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 극복한 '황선홍 축구'…日 꺾고 파리올림픽 1차 관문 통과

악재 극복한 '황선홍 축구'…日 꺾고 파리올림픽 1차 관문 통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연이은 악재에도 성공적으로 파리올림픽으로 가는 1차 관문을 통과했다. 한국은 22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이벌 일본과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거둔 한국(승점 9)은 일본(승점 6)을 제치고 B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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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대구FC가 새 사령탑에 박창현(57) 홍익대 감독을 선임했다. 대구 구단은 박 감독을 제14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대구 구단은 "박 감독은 고교부터 프로까지 27년간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베테랑 지도자로, 현재 구단이 처한 상황을 잘 이해하고 극복해나갈 수 있는 감독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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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 창단 후 지금까지 들어 올린 전국대회 우승 트로피는 모두 21개. 특히 2000년대 들어선 17차례 정상을 밟았고, 최근 5년 동안에도 전국대회 우승 트로피를 4개나 수확했다. 정 감독은 지금까지 치른 전국대회 18차례 결승전에서 모두 14번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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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 우즈가 23일(한국시간) 내년 1월 출범하는 시뮬레이터 골프리그인 TGL의 자신의 팀인 주피터 링크스 GC의 선수와 로고 및 색상을 공개했다. 세계 랭킹 23위인 김주형은 "타이거 우즈에게서 영감을 받으면서 자랐고 맥스와 케빈은 투어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 중 둘이다"라며 "실제 경기에서 타이거 우즈와 전략을 논의한다는 건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이라고 덧붙였다. TGL은 일반 골프와 시뮬레이션 골프가 혼합된 새로운 유형의 골프 리그로, 내년 1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소파이 센터에서 출범한다.

    2024.04.23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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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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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00:11

  • ‘신’의 매직에 푹 빠진 인도네시아…“마법은 지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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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한 아시안컵에서 8강에 진출했다. 인도네시아 매체 수아라는 "신태용 감독이 카타르 도하를 인도네시아 축구의 성지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한국에서 20세 이하(U-20) 대표팀부터 U-23 대표팀을 거쳐 A대표팀까지 모두 맡았던 경험이 있다.

    2024.04.23 00:11

  • 이강인 ‘쿼드러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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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G는 앞서 지난 1월 툴루즈를 2-0으로 꺾고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수퍼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시즌까지 마요르카(스페인)에서 활약했던 이강인은 올 시즌을 앞두고 PSG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PSG는 프랑스 수퍼컵과 정규리그 외에도 챔피언스리그와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2024.04.23 00:11

  • '김민우 결승골' 황선홍호, 한일전 설욕…신태용호 인니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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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한일전에서 통쾌한 승리를 거두고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 조별리그 조 1위를 차지했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김민우의 결승골을 앞세워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황 감독은 2022년 6월 U-23 아시안컵에 U-23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했는데, 8강전에서 일본을 만나 0-3으로 완패했다.

    2024.04.22 23:58

  • 황선홍호, 한일전 전반전 0대0...로테이션 가동한 실리축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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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으로 가는 길목에서 치러진 한일전 전반전을 득점 없이 비겼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 전반전을 0-0으로 비겼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꼽히지만, 카타르보단 수월한 상대라는 평가를 받는다.

    2024.04.22 22:48

  • 손준호, K5리그 통해 복귀…축협 '결격 사유 없다'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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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공안에 구금됐다가 10개월 만에 풀려난 전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손준호(31)가 K5리그 팀에 입단하며 그라운드 복귀를 마쳤다. 손준호의 신분을 검토한 대한축구협회가 '문제 없다'고 공식 판단했다는 의미다. 며칠간 검토 끝에 일단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협회 관계자는 밝혔다.

    2024.04.2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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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중 주심을 강하게 밀쳐 논란을 일으킨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의 수비수 김용환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징계를 받았다. 김용환은 지난 14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K리그2 7라운드 홈경기에서 상대 팀 노경호와 볼 경합을 하다 반칙 판정을 받은 뒤 신경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제지하는 주심을 강하게 밀쳤다. 프로축구연맹은 "심판에 대한 존중은 K리그 질서 유지와 건전한 문화 조성에 필수적이며,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고 심판에 대해 유형력을 행사하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점을 고려해 상벌위의 결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2024.04.22 20:39

  • [골프 소식]세라지오 GC 청소년 셀프 라운드 이벤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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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지오 GC 청소년 위한 셀프 라운드 이벤트 카카오 VX가 위탁운영하는 골프장 세라지오 GC가 청소년 골퍼를 위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PLK컵 주니어 골프 이하늘·이소은 우승 이하늘(신성고 1년)과 이소은(경의고 3년)이 21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벌어진 PLK(퍼시픽링스코리아)컵 주니어 for AJGA 골프대회 1차 예선전 남녀 고등부에서 각각 우승했다. 우리금융 챔피언십 천연 잔디밭 갤러리 플라자로 조성 우리금융그룹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리는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1000평 규모 천연 잔디밭을 갤러리 플라자로 조성했다.

    2024.04.22 17:06

  • '마황'과 '밉상' 사이…홈런 치고도 눈물 쏟은 황성빈의 성장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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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루에 대주자로 투입된 황성빈은 발을 땅에 붙여둔 채 2루 쪽으로 몸만 찔끔찔끔 움직이는 스킵 동작을 여러 차례 취했다. 이후 황재균(KT 위즈), 구자욱(삼성 라이온즈) 등 다른 선수들이 당시 상황을 장난스럽게 흉내 내면서 황성빈의 스킵 동작은 어느새 야구계의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트)으로 번졌다. 롯데 팬은 황성빈의 '열정'이 팀에 꼭 필요하다고 옹호했지만, 다른 팀 팬들은 그가 상대를 불필요하게 도발하는 '밉상'이라고 손가락질했다.

    2024.04.22 16:53

  • 2024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 오늘 개막… 25일부터 메달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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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은 "국제대회 국내 개최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세계 각국 최고 수준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과 경쟁하며 경험을 쌓을 좋은 기회"라며 "한국 장애인사격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60여 명(국제 심판 20, 국내 심판 40)의 전문 심판진이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배치된다. 선수단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8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운영요원이 함께 해 세계 각국 선수단의 입국 및 출국까지 전 일정을 지원한다.

    2024.04.22 11:29

  • 삼대오백, ‘키프컵’ 메인스폰서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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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대표 피트니스 브랜드 삼대오백이 키스포츠페스티벌의 축구 토너먼트 ‘키프컵’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5월 11일 토요일~5월 12일 일요일 양일간 강원도 태백시 종합 운동장에서 진행되는 키스포츠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로 수많은 관객과 참가자들이 찾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는 유튜브 구독자 170만명의 ‘제이풋볼’과 구독자 57만명의 ‘고알레’가 참여한다고 밝혀 많은 축구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4.04.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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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새역사를 썼다. 앞서 호주를 1-0으로 잡고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인도네시아는 여세를 몰아 조별리그 2승(1패)째를 거두며 승점 6점을 기록, 카타르(2승1무·7점)에 이어 A조 2위를 확정 지었다. B조에서는 일찌감치 한국과 일본이 8강 토너먼트 행을 확정 지은 상황에서 22일 오후 10시 조 1위 자리를 놓고 최종전을 벌이는데, 이 경기의 승자가 인도네시아와 만날 예정이다.

    2024.04.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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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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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사방에서 닭 튀기는 냄새가 진동했고, 오렌지 색 유니폼을 입은 팬들의 물결이 이어졌다. KBO리그 홈 경기 최다 연속 만원 기록은 삼성이 1995년 5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이어간 12경기 연속 매진이다.

    2024.04.22 00:11

  • 홈구장 첫 홈런에 쐐기 2루타…이정후, 11경기째 안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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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는 지난달 3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MLB 첫 홈런을 신고한 지 21일 만에 두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또 지난 8일 샌디에이고전부터 11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 역대 한국인 빅리거 데뷔 시즌 최장 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작성했다. 이정후가 한 경기에서 2타점 이상을 기록한 것도 지난달 31일 샌디에이고전 이후 21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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