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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자의 V토크] 부상 투혼 발휘해 역전승 일군 양효진

    [김기자의 V토크] 부상 투혼 발휘해 역전승 일군 양효진

    현대건설은 28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프전(5전 3승제) 1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2(18-25, 14-25, 25-20, 25-20, 16-14)로 이겼다. 시즌 막바지 목 부상 때문에 힘들어했던 양효진은 경기 뒤 "(정규시즌 종료 이후)일주일 정도는 웨이트트레이닝도 볼 운동도 안 했다. 여러 방면에서 조금씩 나아졌다"며 "상대는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거 같다"고 했다.

    2024.03.28 22:24

  • 0대2를 3대2로… 여자배구 현대건설, 챔프전 1차전 대역전승

    0대2를 3대2로… 여자배구 현대건설, 챔프전 1차전 대역전승

    현대건설은 28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프전(5전 3승제) 1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2(18-25, 14-25, 25-20, 25-20, 16-14)로 이겼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의 공격으로 오프닝 포인트를 따냈고, 레이나와 윌로우의 공격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한 세트라도 따자, 2차전 가서 한 세트라도 더 따면, 4차전, 5차전 갈 수 있다.

    2024.03.28 21:29

  • 5G 연속 멀티히트… 타격 1위 KT 위즈 천성호 "꿈 같다"

    5G 연속 멀티히트… 타격 1위 KT 위즈 천성호 "꿈 같다"

    전날까지 타격 1위를 달리고 있는 천성호(27)가 힘차게 러닝 연습을 하고 있었다. 주축 선수들의 타격감이 아직 올라오진 않아 개막 4연패를 당했지만, 천성호는 타율 1위(0.625·16타수 10안타)를 달리고 있다. 먼저 상무에서 기량을 쌓은 천성호는 "1군에서 할 수 없는 것을 시도해볼 수 있는 곳이었다.

    2024.03.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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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배구 장충 남매 나란히 사령탑 교체

    프로배구 장충 남매 나란히 사령탑 교체

    우리카드는 신영철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정규시즌 5위에 그친 GS칼텍스는 차상현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았다. 그러나 2년 연속 봄 배구를 하지 못했고, 결국 정규시즌 최종전 이후 8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2024.03.28 10:26

  • ‘10년 룸메’라도 양보 못한다…배구여제·블로퀸 ‘챔프전 격돌’

    ‘10년 룸메’라도 양보 못한다…배구여제·블로퀸 ‘챔프전 격돌’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을 했는데, 이번엔 챔프전 우승이 목표"라고 했다. 정규 시즌 1위를 두 차례나 차지하고도 코로나 19로 인해 두 차례나 챔피언결정전이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다. 19~20시즌엔 코로나 19로 시즌이 조기 종료됐고, 21~22시즌에는 정규 시즌은 마쳤지만, 여자부 포스트시즌은 열리지 않았다.

    2024.03.28 00:11

  • 배구여제 VS 블로퀸, 룸메이트 절친 챔프전 격돌

    배구여제 VS 블로퀸, 룸메이트 절친 챔프전 격돌

    선수 한 명이 팀을 바꾸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김연경이 바로 그런 선수"라고 극찬했다. 김연경과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직행했으나 도로공사에게 2연승 이후 3연패를 당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을 했는데, 이번엔 챔프전 우승이 목표"라고 했다.

    2024.03.27 07:30

  • '박지수 37점' KB, 우리은행과 챔프전 2차전 승리...1승1패 균형

    '박지수 37점' KB, 우리은행과 챔프전 2차전 승리...1승1패 균형

    여자농구 '국보급 센터' 박지수는 37점 20리바운드를 폭발하며 자신의 챔피언결정전 한 경기 역대 최다 득점 기록(종전 30점)을 새로 썼다. 또 역대 챔피언결정전 최초로 한 경기 '30(득점)-20(리바운드)' 기록도 달성했다. 박지수는 챔피언결정전 9경기 연속 더블더블과 함께 역대 챔피언결정전 최다 경기(14회) 더블더블 기록을 일찌감치 갈아치웠다.

    2024.03.26 22:06

  • PO에서 멈춘 정관장 고희진 감독 "부상 탓 하고 싶지 않다"

    PO에서 멈춘 정관장 고희진 감독 "부상 탓 하고 싶지 않다"

    마지막 관문은 넘지 못했지만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선수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7년 만의 포스트시즌 승리를 따냈던 정관장은 챔프전 진출에는 실패했다. 2년 간의 계약기간 동안 7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이란 성과까지 냈다.

    2024.03.26 21:33

  • '배구 여제' 김연경의 우승 도전 이어진다… 흥국생명 2년 연속 챔프전행

    '배구 여제' 김연경의 우승 도전 이어진다… 흥국생명 2년 연속 챔프전행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흥국생명은 26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3차전에서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0(25-19, 25-19, 25-19)으로 이겼다. 흥국생명은 정규시즌 1위로 직행한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챔프전(5전 3승제)에 진출했다.

    2024.03.26 20:36

  • 'DB 우승 주역' 강상재·로슨 "정규리그 MVP 욕심나요...목표는 통합 우승"

    'DB 우승 주역' 강상재·로슨 "정규리그 MVP 욕심나요...목표는 통합 우승"

    프로농구(KBL) DB의 주장 겸 포워드 강상재(30)와 외국인 에이스 디드릭 로슨(27·미국)은 "우승을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한목소리로 이렇게 답했다. 파워포워드는 물론 스몰포워드 역할까지 맡았던 강상재는 더욱 빨리 뛰기 위해 107㎏이었던 체중을 98㎏까지 줄였다. 그러나 농구는 팀 스포츠고, 우리 팀엔 나만큼 좋은 선수가 많다"면서 "올 시즌 고양 캐롯점퍼스에서 DB로 옮긴 것도 SJ(강상재)의 실력에 반해 같이 뛰고 싶었기 때문이다.

    2024.03.26 16:34

  • [김기자의 V토크] PS 승률 89%, '빅 게임 세터' OK금융그룹 곽명우

    [김기자의 V토크] PS 승률 89%, '빅 게임 세터' OK금융그룹 곽명우

    OK금융그룹은 레오가 50% 이상의 공격점유율을 기록한 경기가 많았다. 희채, 호진이, 속공수들이 너무 잘 해줬다"며 "좋은 기록이 나온 것 같다. 그러나 큰 경기에 강한 '빅 게임 세터'다.

    2024.03.25 21:22

  • 모두의 힘으로 이겼다… OK금융그룹, 우리카드 꺾고 8년만에 챔프전행

    모두의 힘으로 이겼다… OK금융그룹, 우리카드 꺾고 8년만에 챔프전행

    남자배구 OK금융그룹이 8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OK금융그룹은 2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15, 25-15, 25-19)로 이겼다. 2연승을 거둔 OK금융그룹은 OK저축은행 시절인 15~16시즌 이후 8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2024.03.25 20:29

  • 박성진 깜짝 카드? 신호진 유니폼 놓고 와서…

    박성진 깜짝 카드? 신호진 유니폼 놓고 와서…

    올해 포스트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OK금융그룹 신호진(23)이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경기 시작과 함께 박성진으로 교체됐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호진의 유니폼을 숙소에 두고 왔다. OK금융그룹으로선 다행스럽게도 교체로 들어간 박성진이 공격 한 차례를 시도해 성공시켰다.

    2024.03.25 19:21

  • 10년 만에 봄 코트에 핀 한송이

    10년 만에 봄 코트에 핀 한송이

    10년 만에 봄 코트에 한송이 꽃이 피었다. 고희진 감독은 이소영 자리엔 김세인, 정호영 자리엔 한송이를 투입했다. 그래서인지 그는 지난 7일 GS칼텍스를 이겨 정규시즌 3위로 PO행 직행을 확정지은 뒤 눈물도 흘렸다.

    2024.03.25 08:34

  • [김기자의 V토크] 위기의 정관장, '재능이' 김세인이 구했다

    [김기자의 V토크] 위기의 정관장, '재능이' 김세인이 구했다

    정관장 아웃사이드 히터 김세인(21)이 플레이오프(PO) 2차전 깜짝 활약을 펼쳤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PO(3전 2승제) 2차전을 앞두고 "김세인을 선발로 넣겠다"고 했다. 1차전 선발로 나섰던 박혜민 대신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에 넣겠다는 거였다.

    2024.03.24 22:27

  • 2561일만에 대전의 봄이 왔다, 정관장 PO 2차전 승리로 1-1 균형

    2561일만에 대전의 봄이 왔다, 정관장 PO 2차전 승리로 1-1 균형

    2561일만에 대전의 봄이 돌아왔다. 정관장은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2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25-19, 25-23, 20-25, 25-15)로 이겼다. 정관장이 포스트시즌에서 승리한 건 2017년 3월 20일 대전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PO 2차전(3-2승) 이후 2561일만이다.

    2024.03.24 21:16

  • 이소영 이어 정호영까지 다친 정관장, 고희진 "정호연 결장, OH는 변화"

    이소영 이어 정호영까지 다친 정관장, 고희진 "정호연 결장, OH는 변화"

    고희진 감독은 "그런 경기가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 지난 경기 뒤 1차전 승리 팀의 100% 챔프전행에 대해 "믿지 않는다"고 말한 아본단자 감독은 "정말 안 믿는다. 아본단자 감독은 "이원정이 조금 못 올려준 부분이 있다"고 했다.

    2024.03.24 18:21

  • 우리은행, 챔프전 기선 제압…KB 17승 안방불패 깼다

    우리은행, 챔프전 기선 제압…KB 17승 안방불패 깼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이번 시즌 KB에 처음으로 홈 경기 패배를 안겼다. 올 시즌 정규리그 1위 KB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와 4강 플레이오프까지 홈경기 17전 전승을 기록 중이었다. 이번 시즌 청주 경기 입장권이 매진된 것은 지난해 12월 25일 역시 KB와 우리은행 경기에 이어 이날이 두 번째였다.

    2024.03.24 15:58

  • 43점 레오 준PO 최다 득점 기록… OK금융그룹 현대캐피탈 꺾고 PO행

    43점 레오 준PO 최다 득점 기록… OK금융그룹 현대캐피탈 꺾고 PO행

    OK금융그룹은 2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남자부 준플레이오프(PO)에서 세트 스코어 3-2(22-25, 25-22, 25-21, 22-25, 15-13)로 역전승을 거뒀다. 22-22에서 허수봉의 퀵오픈이 터졌고, 레오의 범실 이후 허수봉이 송희채의 공격을 블로킹해 마무리했다. 전광인의 서브 범실이 나오면서 OK금융그룹이 매치포인트를 가져갔고, 수비 이후 반격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신호진이 득점으로 연결해 2시간 30분의 혈투를 끝냈다.

    2024.03.22 00:02

  • 바이든 美 대통령, 올해 '3월의 광란' 코네티컷대 우승 전망

    바이든 美 대통령, 올해 '3월의 광란' 코네티컷대 우승 전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올해 '3월의 광란(march madness)'에서 코네티컷대가 우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1일(한국시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가 소셜미디어에 따르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올해 NCAA 남녀 농구 디비전1 우승팀으로 남자부 코네티컷대, 여자부 사우스캐롤라이나대를 꼽았다. 재임 시절 매년 3월의 광란 우승팀을 꼽았던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도 올해 전망을 했다.

    2024.03.21 09:24

  • 막 오른 봄 배구…김연경 이번엔 우승 트로피 품을까

    막 오른 봄 배구…김연경 이번엔 우승 트로피 품을까

    ‘배구 여제’ 김연경(36·흥국생명)은 15년 만에 V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까. 여자부는 준PO 없이 22일 정규리그 2위 흥국생명과 3위 정관장이 플레이오프(3전 2승제)를 벌인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 윌로우 존슨이 합류했지만, 막판에 페퍼저축은행에 발목을 잡히면서 승점 1점 차이로 현대건설에 정규시즌 1위를 내줬다.

    2024.03.21 00:11

  • 내일 막 오르는 봄 배구… 배구황제 김연경 이번엔 웃을까

    내일 막 오르는 봄 배구… 배구황제 김연경 이번엔 웃을까

    배구 황제 김연경(36·흥국생명)은 15년 만의 V리그 우승 트로피에 도전장을 내민다. 여자부는 준PO 없이 22일 정규리그 2위 흥국생명과 3위 정관장의 PO(3전 2승제)로 시작된다. 공격 성공률 2위(44.98%), 득점 6위(775점), 서브득점 6위(세트당 0.207개), 리시브 효율 5위(42.46%), 디그 7위(세트당 3.829개)에 오르는 등 공수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2024.03.20 10:22

  • [김기자의 V토크] 신인왕 예약, 수퍼 DNA가 낳은 김세빈

    [김기자의 V토크] 신인왕 예약, 수퍼 DNA가 낳은 김세빈

    블로킹 5위, 속공 7위에 오르며 신인 중에서 유일하게 주전을 꿰찼다.김천 도로공사 연습체육관에서 만난 김세빈은 "힘들긴 했지만, 갈수록 적응을 해서 편해졌다. 드래프트 당시 "엄마의 속공 능력, 아빠의 블로킹을 배우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세빈은 "유나 언니가 잘 대해주고, 배구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해준다.

    2024.03.19 10:26

  • 여자배구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꺾고 정규시즌 1위 확정

    여자배구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꺾고 정규시즌 1위 확정

    현대건설은 1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1(23-25, 25-15, 26-24, 25-19)로 꺾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현대건설(26승 10패·승점 80)을 찍어 흥국생명(28승 8패·79점)을 따돌리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현대건설은 19~20시즌과 21~22시즌에도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지만, 코로나19로 포스트시즌 경기가 열리지 않아 챔프전에 나서지 못했다.

    2024.03.16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