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PICK 2024-04-23 05:19:01
ADVERTISEMENT
ADVERTISEMENT
尹 "이재명 번호 저장해뒀다, 언제든 전화해 국정 논의할 것"

단독 尹 "이재명 번호 저장해뒀다, 언제든 전화해 국정 논의할 것" 尹 "이재명 번호 저장해뒀다, 언제든 전화해 국정 논의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참모들에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휴대폰 번호를 저장해뒀다"며 "필요하다면 언제든 전화를 걸어 함께 국정을 논의할 생각"이라 말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이 대표에게 먼저 연락해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며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또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야당과의 협력 없이 정치적 결과를 만들어내기 어렵다는 걸 윤 대통령도 알고 있다"며 "야당도 이런 노력에 호응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호수에 차 놓고 사라진 건설사 대표…전북 정·재계 뒤집혔다

호수에 차 놓고 사라진 건설사 대표…전북 정·재계 뒤집혔다 호수에 차 놓고 사라진 건설사 대표…전북 정·재계 뒤집혔다

[사건추적] '새만금 태양광 사업 특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전주 중견 건설사 대표 A씨(64)가 하루아침에 증발하면서다. 그러나 감사원은 지난해 6월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실태 감사에서 "새만금 육상태양광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이 고교 동문 등이 운영하는 특정 업체에 혜택을 줬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군산시의회는 지난 16일 '새만금 태양광 사업 의혹' 엄정 수사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ADVERTISEMENT
인사이트를 더하다
장태완 "대가리 뭉개버린다"…전두환 칠 기회 3번 있었다
전두환 비사

장태완 "대가리 뭉개버린다"…전두환 칠 기회 3번 있었다 유료 전용

12·12 당시 9공수여단장으로 쿠데타 세력에 맞서 출동했다가 육군 수뇌부의 만류로 회군. 12·12 당시 30경비단장으로 쿠데타 세력 지휘부에 장소 제공. 12·12 당시 수경사 헌병단장으로 쿠데타 세력에 가담.

얼굴도 모르는 조카가 집 받았다…60대 금융맨 '외로운 유서'
어느 유품정리사의 기록

얼굴도 모르는 조카가 집 받았다…60대 금융맨 '외로운 유서' 유료 전용

조카는 고인이 된 삼촌을 ‘그 사람’이라고 불렀다. 다만, 조카로부터 유품정리 의뢰를 받은 그 집을 보니, 고인이 ‘남긴 것’이 너무 많았다. 대부분 그냥 버려도 될 ‘쓰레기’에 가까운 물건이지만, 혹시 유가족에게 전달해야 할 중요한 물건이 들어 있을까 싶어 일일이 포장을 뜯어내 내용물을 확인해야 한다.

돼지 도축, 판교서 할 겁니까? '로컬 스타트업' 뜨는 이유
팩플 오리지널

돼지 도축, 판교서 할 겁니까? '로컬 스타트업' 뜨는 이유 유료 전용

지난해 12월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브루킹스연구소 데이터를 인용해 "실리콘밸리·샌프란시스코·보스턴· 뉴욕 등에서 일하는 기술 인력 비율은 실제 줄고 있다"며 "이런 변화를 주도하는 것은 혁신과 투자를 만드는 미국 전역의 기술 생태계"라고 실제로 실리콘밸리는 2022년부터 2년간 1400명의 기술 인력이 감소했지만, 댈러스와 포트워스 지역은 3만 개의 기술 일자리가 생겼다. WSJ는 "스타트업과 기술 인력이 퍼지면서 지역의 기술 생태계가 뿌리를 내리고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며 "지역 커뮤니티가 투자자와 기업을 유치해 인재 클러스터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구에 본사를 둔 기술형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인라이트벤처스 유동기 대표는 "대구는 이른바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육성을 위해 전용 펀드 규모를 늘리고 있다"며 "각 지역 펀드 특성에 맞게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식 40% 폭락시킬 기후재난… 반도체는 타격, 여긴 호재다
머니랩

주식 40% 폭락시킬 기후재난… 반도체는 타격, 여긴 호재다 유료 전용

기후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2010~2060년 사이 세계 냉방 전력 수요는 250%, 난방 전력 수요는 4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기후변화가 심해질 경우 냉방 전력 수요는 330% 급증하는 반면, 난방 수요 증가는 16%에 그친다. 지역별로는 유럽연합(EU) 7개국(+11.4%)과 칠레(+8.4%) 등의 냉방 전력 수요가 증가하고, 한국(-6.7%)과 EU 미가입 OECD 유럽국가의 전력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다.

'니플 게이트' 주인공이었다… 미들턴·이부진 '재벌룩' 반전
브랜드로 본 세계

'니플 게이트' 주인공이었다… 미들턴·이부진 '재벌룩' 반전 유료 전용

왕세자빈은 평소에도 이 브랜드를 자주 입어 패션지 보그가 ‘케이트 미들턴의 가장 잊을 수 없는 알렉산더 맥퀸의 순간 30가지’ 기사를 냈을 정도예요. 버튼은 맥퀸을 패션 극단뿐 아니라 현대 영국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만들었다".(뉴욕타임스) 마침 사라 버튼은 이 패션쇼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 [800자 더] CEO 패션학…젠슨 황과 톰 포드 「 이부진 사장뿐 아니라 특정 브랜드를 자주 입는 경영인들이 종종 있죠.

주요뉴스
이화영 "난 술 안마셨다" 주장…檢 "거짓말 도 넘어" 녹취 공개

이화영 "난 술 안마셨다" 주장…檢 "거짓말 도 넘어" 녹취 공개

그러자 수원지검은 이날 오후 A4 용지 3장 분량의 입장문을 내고 "이 전 부지사 측의 거짓말이 도를 넘고 있다"며 지난 4일 이 전 부지사의 62차 공판의 피고인 신문 녹취록 일부를 공개했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 측이 음주 시간과 장소는 물론 음주 여부까지도 계속해서 진술을 바꾸고 있고, 조사 참여 변호사들과 교도관(38명), 김성태 등 쌍방울 관계자의 진술, 출정일지·호송계획서 등 자료에 의해 허위임이 이미 확인됐다"며 "급기야 법정에서 자신의 육성으로 직접 진술한 내용도 거짓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전관 변호사가 회유했다’는 이 전 부지사 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해당 변호사는 ‘회유했다는 이 전 부지사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언론에 밝혔을 뿐 이 전 부지사를 만난 적이 없다고 말한 사실이 없다"고 했다.

"고령화 日, 집값 840조 증발…한국도 2050년엔 13%가 빈집"

"고령화 日, 집값 840조 증발…한국도 2050년엔 13%가 빈집"

이날 ‘일본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사례’에 대해 발표한 우토 교수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는 부동산 가운데 주택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인구가 몰려 있는 도쿄권에서도 주택 자산가치 디플레이션(하락)을 피해갈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제자로 나선 이용만 한성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저출산·고령화를 겪고 있는 우리에게 일본의 경험이 타산지석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한국의 경우 현재 추세대로라면 1인 가구 증가로 국내 가구 수가 2039년에 2387만 가구로 정점을 찍지만’ 2040년경에 총 주택수요량도 정점에 도달해 그 이후 주택가격은 하락 추세가 예상된다"면서 "가구 수가 감소하는 2040년 이후부터는 빈집이 급격히 늘어 2050년에는 전체 재고의 13%가 빈집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경찰에 월 4000만원 상납" 2012년 룸살롱 황제의 고백
비하인드: 서초동 그날

"경찰에 월 4000만원 상납" 2012년 룸살롱 황제의 고백 유료 전문공개

2010년께 그는 ‘로데오’를 비롯해 서울 강남과 북창동, 경기도 부천 일대에 20개에 가까운 업소를 운영하며 연간 1000억여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룸살롱 황제’가 돼 있었다. 이경백은 인근의 30여 개 유흥업소와 함께 돈을 모아 매달 지구대 경찰관들에게 제2의 월급을 줬다. 경찰관들은 불법 영업 신고가 접수되면 돈을 낸 업소의 업주들에게 미리 단속 정보를 알려줘 대비할 수 있도록 했고, 어쩔 수 없이 단속에 나서더라도 짧게 형식적으로만 단속하면서 불법 영업 자체를 묵인해주는 것으로 보답했다.

시곗바늘이 허공에 떠 있네…미스터리 클락의 비밀
2024 까르띠에

시곗바늘이 허공에 떠 있네…미스터리 클락의 비밀

일례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3월까지 열린 전시 ‘까르띠에, 이슬람 영감과 모던 디자인’은 루브르 아부다비, 파리 장식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프랑스 뮤지엄이 공동 주최했다. 바로 까르띠에의 창의력과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프롤로그 : 시간의 공간, 미스터리 클락과 프리즘 클락’ 섹션이다. 창의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제작 기술 까르띠에 ‘미스터리 클락’ 시리즈는 20세기 초 까르띠에 창립자의 손자인 루이 까르띠에와 워치메이커 모리스 쿠에가 공동 개발해 만든 탁상용 시계다.

딸아, 세상 반은 노인 된다…자산 900% 불린 '전원주 투자법'

딸아, 세상 반은 노인 된다…자산 900% 불린 '전원주 투자법'

한국 경제는 정책·금리·환율·원자재 등 변수가 너무 많고, 증시와 부동산은 이에 따라 출렁입니다. 오늘 ‘추천! 더중플’에선 당장 내년이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가 되는 현실에서 조금이라도 안심하고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고령화 투자대응’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너무 먼일 같다고요? 이미 당장 내년이면 한국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입니다.

'미래주식 성과급' 뜨는 미국…50억도 현찰이 좋은 한국

'미래주식 성과급' 뜨는 미국…50억도 현찰이 좋은 한국

◆현금 줄까, 주식 줄까 =경영진이 받는 보수는 크게 기본급과 성과급으로 나뉜다. 기본급은 성과와 무관하게 지급하기 때문에 경영진에게 성과를 내도록 유인하는 효과가 낮다. RSU는 베스팅이 지난 뒤 주식을 지급하기 때문에 스톡옵션과 달리 ‘먹튀’를 막을 수 있고, 베스팅이 지난 이후의 주가가 직원 이익에도 중요하기에 경영진이 단기 성과에 집착하는 문제도 줄일 수 있다.

ADVERTISEMENT
해병대 예비역, 채상병 특검법 추진 비판 "정쟁화 그만하라"

해병대 예비역, 채상병 특검법 추진 비판 "정쟁화 그만하라"

해병대전우회 등 해병대 예비역 단체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수해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중 숨진 고(故)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정쟁화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해병대사령관을 지낸 이상훈 해병대전우회 총재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해병대전우회 중앙회에서 "정치권이 장병 순직을 정치적 편향성을 갖고 보면 안 된다"며 "(채 상병 순직은) 정치적 사건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해병대전우회 등은 이날 '해병대 조기 정상화를 위한 입장문’을 내고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한 조사를 조속히 끝내달라고 요구했다.

'팀킬 논란' 황대헌, 박지원 만났다…"지난 상황들에 진심 사과"

'팀킬 논란' 황대헌, 박지원 만났다…"지난 상황들에 진심 사과"

23일 황대헌의 매니지먼트사 ‘라이언앳’은 보도자료를 내고 "어제(22일) 황대헌과 박지원 선수가 만나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지난 상황들에 대해 황대헌이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전했다. 이후 황대헌이 지난해 열린 월드컵에서도 박지원에게 반칙을 범해 ‘옐로카드’를 받았던 사실이 조명됐고, 세계선수권을 마치고 돌아온 지난달 19일 귀국 현장에서도 특별한 사과의 제스처를 보이지 않아 비난의 목소리는 더욱 거세졌다. 황대헌 측은 "귀국 후 박지원에게 사과하기 위해 연락했으나, 박지원은 소속팀인 서울시청에 합류해 바로 전지훈련을 떠났다"며 "이후 두 선수 모두 국가대표 선발전에 집중했고, 대회 종료 후 어제 만남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中 관영지 "韓 'G8' 꿈 산산조각…美 추종한 尹 외교 정책 결과"

中 관영지 "韓 'G8' 꿈 산산조각…美 추종한 尹 외교 정책 결과"

23일 중국 관영 매체가 한국이 오는 6월 이탈리아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 한국이 초청받지 못한 것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외교 실패"라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 매체는 "한국이 세계의 진정한 존중을 원한다면 그 노력은 G7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중국과 대결하는 미국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것을 멈추고 한국의 이익을 위한 성숙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글로벌 중추 국가가 되려면 튼튼한 척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단즈강(笪志剛) 헤이룽장 사회과학원 연구원은 글에서 "한국의 ‘글로벌 중추 국가’라는 외교 포지셔닝은 구미 일변도의 균형 상실 외교가 됐다"면서 "한국이 균형외교에 그치지 않고 한·중·일 3국이 구동존이(求同存異, 공통점은 추구하고 차이점은 남겨두다)하고, 함께 번영·발전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진정한 성의를 보이기를 희망한다"며 입장 변화를 촉구했다.

"이만희가 왜 여기서 나와"…르세라핌 귀국장 나타난 신천지 회장

"이만희가 왜 여기서 나와"…르세라핌 귀국장 나타난 신천지 회장

이만희(92)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인천국제공항에서 걸그룹 르세라핌을 기다리던 인파 사이에 깜짝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수행원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과 함께 나타난 이 총회장은 구름 인파를 목격하곤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이 총회장은 경호 인력과 함께 인파를 뚫고 성큼성큼 걸어갔다.

中 관영지 "韓 'G8' 꿈 산산조각…美 추종한 尹 외교 정책 결과"

中 관영지 "韓 'G8' 꿈 산산조각…美 추종한 尹 외교 정책 결과"

23일 중국 관영 매체가 한국이 오는 6월 이탈리아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 한국이 초청받지 못한 것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외교 실패"라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 매체는 "한국이 세계의 진정한 존중을 원한다면 그 노력은 G7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중국과 대결하는 미국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것을 멈추고 한국의 이익을 위한 성숙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글로벌 중추 국가가 되려면 튼튼한 척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단즈강(笪志剛) 헤이룽장 사회과학원 연구원은 글에서 "한국의 ‘글로벌 중추 국가’라는 외교 포지셔닝은 구미 일변도의 균형 상실 외교가 됐다"면서 "한국이 균형외교에 그치지 않고 한·중·일 3국이 구동존이(求同存異, 공통점은 추구하고 차이점은 남겨두다)하고, 함께 번영·발전하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진정한 성의를 보이기를 희망한다"며 입장 변화를 촉구했다.

"비대위원장, 5선 이상이 해야"…與중진들은 제안 사양했다

"비대위원장, 5선 이상이 해야"…與중진들은 제안 사양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대행 및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권성동·권영세·김기현·김상훈·나경원·박덕흠·이양수·조경태·조배숙·주호영 의원(가나다순)과 국회에서 중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 배석한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전당대회를 치르기 위한 비대위로 의견이 모였다"며 "비대위원장으로는 5선 이상이 좋다는 분도, 4선에서 하는 게 좋다는 분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 활동할 국민의힘 5선 이상은 권성동·권영세·김기현·윤상현·조경태·주호영 의원과 나경원·조배숙 당선인이다.

'카니발 독주' 깨지나…하이브리드 입은 미니밴의 반격

'카니발 독주' 깨지나…하이브리드 입은 미니밴의 반격

하이브리드를 입은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토요타는 2021년 국내에 출시한 시에나에 이어, 지난해 연말부터 고급 미니밴 알파드를 들여와 미니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북미 미니밴 시장에서 토요타와 1·2위를 다투는 혼다 오딧세이는 2022년 판매량 556대를 기록했으나 지난해에는 202대로 급감했다.

이효리 부부 카페도 문 닫는다…심상치 않은 제주, 무슨 일

이효리 부부 카페도 문 닫는다…심상치 않은 제주, 무슨 일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문을 닫은 제주 커피음료점은 지난 4월까지 80곳에 달했다. 국세청 100대 생활업종 월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월 기준 제주지역 커피음료점은 2062곳으로 2022년 같은 기간 1860곳보다 10.8% 늘었다. 반면 올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23일 기준 352만 6683명으로 지난해 388만 8668명보다 9.3% 줄었다.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방산·원전 중심 실질적 협력 강화" 영상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방산·원전 중심 실질적 협력 강화"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청사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과 루마니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루마니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대한 공동성명 채택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방한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방산, 원전 관련 협의들이 좋은 결실을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요하니스 대통령은 윤 대통령 초청에 사의를 표하며 "오늘부로 우리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진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우리 협력이 단순히 말 뿐이 아니라 실질적, 사실적인 협력이란 점을 시사한다"고 화답했다.

금융위 "기업 밸류업 추진 지금이 골든타임…5월 공시 시작"

금융위 "기업 밸류업 추진 지금이 골든타임…5월 공시 시작"

(이관휘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정부와 증권업계가 ‘기업 밸류업’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국내외 많은 투자자들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기업 밸류업을 본격 추진할 골든타임"이라며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증권업계는 정부의 밸류업 정책 의지를 환영하면서도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선 지배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담 일정보다 의제 조정이 먼저"…尹·이재명 내주 초 만나나

"회담 일정보다 의제 조정이 먼저"…尹·이재명 내주 초 만나나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회담 일정은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애초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일정을 고려하면 25일 개최가 유력하게 전망됐지만, 양측은 "일정보단 의제가 먼저"라며 "일정과 형식은 전혀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회담 의제로 삼으려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대해 이날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민주노총마저 포퓰리즘이라고 질책할 정도의 정책"이라며 "회담 논의 대상이 될 순 있겠지만, 국민께선 더 생산적인 의제에 대한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치품 됐다" 햄버거 세트 2만원대…美 최저임금 20달러 후폭풍

"사치품 됐다" 햄버거 세트 2만원대…美 최저임금 20달러 후폭풍

당장 다음달부터 최저임금 인상 논의를 시작하는 한국에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제는 이 같은 인상이 식품 가격을 넘어 고용 문제 등 소비자들 생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데이비드 엘리 샌디에고 주립대 경영대 교수는 지역 신문에 "임금 수준을 맞춰야 한다는 압력은 비단 패스트푸트 업계 뿐 아니라 다른 외식 산업 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최저 임금 인상으로 인한 가격 상승, 고용 감소 등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보다 세부적인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Opinion

Hot Poll
멀티미디어
BRANDED CONTENTS
디지털 스페셜
Innovation Lab
개성과 품격 모두 잡은  2024년 하이패션 트렌드

개성과 품격 모두 잡은 2024년 하이패션 트렌드

2024년 봄, 장인정신과 트렌드로 무장한 하이패션 아이템. 당신의 개성을 드러내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집앞까지 찾아오는 특별한 공병 수거 방법

집앞까지 찾아오는 특별한 공병 수거 방법

화장품 공병 어떻게 버리고 있나요? 이제, 화장품 공병 수거 서비스가 집 앞으로 찾아옵니다. 플라스틱 크림통의 순환 여행을 따라가봐요.

“차례상에 햄버거 올려도 됩니다”

“차례상에 햄버거 올려도 됩니다”

성균관에서 발표한 차례상 표준안의 핵심은 '단순함'입니다. 가족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차례상 차리기'에 참여해보세요.

로맨틱한 연말을 위한 최고의 선물

로맨틱한 연말을 위한 최고의 선물

특별한 의미의 선물을 찾는다면? 품격과 가치를 더한 연말 선물 리스트, 지금 공개합니다.

데이터로 만들어낼 수 있는 혁신들

데이터로 만들어낼 수 있는 혁신들

기업 활동 과정에서 탄생하는 수많은 데이터. 어떻게 이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까요.

희귀질환 아이들에게 꿈이 생겼습니다

희귀질환 아이들에게 꿈이 생겼습니다

아픈데 원인을 모르는 ‘진단방랑’, 치료 때문에 일상을 포기하는 소아암·희귀질환 환아와 가족.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려는 큰 움직임이 시작됐다.

중앙 SUNDAY
트렌드

종합

조회, 댓글, 공유, 공감, 북마크 수에 각 가중치를 부여한 후 합계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 실시간 2024.04.22 18:00 ~ 2024.04.23 18:00 기준
트렌드

많이 본 순

조회수가 가장 많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 실시간 2024.04.22 18:00 ~ 2024.04.23 18:00 기준
트렌드

댓글 많은 순

댓글이 가장 많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 실시간 2024.04.22 18:00 ~ 2024.04.23 18:00 기준
트렌드

공유 많은 순

공유수가 가장 많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 실시간 2024.04.22 18:00 ~ 2024.04.23 18:00 기준
트렌드

공감 많은 순

좋아요, 화나요 수가 가장 많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 실시간 2024.04.22 18:00 ~ 2024.04.23 18:00 기준
트렌드

북마크 많은 순

북마크수가 가장 많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 실시간 2024.04.22 18:00 ~ 2024.04.23 18:00 기준
실시간 하이라이트

기사 본문에서 최근 하이라이트된 영역입니다.

하이라이트란?
마음에 드는 기사 본문 일부를 선택하여 책갈피하는 기능입니다.

팩플
"멤버십 3달 무료" "연회비 할인"… '탈 쿠팡' 잡기 나선 경쟁자들

"멤버십 3달 무료" "연회비 할인"… '탈 쿠팡' 잡기 나선 경쟁자들

쿠팡이 유료 회원 ‘와우 멤버십’ 이용료를 기습 인상해 소비자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네이버와 신세계 등 이커머스 경쟁자들이 ‘탈 쿠팡’ 고객 잡기에 나섰다. 신규회원에게는 3개월 구독료를 면제해주고, 기존 이용자에게는 3개월간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쿠팡은 구독료 인상 수익이 회원 탈퇴 손해보다 크다고 판단했을 것"이라며 "무료 배송, OTT와 배달 등 쿠팡 생태계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3000원 남짓이 아까워 탈퇴하는 규모는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이랑GO
이성친구 사귀고 싶고, 부모님과는 안 맞고…이럴 때 읽는 책

이성친구 사귀고 싶고, 부모님과는 안 맞고…이럴 때 읽는 책

『쇼펜하우어의 고통에 맞서는 용기』 강용수 글, 152쪽, 자음과 모음, 1만3000원 공부·입학·성적·취업 등에서 어려움을 맞닥뜨린 청소년에게 고통에 맞서는 용기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 책은 나와 세상을 끊임없이 통찰하기, 아름다움을 보는 눈 키우기, 금욕주의로 살아가기, 타인을 동정하며 공감해 주기 등 쇼펜하우어가 말한 네 가지 방법 소개하며 우리가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청소년을 위한 심리학 에세이』 고영건·김진영 글, 고정선 그림, 256쪽, 해냄, 1만6800원 심리학 교수와 아동학 교수가 심리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집필한 심리학 입문서.

정치 뉴스
경제 뉴스
사회 뉴스
국제 뉴스
문화 뉴스
스포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