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중요시설' 제주공항에 드론 추락…당국 까맣게 몰랐다

    '국가중요시설' 제주공항에 드론 추락…당국 까맣게 몰랐다

    드론이 발견된 국내선 여객선터미널 옥상은 관제사 지시에 따라 이·착륙 또는 이동해야 하는 제주공항 '관제공역'이자, 항공기 교통안전을 위해 비행이 제한되는 '통제공역'이다. 항공안전법에 따라 비행제한구역 중 공항 중심에서 반경 3㎞∼9.3㎞ 이내에서 드론을 비행하려면 '비행 승인신청서'를 제출해 항공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제주항공청장은 "관계기관과 확인 결과 이번에 발견된 드론은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 소형 드론으로, 테러 의도 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다만 드론 소유자가 관제 협의를 받지 않았던 만큼 수사 의뢰를 하게됐다"고 말했다.

    2023.03.27 19:42

  • 대통령 침실서 숙박한다...'호텔'로 변하는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

    대통령 침실서 숙박한다...'호텔'로 변하는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 본관 침실 10개를 일반인 숙박용으로 개방한다. 청남대 본관에는 전시용인 대통령 침실 외에 가족, 손님용 침실 10개가 더 있다. 이 교육에 참여하는 주민은 청남대 본관 침실에서 유료로 숙박하는 게 가능해진다.

    2023.03.27 18:17

  • 원희룡 "국토부·광주시는 원팀"…미래차 산업단지 투자 약속

    원희룡 "국토부·광주시는 원팀"…미래차 산업단지 투자 약속

    원 장관은 이날 광주 전방·일신방직 개발 부지를 찾아 광주시와 함께 '광주 미래 차 국가 산단 조기 조성 및 도시발전 인프라 지원 협력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지시, 당부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원 장관은 "강기정 광주시장이 추진하는 여러 사업 중 윤 대통령의 공약과 맞닿아있는 핵심 사업에 대한 지원 약속을 하기 위해 왔다"며 광주 미래 차 국가산단 조성 등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 광주 송정역 KTX 투자 선도지구, 전남대 캠퍼스 혁신 파크 등 성장 거점 조성과 함께 광주∼전남 나주 광역철도, 광주∼대구 달빛 내륙철도, 호남고속도로 광주 구간 6차선 확장 사업, 광주∼전남 강진 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2023.03.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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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심선언이라도 해달라" 범인에 호소한 개구리소년 유족들

    "양심선언이라도 해달라" 범인에 호소한 개구리소년 유족들

    27일 오후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선원공원 개구리소년 추모비. 개구리 소년 유족과 전국 미아·실종 가족 찾기 시민의 모임(이하 전미찾모) 등은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 32주기를 맞아 추모제를 열고 이같이 호소했다. 나주봉 전미찾모 회장은 성명서에서 "자식을 잃은 부모들은 숯 검댕이 된 가슴을 쥐어뜯으며 32년간 술과 한숨으로 지내다 보니, 사망 또는 치매·뇌경색·퇴행성관절염 등 병들어 자식들 혼이 담긴 이 추모비가 있는 자리도 못 올라오는 비통한 현실이 됐다"며 "추모관 건립, 개구리소년 유족 심리치료와 생계지원, 개구리소년 사건 등 살인죄 진정소급입법 제정, 사건 진상규명 위원회 설치 등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2023.03.27 17:10

  • 태백중 학도병 127명의 위대한 용기…추모행사 후원한 노부부

    태백중 학도병 127명의 위대한 용기…추모행사 후원한 노부부

    학도병 추모 문예대회는 한국전쟁 당시 자진 입대한 태백중 학도병 127명과 그 중 전사한 18명의 충혼을 기리는 행사다. 낙동강 전투가 없었다면 한국은 공산주의 체제가 됐을 것"이라며 "6·25전쟁에 참전한 태백중 학도병들의 위대한 용기와 정신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구성열씨 부부가 6·25 참전 학도병 전통에 빛나는 태백중 충혼탑을 보고 큰 감동을 하였고, 이후 e메일을 통해 학교와 수년간 소통해왔다"며 "올해 고국 방문 일정이 있어 학교 측과 협의해 학도병 추모 문예대회를 후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3.03.27 16:35

  • 靑하명수사 알린 검사…은퇴 후 밀원수 100억 그루 심는 까닭

    靑하명수사 알린 검사…은퇴 후 밀원수 100억 그루 심는 까닭

    지난 25일 충북 영동군 학산면 꿀벌목장 시범단지에서 송 이사장을 만났다. 송 이사장은 "벌이 1년 내내 꿀을 먹고 살 수 있는 꿀벌 목장 개념을 도입해 밀원숲을 꾸미고 있다"며 "3월 회양목과 진달래, 4월에 산벚나무, 5월에 아카시아, 6월에 피나무, 쉬나무 등 개화기에 맞춰 9월~10월까지 꿀벌이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꿀을 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송 이사장은 "영동은 국토 중앙에 있어 밀원수 식생 연구에 적합하다고 봤다"며 "산 정상이 500m로 비교적 높아 짧은 구간에 다양한 수종을 심을 수 있다"고 했다.

    2023.03.27 16:03

  • 연어 귓속뼈 '타투'로 썩은강 오명 벗다…태화강 기적의 비밀

    연어 귓속뼈 '타투'로 썩은강 오명 벗다…태화강 기적의 비밀

    귓속뼈 타투, 나이테로 출생지 확인 태화강생태관·한국수산자원공단이 최근 내놓은 ‘2022년 태화강 연어자원증강 및 보존연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과 11월 울산 태화강 포획 연어 가운데 2세 이상 어미 연어 60마리 중 68.3%(41마리)가 3세 즉, 수정란에서 부화해 바다로 나간 지 3년 만에 태화강에 회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어 60마리 가운데 울산 태화강생태관이 인공적으로 생산해 방류한 연어는 17마리로, 암컷이 11마리 수컷이 6마리였다. 태화강생태관 관계자는 "강원도 앞바다에서 포획된 연어 중 이석을 한 태화강 방류 연어가 발견되기도 했다"면서 "이렇게 이석 표시는 연어 이동 과정 등을 파악하는 소중한 증거물이다"고 설명했다.

    2023.03.27 10:41

  • 강화 마니산 산불 진화율 86%…보물 보유 사찰까진 안 번져

    강화 마니산 산불 진화율 86%…보물 보유 사찰까진 안 번져

    인천 강화도 마니산에서 난 불을 끄기 위해 산림 당국이 다시 헬기를 투입하는 등 본격 진화 작업에 나섰다. 오전 6시 기준 불길의 길이는 2.2㎞이며 산불 진화율은 86%다. 밤사이 야간 대응 체제로 전환했던 산림 당국은 오전 6시쯤 산불 진화용 헬기 11대를 투입해 주불 진화에 나섰다.

    2023.03.27 08:33

  • 연산 10만t 배터리 전구체 공장…새만금에 1.2조원 들여 짓는다

    한·중 합작기업이 최근 전북 새만금에 1조원대 전기차 배터리 소재 공장을 짓기로 하면서 새만금이 2차 전지 메카로 떠올랐다. GEM코리아는 중국 최대 전구체 기업 GEM(거린메이)과 한국 최대 전구체 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국내 전기차 배터리 기업 SK온이 공동으로 출자해 만든 투자법인이다. IRA는 올해부터 전기차 배터리 부품 50% 이상을 북미에서 제조·조립한 부품을 사용하고, 핵심 광물 40% 이상을 미국이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채굴·가공한 경우 세액 공제 혜택을 주는 조항을 담고 있다.

    2023.03.27 00:02

  • '만냥의 황금' 새만금에, 한·중 1조 배터리 투자…美IRA 피하기?

    '만냥의 황금' 새만금에, 한·중 1조 배터리 투자…美IRA 피하기?

    한·중 합작기업이 최근 전북 새만금에 1조원대 전기차 배터리 소재 공장을 짓기로 하면서 새만금이 2차 전지 메카로 떠올랐다. GEM코리아는 중국 최대 전구체 기업 GEM(거린메이)과 한국 최대 전구체 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국내 전기차 배터리 기업 SK온이 공동으로 출자해 만든 투자법인이다. IRA는 올해부터 전기차 배터리 부품 50% 이상을 북미에서 제조·조립한 부품을 사용하고, 핵심 광물 40% 이상을 미국이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채굴·가공한 경우 세액 공제 혜택을 주는 조항을 담고 있다.

    2023.03.26 16:39

  • 국회의원·교육감·군수 골고루 뽑는다...4월5일 재보궐선거

    국회의원·교육감·군수 골고루 뽑는다...4월5일 재보궐선거

    행안부, 2023년 재·보궐선거 선거구·선거인 확정 이번 선거구는 9곳이다. 기초단체장 1곳(경남 창녕군), 교육감 1곳(울산), 광역의원 2곳(경북 구미시제4, 경남 창녕군제1), 기초의원 2곳(울산 남구나, 충북 청주시나) 등이다. 한편 이번 재·보궐선거부터 실시한 온라인 거소 투표 선거인 수는 680명이다.

    2023.03.26 12:15

  • '전자발찌' 차고 노래방서 처음 본 도우미 성폭행 시도한 40대

    '전자발찌' 차고 노래방서 처음 본 도우미 성폭행 시도한 40대

    전자발찌를 찬 상태에서 처음 본 노래방 도우미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40대가 1심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5월 14일 오후 9시경 원주시의 한 노래방에서 도우미 B(37)씨를 '식사나 하자'며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간 뒤 술을 마시다 돌변해 B씨를 무자비하게 때리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특히 2016년 저지른 성폭력 사건으로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일명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A씨는 노래방 도우미를 상대로 범행할 당시에도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였던 사실이 공소장에 담겼다.

    2023.03.26 09:21

  • "술 마신 게 잘못이냐" 경찰 폭행한 간 큰 10대, 벌금 300만원

    "술 마신 게 잘못이냐" 경찰 폭행한 간 큰 10대, 벌금 300만원

    미성년자 음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하며 폭행을 한 1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6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19)군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군은 지난해 11월 24일 자정쯤 경기 시흥에서 "미성년자가 술을 마신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으로부터 신분증 제시 요구를 받자 "내가 술을 마신 게 무슨 잘못이냐"고 욕설하며 경찰관을 밀쳐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3.03.26 08:49

  • 바다 없는 '노잼 도시' 청주의 반격…3300억 '강수욕장' 만든다

    바다 없는 '노잼 도시' 청주의 반격…3300억 '강수욕장' 만든다

    충북 청주시가 무심천 모래사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강수욕장’ 조성을 추진한다. 강수욕장은 바다가 없는 청주에서 해수욕은 불가능하지만, 강물을 이용한 강수욕은 할 수 있다는 발상에서 나왔다. 이 시장은 지난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부 사업과 별도로 생태문화힐링사업을 더 해 무심천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꿀잼 놀이하천으로 만들겠다"며 "3월 말 푸드트럭 축제를 시작으로 유채꽃 단지, 꽃길 조성, 야간 경관 조성 설치 등을 차례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6 07:00

  • "연매출 1억도 거뜬"…직장 그만두고 흑산도 달려가 홍어 썬다

    "연매출 1억도 거뜬"…직장 그만두고 흑산도 달려가 홍어 썬다

    홍어썰기학교 최서진(신안군 관광협의회흑산지회장) 교장은 "홍어썰기 숙련자는 인원도 적고 대부분 나이가 많다"며 "이 때문에 주문량을 다 공급하지 못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홍어 한마리 손질에 2시간 홍어썰기학교 수료생 정태연(42·여)씨는 자격증 취득 후 지난해 9월 목포에서 홍어 판매점을 열었다. 직장생활을 하던 정씨는 "이미 수료한 고향 친구 소개로 알게 돼 휴가를 내고 배우러 다녔다"며 "홍어썰기 방법을 다 배운 다음에는 직장을 그만두고 가게를 냈다"고 말했다.

    2023.03.26 05:00

  • 귀향 1년, 모습 잘 안 드러낸 박근혜...주말엔 지지자들 응원집회

    귀향 1년, 모습 잘 안 드러낸 박근혜...주말엔 지지자들 응원집회

    자신을 박 전 대통령 지지자라고 소개한 박숙이(60·경남 고성군)씨는 "입주 1년째 되는 날이라 와봤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없다"며 "박 전 대통령께서 외부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시니 건강 등이 염려된다"고 말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틀간 보수단체 회원 250여 명이 박 전 대통령의 사저 입주 1주년을 축하하는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박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1주년 기념으로 박 전 대통령이 얼굴을 비치는 등의 공식 일정은 잡지 않았지만, 조만간 국민들을 만나볼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5 09:00

  • 경찰 대전시청 압수수색…대전시 입찰비리 의혹 관련

    경찰 대전시청 압수수색…대전시 입찰비리 의혹 관련

    경찰이 대전시의 입찰 비리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약 1시간 30분 간 진행된 압수수색을 통해 경찰은 컴퓨터에 있는 관련 전자정보를 압수했고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해당 입찰 비리 의혹은 전임 시장이 재임하던 2019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03.24 16:19

  • 부산항만공사, 저소득 가정 아동에 위생용품 키트 지원

    부산항만공사, 저소득 가정 아동에 위생용품 키트 지원

    부산항만공사(BPA)는 법인카드 마일리지를 활용해 구매한 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가족센터, 복지관 등 총 11개 기관을 통해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시 저소득 가정 아동, 장애인, 다문화 가정에 전달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사업에 참여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3.03.24 14:30

  • 23m 아래로 추락…대우조선해양 작업장 40대 노동자 사망

    23m 아래로 추락…대우조선해양 작업장 40대 노동자 사망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 작업장에서 40대 노동자가 23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거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0분쯤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에서 고소작업차에 올라 작업 중이던 A씨가 약 23m 아래로 떨어졌다. 당시 A씨는 고소작업차 바스켓에 탑승해 선박 작업을 마치고 하강하던 중 바스켓이 움직이지 않자 안전고리를 풀고 내리려는 순간 밖으로 튕겨 나가 추락했다.

    2023.03.24 11:06

  • 초등생에도 月10만원씩 쥐어준다…확 늘어난 '현금 복지' 왜

    초등생에도 月10만원씩 쥐어준다…확 늘어난 '현금 복지' 왜

    초등학생에게 매달 돈을 주기로 하거나 입학 축하금·준비금 등으로 현금 수십만원을 지급하는 지자체가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강원 양구군도 올해 지역 초ㆍ중ㆍ고교 입학생 가정에 축하금을 지원한다. 양구군 박현정 평생교육과장은 "입학 축하금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교육 복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3.24 05:00

  • [사진] 함평 나비 한달 뒤에 만나요

    [사진] 함평 나비 한달 뒤에 만나요

    23일 오후 전남 함평엑스포공원 수생식물관에서 열린 2023함평나비대축제 성공기원 나비 날리기 행사에서 한 어린이가 나비를 바라보고 있다.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다음 달 28일부터 열흘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23.03.24 00:02

  • 오세훈 “나라 지키다 다친 제대 군인 취업 돕는데 누가 반대하겠나”

    오세훈 “나라 지키다 다친 제대 군인 취업 돕는데 누가 반대하겠나”

    서울시는 군 복무 중 부상하고 제대한 청년의 건강한 삶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3월 지자체 중 처음으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를 열었다. 시는 작년 10월 ‘서울시 청년 장해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조례’도 제정해 청년부상제대군인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 조례는 청년부상제대군인 지원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업계획 수립과 지원 대상, 청년 장해 제대군인 상담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2023.03.23 18:52

  • 껌값도 이 정도 아닌데…요즘같은 시대에 '1000원'만 받는 곳

    껌값도 이 정도 아닌데…요즘같은 시대에 '1000원'만 받는 곳

    세종문화회관은 이를 포함해 국악·클래식·무용 등을 1000원에 관람 가능한 ‘천원의 행복’ 공연을 올해 16차례 계획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연중 16회 공연 1000원 광주광역시에는 1000원짜리 한장으로 식사가 가능한 식당이 있다. 경북 영천·경주시와 경남 거창군 남하면은 ‘1000원 행복택시’를 운영한다.

    2023.03.23 17:31

  • "내 닭에 피해준다" 떠돌이 개에 화살 쏜 40대 검거

    "내 닭에 피해준다" 떠돌이 개에 화살 쏜 40대 검거

    A씨는 지난해 8월 25일 오후 7∼9시경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자신의 비닐하우스 옆 창고 주변을 배회하던 개에게 활을 쏴서 맞힌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1년 8월경 주변 개들이 자신이 사육하는 닭들에게 피해를 줬다는 이유로 개에 대한 안좋은 감정을 갖게 돼 해외 직구로 화살 20개를 구입했으며, 범행 당일 비닐하우스 옆 창고 주변을 배회하던 개에게 활을 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견은 범행 추정 시점 이튿날인 지난해 8월 26일 오전 8시 29분께 범행 장소로부터 직선거리로 10㎞가량 떨어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등 부분에 화살이 박힌 채 발견됐다.

    2023.03.23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