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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니 위해 26년만에 잔디 싹 바꿨다" 태국이 털어 놓은 비밀

    "쏘니 위해 26년만에 잔디 싹 바꿨다" 태국이 털어 놓은 비밀

    태국축구협회가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토트넘)의 경기력을 위해 26년 만에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 잔디를 전면 교체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매체 OSEN은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이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을 치르기 하루 전인 지난 25일 원정 경기가 펼쳐질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을 찾아 직접 잔디를 밟았다고 26일 전했다. 지난해 7월 방콕을 방문한 토트넘은 레스터시티와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폭우가 쏟아지면서 그라운드는 순식간에 물바다가 됐다.

    2024.03.28 10:27

  • “내 이마에 총 겨눈 채 성폭행” 하마스에 풀려난 이스라엘女 증언

    “내 이마에 총 겨눈 채 성폭행” 하마스에 풀려난 이스라엘女 증언

    수사나는 여전히 가자지구에 억류돼 있는 인질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피해를 밝히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수사나는 가자지구에 끌려간 지 며칠 지나지 않아 하마스 대원이 자신의 성생활에 관해 물어보기 시작했으며, 방에 들어와 셔츠를 들추고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증언했다. 수사나는 지난해 11월 30일 석방된 후 채 24시간이 지나지 않아 의사 2명과 사회복지사에게 자신이 겪은 피해를 알렸다.

    2024.03.27 22:46

  • 이스라엘, 유엔 휴전 결의에도 공격…구호품 잡으려던 가자주민 18명 사망

    이스라엘, 유엔 휴전 결의에도 공격…구호품 잡으려던 가자주민 18명 사망

    이스라엘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가자지구 휴전 촉구 결의 이후에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알자지라·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지난 25일 즉각 휴전을 요구하는 유엔 안보리의 결의안을 채택한 이후에도 이틀 연속 가자지구를 공격했다. 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휴전 협상 회담이 하마스의 요구로 인해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다고 간주하고, 카타르 도하에서 협상단을 전원 소환했다고 밝혔다.

    2024.03.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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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굶주린 가자의 비극 "구호품 건지려 바다 뛰어들어 18명 익사"

    굶주린 가자의 비극 "구호품 건지려 바다 뛰어들어 18명 익사"

    전쟁으로 굶어 죽은 사람이 속출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사람들이 바다에 떨어진 구호품을 건지려다 익사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는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라히아의 해변에서 사람들이 공중에서 투하된 구호품을 차지하기 위해 앞다퉈 달리거나 바닷물에 빠진 구호품을 건지기 위해 거센 파도 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이 촬영된 영상이 올라왔다.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지금까지 바닷물에서 구호품을 건지려다가 익사한 사람이 18명에 이른다며 구호품 공중투하를 즉각 중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2024.03.27 02:02

  • '치안 악화' 아이티 체류 한국인 2명, 도미니카공화국으로 피신

    '치안 악화' 아이티 체류 한국인 2명, 도미니카공화국으로 피신

    갱단 폭동으로 혼란에 빠진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 체류하던 한국인 2명이 헬기를 통해 인접국으로 철수했다. 외교부는 26일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지역에서 즉시 철수를 희망하는 한국인 2명이 헬기를 통해 인접국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아이티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 조치를 계속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3.26 22:46

  • 모스크바 테러서 100명 구한 15세 영웅…그가 소리치며 한 일

    모스크바 테러서 100명 구한 15세 영웅…그가 소리치며 한 일

    러시아 모스크바 총격 및 방화 테러 현장에서 100명 이상을 구한 15세 중앙아시아 이민자 소년의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당시 할릴로프가 뛰어가며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보면 그는 "저쪽으로, 저쪽으로, 모두 저쪽으로 가세요!"라고 소리를 치며 사람들을 내보냈다. 테러범들이 점령한 정문을 피할 수 있었던 비상구는 건물 카드로만 열 수 있었는데 그는 공연장의 아르바이트였기 때문에 마침 카드가 있었다.

    2024.03.26 06:44

  • 가자 휴전안 안보리 결의에…이스라엘, 美대표단 파견 취소

    가자 휴전안 안보리 결의에…이스라엘, 美대표단 파견 취소

    이스라엘 총리실은 25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결의 직후 성명을 통해 "인질 석방 조건이 없는 휴전을 지지한 결의안에 미국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한 것은 전쟁 내내 유지해온 (미국의) 입장과 배치된다"고 비판했다. 앞서 이스라엘 총리실은 안보리 결의 직전에도 성명을 통해 미국이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면 대표단 파견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아침 안보리의 가자지구휴전 촉구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미국 결정을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4.03.26 01:49

  • 러, 테러 용의자 4명 구금…푸틴은 우크라 사흘째 때렸다

    러, 테러 용의자 4명 구금…푸틴은 우크라 사흘째 때렸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사망자가 25일(현지시간) 13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러시아 당국이 체포된 테러 용의자 4명을 잔혹하게 고문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건 직후 이슬람국가(IS)가 아프가니스탄 지부인 이슬람국가 호라산(ISIS-K)이 이번 테러를 벌였다고 주장하면서 공격 당시 영상까지 공개했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배후로 지목하면서 사흘 연속 강도 높은 공습을 가했다. 외신들은 경찰국가인 러시아의 감시망이 반체제 운동이나 우크라이나의 간첩 활동에 집중하면서 테러 대응은 후순위로 밀렸고, 이번 테러를 막지 못한 푸틴 대통령이 국민적 비판을 피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의 소행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4.03.26 00:10

  • 천하제일무술대회장도 있다…'드래곤볼' 테마파크 생기는 이곳

    천하제일무술대회장도 있다…'드래곤볼' 테마파크 생기는 이곳

    BBC에 따르면 사우디 국부펀드(PIF) 소유 기업인 키디야 투자회사(QIC)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서남쪽으로 약 40㎞ 떨어진 키디야 지역에 50만㎡ 규모의 테마파크를 건설할 계획이다. 사우디 정부는 화석연료 의존에서 벗어나 관광 사업으로 경제를 다각화하기 위해 키디야를 초대형 관광·휴양 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막도시인 키디야에 테마파크·사파리·모터스포츠·물놀이장·쇼핑몰 등 시설을 갖춘 334㎢ 규모의 ‘키디야 엔터테인먼트 시티’를 조성한다는 게 사우디 정부의 구상이다.

    2024.03.25 21:27

  • 법정 선 모스크바 테러범, 고문에 '만신창이'...10대도 있다

    법정 선 모스크바 테러범, 고문에 '만신창이'...10대도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사망자가 25일(현지시간) 13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타지키스탄 출신 피의자 4명이 러시아 당국에 의해 구금됐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가 현장 영상을 공개하며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배후로 지목하고 사흘 연속 강도 높은 공습을 가했다. 이번 테러 공격 배후라고 자청한 IS는 24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통신사 아마크를 통해 테러가 벌어질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2024.03.25 14:45

  • 딸 지킨 아빠는 숨졌다…'62도 폭염, 300㎜ 폭우' 브라질의 비극

    딸 지킨 아빠는 숨졌다…'62도 폭염, 300㎜ 폭우' 브라질의 비극

    체감온도 60도 이상의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던 브라질에서 하루 만에 300㎜에 가까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브라질 구조 당국은 "소녀의 아버지가 자기 몸으로 아이를 감싸 보호한 덕분에 살아 있었던 보인다"고 전했다. 브라질 기상당국은 페트로폴리스의 경우 하루 새 300㎜ 가까운 강수량이 기록됐다고 밝혔다.

    2024.03.25 01:52

  • IS 테러로 130명 숨져…푸틴은 우크라 배후설

    IS 테러로 130명 숨져…푸틴은 우크라 배후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5선 성공 직후 모스크바에서 초대형 테러가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타스통신·CNN 등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전날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커스 시청 공연장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폭발물을 터뜨린 용의자 4명 등 관련자 11명을 전부 검거했다. 최근 몇 년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판해 온 ISIS-K는 지난 1월 이란 혁명수비대 산하 쿠드스군 사령관 가셈 솔레이마니의 4주기 추모식 폭탄 테러로 80여 명을 숨지게 하는 등 여러 건의 테러를 일으켰다.

    2024.03.25 00:14

  • [속보] 모스크바 테러 사망자 137명으로 늘어

    [속보] 모스크바 테러 사망자 137명으로 늘어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수가 137명으로 늘어났다고 24일(현지시간) AFP 통신이 러시아 연방 사건 조사위원회를 인용해 보도했다. 수사위원회 성명에 따르면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벌어진 무장괴한 일당의 무차별 테러의 사망자는 24일 오후 기준 137명으로 파악됐다.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는 지난 22일 밤 모스크바 외곽의 크로커스 시티홀에서 일어났다.

    2024.03.24 23:25

  • "자비 없이 다 죽여" 불 질러 관객 몰았다…러 테러 충격의 장면

    "자비 없이 다 죽여" 불 질러 관객 몰았다…러 테러 충격의 장면

    최소 133명이 사망한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크로커스 시청 공연장 테러와 관련, 테러리스트들이 관객들을 한 곳에 몰아넣고 총격을 가하기 위해 비상계단 옆에 불을 지르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번 테러 공격을 자신들의 소행으로 주장하는 이슬람 국가(IS)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통신사 아마크를 통해 테러가 벌어질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새롭게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테러리스트들이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은 크로커스 시청 로비에서 콘서트 관람객들을 쫓아다니며 근거리에서 총기를 난사했다.

    2024.03.24 22:59

  • "한명씩 체계적으로 총살"…6200명 꽉찬 러 공연장 생지옥이었다

    "한명씩 체계적으로 총살"…6200명 꽉찬 러 공연장 생지옥이었다

    테러 당일 생지옥으로 변했던 공연장의 참혹한 실상이 속속 드러나면서 러시아 전역은 큰 충격과 슬픔에 휩싸였다. 23일(현지시간) 타스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전날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커스 시청 공연장에서 총기를 무차별 난사하고 폭발물을 터뜨린 핵심 용의자 4명을 포함, 관련자 11명을 전부 검거했다. 22일 벌어진 테러 공격은 러시아 록밴드 피크닉의 공연을 보려 모여든 관객들을 겨냥했다.주말을 앞둔 금요일, 객석 6200석은 매진된 상태였다.

    2024.03.24 16:41

  • 모스크바 생존자 "살려고 죽은 척…옆에 누운 여자는 죽었다"

    모스크바 생존자 "살려고 죽은 척…옆에 누운 여자는 죽었다"

    아내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안드레이(58)는 테러 당시 2층 카페에 있었다. 아리나(27)는 영국 일간 가디언에 "사람들 모두 바닥에 누워 있었고, 옆에는 다친 사람들이 피범벅이 돼 있었다"고 밝혔다. 올리야 무라비요카(38)는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당시 남편과 맥주를 사기 위해 줄을 서던 중이었는데, 공연 시작 5분 전 갑자기 총성이 들렸다"며 "남편이 도망쳐 숨으라고 말했고 다행히 살아남았다"고 말했다.

    2024.03.24 13:21

  • 아이들도 총격에 사망, 러 분노했다…"추격전 끝 용의자 2명 체포"

    아이들도 총격에 사망, 러 분노했다…"추격전 끝 용의자 2명 체포"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에서 무차별 총격과 방화 테러를 벌인 용의자들이 체포됐다고 타스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하원(두마) 정보위원장 알렉산드르 힌시테인 의원에 따르면 당국은 이날 새벽 러시아 남동부 브랸스크 지역에서 도주하던 르노 승용차와 추격전을 벌인 끝에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 전날 러시아 모스크바 북서부 공연장 로커스 시티홀에서 무장 괴한의 무차별 총격 사건에 이어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2024.03.23 16:52

  • 러 "우크라, 모스크바 총격 배후라면 파괴…죽음에는 죽음"

    러 "우크라, 모스크바 총격 배후라면 파괴…죽음에는 죽음"

    22일(현지시간) 62명이 사망하고 145명 이상이 다친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 대규모 총격·화재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가 배후에 있다면 보복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날 저녁 러시아 모스크바 북서부의 공연장 크로커스 시티홀에서는 무장 괴한의 무차별 총격 사건에 이어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로이터,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저녁 모스크바 북서부 크로커스 시티홀에서 무장 괴한들의 무차별 총격과 뒤이은 대형 화재로 현재까지 잠정 집계된 사망자는 62명에 이른다.

    2024.03.23 08:17

  • IS "모스크바 총격테러 우리가 했다"...62명 사망 146명 부상

    IS "모스크바 총격테러 우리가 했다"...62명 사망 146명 부상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는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대형 공연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IS 측은 이날 총격 피해가 알려진 직후 텔레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IS 전투원들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외곽에서 열린 대형 모임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 군정보기관은 텔레그램을 통해 "모스크바에서 벌어진 테러 공격은 푸틴의 명령에 따라 러시아 특수기관들이 저지른 계획적이고 고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2024.03.23 07:43

  • 수배 중인 러시아 '킹크랩 왕' 한국서 장례식…"연출된 죽음" 의심

    수배 중인 러시아 '킹크랩 왕' 한국서 장례식…"연출된 죽음" 의심

    칸은 살인교사와 밀수 등의 혐의로 러시아의 대대적인 수배를 받는 중이었는데, 수사당국은 그가 감시망을 피하고자 의도적으로 죽음을 위장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 러시아 매체들에 따르면, 칸의 변호사들은 지난 19일 러시아 극동 연해주 법정에서 "칸이 지난해 2월 14일 사망한 것으로 영국에서 확인됐다"며 칸에 대한 사건을 종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사할린 지역에서 게와 새우 등 수산물을 수출하며 부를 축적한 칸은 살인 교사, 밀수 등 혐의로 기소돼 국제 수배 대상이 됐다.

    2024.03.23 01:05

  • 브라질 축구스타 추락…친구 5명과 집단 성폭행으로 감옥행

    브라질 축구스타 추락…친구 5명과 집단 성폭행으로 감옥행

    집단 성폭행 혐의로 이탈리아에서 징역 9년형이 확정된 브라질 축구스타 호비뉴가 고국에서 체포됐다. 21일(현지시간) AFP·AP 통신 등에 따르면 브라질 경찰은 성폭행 혐의로 이탈리아 법원에서 징역 9년형을 선고받은 축구스타 호비뉴(40)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호비뉴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AC밀란에서 뛰던 2013년 1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3세 알바니아계 여성을 다른 5명의 친구와 함께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2017년 11월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2024.03.22 16:19

  • [사진] 브라질 체감 60도 … 대학생 “에어컨 설치” 시위

    [사진] 브라질 체감 60도 … 대학생 “에어컨 설치” 시위

    남반구인 브라질의 체감온도가 섭씨 60℃에 육박하는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20일(현지시간) 상파울루 가톨릭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에어컨 설치를 요구하는 비키니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4.03.22 00:10

  • 미국, 안보리에 ‘가자 즉각휴전’ 결의안 제출…네타냐후 압박

    조 바이든 대통령의 만류에도 베냐민 네탸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가자지구 남부 공격에 대한 뜻을 굽히지 않고,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인도주의적 위기가 커지자 결단을 내렸다는 분석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중 현지 매체 알 하다스 인터뷰에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의 석방과 연계된 즉각적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유엔 안보리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맞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국은 유엔 안보리에서 제기된 휴전 요구 또는 촉구 결의안에 대해 세 차례에 걸쳐 거부권을 행사했다.

    2024.03.22 00:10

  • 러 선관위, 푸틴 5선 공식승인…득표율 87.28%

    러 선관위, 푸틴 5선 공식승인…득표율 87.28%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대선 선거 승리가 공식 승인됐다. 선관위가 지난 15∼17일 진행된 대선 결과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함에 따라 푸틴 대통령의 5선 당선에 대한 공식 인정 절차가 마무리됐다. 푸틴 대통령의 공식 득표율은 87.28%로 지난 18일 선관위가 발표한 대선 예비 결과 수치와 동일하다.

    2024.03.21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