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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사 먼지 씻겨줄 비 주말에 내린다…초여름 더위 한풀 꺾일 듯

    황사 먼지 씻겨줄 비 주말에 내린다…초여름 더위 한풀 꺾일 듯

    주말에는 미세먼지를 씻겨줄 비가 내리면서 더위도 한풀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19일 경상권과 제주도, 일부 전남 남해안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강원 영동과 그 밖의 전라권에도 동해상과남해상에 잔류하는 황사가 다시 유입돼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기류의 흐름에 따라 황사 지속시간과 나타나는 지역, 농도가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20~21일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19일보다 5~10도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4.04.19 11:41

  • [오늘의 날씨] 4월 19일
  • 전국 덮친 미세먼지, 프로야구 경기도 1년 만에 취소됐다

    전국 덮친 미세먼지, 프로야구 경기도 1년 만에 취소됐다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가 농도 치솟으면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창원 경기가 취소됐다. 고농도 미세먼지 때문에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된 건 1년 만이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10㎜, 강원도 5~10㎜, 충청권 5~20㎜, 전북 5~30㎜, 전남 10~40㎜(지리산·남해안 20~60㎜), 경북 5~30㎜, 경남 20~60㎜, 제주도 20~80㎜(많은 곳 산지 120㎜ 이상)이다.

    2024.04.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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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사 물러나며 내일 28도 더위…주말엔 전국 식혀줄 비

    황사 물러나며 내일 28도 더위…주말엔 전국 식혀줄 비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때 이른 더위도 식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18일 오후 전국 미세먼지 농도(PM10)가 ‘나쁨’(81~150㎍/㎥) 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10㎜, 강원도 5~10㎜, 충청권 5~20㎜, 전북 5~30㎜, 전남 10~40㎜(지리산·남해안 20~60㎜), 경북 5~30㎜, 경남 20~60㎜, 제주도 20~80㎜(많은 곳 산지 120㎜ 이상)이다.

    2024.04.18 13:49

  • [오늘의 날씨] 4월 18일
  • 김해시, 다와와 탄소중립 카페 자발적 협약 체결

    김해시, 다와와 탄소중립 카페 자발적 협약 체결

    김해시와 (주)다와가 협력하여 '탄소중립 카페' 협약식을 통해 지역 카페들과 함께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ESG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주)다와는 환경부와 정식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협약을 맺은 업체로, 탄소중립 카페의 사용 실적 데이터를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포인트 실적 데이터로 전송하는 ESGP시스템을 운영중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탄소중립카페 활성화협약식을 통해서 김해시가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선도하고 시민들이 쉽게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다른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2024.04.17 18:00

  • [단독]"고양이, 다리 절다 죽었다"…'볼드모트 사료' 수거해 조사

    [단독]"고양이, 다리 절다 죽었다"…'볼드모트 사료' 수거해 조사

    시중에 유통 중인 국산 사료가 원인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정부는 해당 사료를 수거하는 등 조사에 나섰다. 동물보호단체들은 "피해 고양이 80마리 대부분이 국내 특정 제조원에서 올해 1~4월 만든 사료를 먹었다"며 일부 국산 사료가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증상이 원충성 감염시 나타나는 것과 유사한데, 조사가 진행되며 원충성 감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증상 초기에 병원을 방문하면 회복 가능성이 높은데 관련 정보가 확산하면서 피해는 줄고 있다"고 말했다.

    2024.04.17 15:23

  • 황사로 뒤덮인 전국, 동해안에 황사 경보…내일부터 다시 초여름 더위

    황사로 뒤덮인 전국, 동해안에 황사 경보…내일부터 다시 초여름 더위

    기상청은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다"며 "수도권과 충남북부는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72㎍/㎥, 부산(구덕산) 304㎍/㎥, 강원 속초(고성) 265㎍/㎥를 기록하는 등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나쁨(151㎍/㎥ 이상)’ 수준의 고농도가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은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18~25도로 전날보다 2~4도가량 높아지겠고, 평년보다도 높아 포근하겠다"며"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는 25도 이상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

    2024.04.17 11:36

  • 초대형 현수막, 아파트 7개층 다 덮었다…총선 뒤에도 골머리

    초대형 현수막, 아파트 7개층 다 덮었다…총선 뒤에도 골머리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치인 후원회 사무소가 있는 건물에는 규격 제한 없는 현수막을 언제든 걸 수 있다. 박주민 의원 측은 선거 기간 사무소 건물 벽면을 현수막 여러장으로 채웠는데, 선거가 끝난 뒤에도 일주일 가까이 내리지 않았다가 은평 선관위로부터 철거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정치권은 2010년 선거법을 개정해 선거사무소와 현수막 개수 등 규제를 없앴고, 2018년에는 선거구 내 읍·면·동 당 후보자가 게시할 수 있는 현수막을 1개에서 2개로 늘렸다.

    2024.04.17 05:00

  • [오늘의 날씨] 4월 17일
  • 비 그치자 다시 찾아온 황사…오후 미세먼지 '매우나쁨'

    비 그치자 다시 찾아온 황사…오후 미세먼지 '매우나쁨'

    기상청은 "황사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차차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비에 황사가 섞여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황사의 영향으로 이날 수도권과 강원·충청·호남·대구·경북 등 전국 대부분의 미세먼지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에상된다. 특히, 황사의 영향이 본격화되는 낮 동안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2024.04.16 11:02

  • [오늘의 날씨] 4월 16일
  • 봄비 그치면 황사 덮쳐온다…내일 전국이 미세먼지 '나쁨'

    봄비 그치면 황사 덮쳐온다…내일 전국이 미세먼지 '나쁨'

    15일 전국에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16일에는 고비사막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지난 주말(13~14일) 동안 고비 사막과 내몽골 고원 부근에서 황사가 발원해 남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 황사는 16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우진규 기상청 통보관은 "비가 그친 다음에 일시적으로 하강 기류가 형성되는 시점이 있기 때문에 발원한 황사가 내려와 영향을 주는 것"이라며 "황사 이동 경로와 기상 상황에 따라 황사의 강도나 영향은 유동적"이라고 설명했다.

    2024.04.15 16:20

  • [오늘의 날씨] 4월 15일
  • 정선 32도 4월의 여름…오늘 비 오며 기온 내려

    정선 32도 4월의 여름…오늘 비 오며 기온 내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은 29.4도로 4월 중순(4월 11~20일) 기록 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경기도 동두천(30.4도)·이천(29.7도), 강원도 춘천(30.4도)·원주(30.1도)·철원(29.9도)·영월(32.2도)·인제(30.5도)·홍천(30.9도)·정선(32.2도), 전라북도 군산(27.5도) 등도 관측 이래 가장 높은 4월 중순 기록을 경신했다. 충청권 5~30㎜와 전라권 10~60㎜(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80㎜ 이상), 부산·울산·경남 20~60㎜(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80㎜ 이상), 대구·경북에 5~30㎜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2024.04.15 00:10

  • 월요일 전국에 최대 100㎜ 비…'30도' 초여름 더위 주춤하나

    월요일 전국에 최대 100㎜ 비…'30도' 초여름 더위 주춤하나

    경기도 동두천(30.4도)·이천(29.7도), 강원도 춘천(30.4도)·원주(30.1도)·철원(29.9도)·영월(32.2도)·인제(30.5도)·홍천(30.9도)·정선(32.2도), 전라북도 군산(27.5도) 등도 관측 이래 가장 높은 4월 중순 기록을 경신했다. 충청권 5~30㎜와 전라권 10~60㎜(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80㎜ 이상), 부산·울산·경남 20~60㎜(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80㎜ 이상), 대구·경북에 5~30㎜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24일까지 최저 기온은 7~14도, 최고 기온은 17~26도로 평년(최저 기온 5~11도, 최고 기온 17~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04.14 13:32

  • 서울 최고기온 30도, 대전 29도…내일 7월 여름만큼 덥다

    서울 최고기온 30도, 대전 29도…내일 7월 여름만큼 덥다

    일요일인 14일에는 서울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울의 14일 아침 최고기온은 14도로, 낮 최고기온은 30도에 달할 전망이다. 다른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인천 12도와 27도, 대전 12도와 29도, 광주 13도와 27도, 대구 12도와 28도, 울산 12도와 24도, 부산 14도와 23도다.

    2024.04.13 18:55

  • 후쿠시마 방류 1년 임박… 부산시, 전국 바닷물 방사능 정밀 분석

    후쿠시마 방류 1년 임박… 부산시, 전국 바닷물 방사능 정밀 분석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1년을 앞두고 부산시가 전국 연안 바닷물 방사능을 정밀 분석하는 용역을 시작했다. 지난해 8월 일본 오염수 방류를 전후한 시점부터 부산시는 연안 20곳의 해수 방사능 농도를 매일 조사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연안 해류가 부산 쪽 바다로 흘러들어오기 전에 거치는 지역의 바닷물을 분석하는 것"이라며 "향후 실제 오염수 방류 영향이 있는지 판단하려면 다른 지역 해수 데이터를 미리 확보해둘 필요가 있다.

    2024.04.13 08:00

  • 4월에 40도 넘어 비상사태…역대급 봄 폭염 시달리는 북반구

    4월에 40도 넘어 비상사태…역대급 봄 폭염 시달리는 북반구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S3)에 따르면, 3월의 지구 표면 기온은 14.14도로 기상 관측 역사상 가장 높은 3월 기온을 기록했다. 사만다 버지스 CS3 국장은 "3월은 대기 온도와 해수면 온도 모두에서 기록을 경신하며 10개월 연속으로 기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며"지난 12개월 동안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1.58도 높아져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엘니뇨는 열대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상태가 5개월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2024.04.13 05:00

  • 반팔이 필요한 주말…'서울 28도' 초여름 더위 온다

    반팔이 필요한 주말…'서울 28도' 초여름 더위 온다

    주말 동안 서울의 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수준의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의 경우 주말 동안 아침에는 13~14도로 선선하겠지만, 한낮에는 13일은 27도까지 오르겠고 14일에는 28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고양시와 강원 홍천군 등은 낮 최고기온이 29도를 기록하는 등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수준의 더위가 나타날 전망이다.

    2024.04.12 15:11

  • '기후위기' 관심 커졌는데…녹색정의당 왜 단 1석도 못 건졌나

    '기후위기' 관심 커졌는데…녹색정의당 왜 단 1석도 못 건졌나

    김씨는 "기후 의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후보와 정당에 투표하고 싶었는데, 지역구 후보의 공약에서는 기후 의제를 찾아보기 어려웠고 정당 공약도 구체성이 떨어졌다"며 "공약을 정말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지도 파악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녹색정의당 영입 인재 1호인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비례대표 8번)은 11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매해 커지는 걸 느꼈지만, ‘기후 유권자’라는 존재를 정치적으로 묶어내는 역량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며 "아무래도 ‘정권 심판’이라는 어젠다가 최우선 의제였던 것 같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안병진 경희대학교 미래문명원 교수는 "미국은 민주당 정책의 1~3번을 기후 어젠다가 차지하는데, 우리는 수권정당의 정책이 경제, 민생, 심판으로 시작했다"며 "아직 기후 의제가 우리 사회의 최우선 과제가 아니라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2024.04.12 05:00

  • [오늘의 날씨] 4월 12일
  • [오늘의 날씨] 4월 11일
  • 총선 날 하늘은…햇빛 강하지 않고 따뜻, 내일은 비 소식

    총선 날 하늘은…햇빛 강하지 않고 따뜻, 내일은 비 소식

    총선이 열리는 10일 날씨는 전국 하늘이 구름이 덮여 한낮에도 햇빛이 강하지 않을 전망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15~21도(오후 2~5시경)로 아침과 기온 차가 클 전망이다. 중기예보 기간인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아침 기온은 8~15도, 낮 기온은 16~27도로 평년(최저기온 4~11도, 최고기온 15~22도)보다 4도가량 높을 전망이다.

    2024.04.10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