25만원씩 4인 가족이면 100만원 정도가 된다는 추론 외에, 25만원 지원금의 수치적 근거를 찾을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상민 "尹 소통 달라진 게 없다…도어스테핑 계속 했어야" 영상

이상민 "尹 소통 달라진 게 없다…도어스테핑 계속 했어야"

이 의원은 "좀 어렵다 하더라도 취지가 좋고 나아갈 길이라고 한다면 각오하고 해야한다"며 "계속 했다면 지금쯤 그것이 축적이 되고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대로 역량이 축적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거절한 것에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었는데, 일반 사람이 생각할 때는 얼마나 몸이 안 좋길래 대통령의 점심 약속 제안을 거절할 수 있을까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 한 전 위원장의 차기 당 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당대회에 나간다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하는 행태를 똑같이 본받는 것"이라며 "선거 승패의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에서 물러났는데 곧바로 다음 당 대표 선거에 나간다고 하면 너무 비상식이다.

"포르노가 내 가족 파괴했다"던 칸예 웨스트, 성인물 사업 준비

"포르노가 내 가족 파괴했다"던 칸예 웨스트, 성인물 사업 준비

칸예 웨스트로 익숙한 래퍼 예(46)가 포르노 사업을 구상 중이라고 미국 연예 매체 TMZ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예가 만든 패션 브랜드 이지(YEEZY) 관계자에 따르면, 예는 예전부터 자신의 포르노 스튜디오와 브랜드를 론칭할 생각을 해왔다. 실제로 현재 동료들과 이지의 성인 엔터테인먼트 사업 중 일부가 될 '이지 포르노' 스튜디오를 만드는 것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한다.

신뢰도 꼴찌·꼼수 만연…정치인조차도 "21대 국회 최악" 왜
월간중앙

신뢰도 꼴찌·꼼수 만연…정치인조차도 "21대 국회 최악" 왜

국가기관 중 신뢰도 꼴찌…검찰보다 아래 법안 발의 건수 최다, 통과율은 최저… 이슈만 좇는 ‘졸속 발의’ 수두룩 "180석 거야(巨野) 국회 생산성 저하시켜… 일당 독주 막을 시스템 필요" 21대 국회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처참할 정도다. 여당 단독으로 개원한 사례는 21대 국회가 역대 두 번째로, 1967년 7대 국회 이후 53년 만이다. 이종훈 시사평론가도 "21대 국회는 생산성 측면에서 입법 성과도 낮을 뿐만 아니라 협치 없이 대결만 이어왔다"며 "민주당 입장에서는 180석을 차지했기 때문에 독주하려는 욕구가 더 강해질 수밖에 없고,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견제 심리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남성이 더 많이 지출…의류·패션용품 제친 온라인 구매 1위는

남성이 더 많이 지출…의류·패션용품 제친 온라인 구매 1위는

지난해 온라인쇼핑몰을 이용한 서울 시민이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은 식품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구매 품목과 쇼핑 주기, 플랫폼 이용 현황 피해 유형 등을 조사했다. 쇼핑 방법은 포털ㆍ가격 비교사이트에서 상품과 서비스 가격을 검색 후 최저가 쇼핑몰에서 구매한다는 응답자가 46.5%로 가장 많았다.

택배차·구급차·경찰차 다 된다…현대차, 신개념 전기차 공개

택배차·구급차·경찰차 다 된다…현대차, 신개념 전기차 공개

현대차가 상업용 전기차 플랫폼 ‘ST1’ 기반의 물류·유통 배송용 카고·카고 냉동차를 24일 공개했다. ST1 카고와 카고 냉동은 샤시(차량의 뼈대)와 캡(승객실)으로 구성된 샤시캡에 일반 적재함과 냉동 적재함을 장착한 물류·배송 특화 전기차다. ST1 카고와 냉동 카고는 76.1kWh(킬로와트시)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시 각각 317㎞, 298㎞를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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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전국 흐리고 최대 40㎜ 비...돌풍·싸락우박 주의

[포토타임]전국 흐리고 최대 40㎜ 비...돌풍·싸락우박 주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보된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오늘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며,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 6시를 전후해 그치겠으나, 경북동해안은 저녁까지 빗줄기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울릉도·독도 10~40㎜ ▲울산, 경북동해안, 제주도산지 10~30㎜ ▲경기북부, 서해5도 5~30㎜ ▲서울·인천·경기남부, 강원영서,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부산·경남, 대구·경북내륙, 제주도(산지 제외) 5~20㎜ ▲광주·전남 5~10㎜다. 또한 대기 상층(고도 5㎞ 상공)의 찬 공기가 이날 남하하면서 일시적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져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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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3달 무료" "연회비 할인"… '탈 쿠팡' 잡기 나선 경쟁자들

"멤버십 3달 무료" "연회비 할인"… '탈 쿠팡' 잡기 나선 경쟁자들

쿠팡이 유료 회원 ‘와우 멤버십’ 이용료를 기습 인상해 소비자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네이버와 신세계 등 이커머스 경쟁자들이 ‘탈 쿠팡’ 고객 잡기에 나섰다. 신규회원에게는 3개월 구독료를 면제해주고, 기존 이용자에게는 3개월간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쿠팡은 구독료 인상 수익이 회원 탈퇴 손해보다 크다고 판단했을 것"이라며 "무료 배송, OTT와 배달 등 쿠팡 생태계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3000원 남짓이 아까워 탈퇴하는 규모는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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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친구 사귀고 싶고, 부모님과는 안 맞고…이럴 때 읽는 책

이성친구 사귀고 싶고, 부모님과는 안 맞고…이럴 때 읽는 책

『쇼펜하우어의 고통에 맞서는 용기』 강용수 글, 152쪽, 자음과 모음, 1만3000원 공부·입학·성적·취업 등에서 어려움을 맞닥뜨린 청소년에게 고통에 맞서는 용기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 책은 나와 세상을 끊임없이 통찰하기, 아름다움을 보는 눈 키우기, 금욕주의로 살아가기, 타인을 동정하며 공감해 주기 등 쇼펜하우어가 말한 네 가지 방법 소개하며 우리가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청소년을 위한 심리학 에세이』 고영건·김진영 글, 고정선 그림, 256쪽, 해냄, 1만6800원 심리학 교수와 아동학 교수가 심리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집필한 심리학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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