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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랑GO] 점과 선의 리듬으로 느끼는 도시의 희로애락

    [아이랑GO] 점과 선의 리듬으로 느끼는 도시의 희로애락

    점과 선으로 그림에 리듬을 부여하는 작가, 윤협의 개인전 ‘녹턴시티(Nocturne City)’예요. 세계 여러 도시를 돌며 포착한 풍경과 그 속에 담긴 사람의 이야기를 오로지 ‘점’과 ‘선’으로만 그리는 작가, 윤협의 개인전이 서울 송파구 롯데뮤지엄에서 열린다. 서울스카이(해발 555m)에서 내려다 본 도심 저녁 풍경을 점과 선으로 표현한 작품 ‘Seoul City’(2023)는 고향인 서울에 대한 감정을, ‘Walking by the River’(2023)는 런던에서 개인전 개최 후 방문한 파리의 기억을 표현한 식이다.

    2024.04.20 06:00

  • 사립대 “한시적 감원 오히려 좋다”…내년 의대 증원 폭에 따라 합격선 바뀐다

    사립대 “한시적 감원 오히려 좋다”…내년 의대 증원 폭에 따라 합격선 바뀐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의대증원 관련 특별 브리핑’을 열고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올해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말했다. 이는 전날 6개 국립대 총장들이 정부에 건의한 ‘의대 증원 자율 감축안’을 수용한 것으로 건의한 국립대뿐 아니라 증원된 대학 모두 자율적으로 정원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전날 의대 증원분의 최대 50%까지 감원해 모집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한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제주대 등 6개 국립대는 증원 규모만 598명인데, 이 중 절반만 감원해도 총 증원분(2000명)의 15%에 달하는 299명이 줄어든다.

    2024.04.19 17:32

  • [아이랑GO] 질풍노도의 시기, 아이 마음 보듬으려면

    [아이랑GO] 질풍노도의 시기, 아이 마음 보듬으려면

    『쇼펜하우어의 고통에 맞서는 용기』 강용수 글, 152쪽, 자음과 모음, 1만3000원 공부·입학·성적·취업 등에서 어려움을 맞닥뜨린 청소년에게 고통에 맞서는 용기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 책은 나와 세상을 끊임없이 통찰하기, 아름다움을 보는 눈 키우기, 금욕주의로 살아가기, 타인을 동정하며 공감해 주기 등 쇼펜하우어가 말한 네 가지 방법 소개하며 우리가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청소년을 위한 심리학 에세이』 고영건·김진영 글, 고정선 그림, 256쪽, 해냄, 1만6800원 심리학 교수와 아동학 교수가 심리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집필한 심리학 입문서.

    2024.04.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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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교사선서식 개최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교사선서식 개최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유아교육과는 학교 현장실습에 나설 3학년생들이 ‘교사선서식’을 통해 유아교사로서 교육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서식엔 박종백 부총장, 유아교육과 교수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실습에 나설 3학년생들을 응원했다. 현장실습에 나서는 전예은 학생은 "유아들을 이끄는 교사로서 유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유아들을 대하겠다"고 했고 최민주 학생은 "학교 현장실습에서 모범이 되며 최선을 다하는 유아교사의 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4.04.19 16:20

  • 국립순천대, 몽골 금융경제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순천대, 몽골 금융경제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몽골 금융경제대학교와 교환 학생 등 해외 교류 방안을 확대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순천대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 강신원 국제교류교육본부 본부장, 권양익 행정실장과 몽골 금융경제대학교 뭉흐바야르 뱜바대쉬 총장, 툴가 바야르후 학부장, 홀로 윤덴도르지 교수가 참석했다.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우리 대학은 정부 공인 글로컬 혁신 대학으로 지역을 넘어 다양한 국가와의 학술 교류 및 국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이 몽골 금융경제대학교의 발전은 물론 국립순천대학교의 글로벌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9 16:00

  • 한림대,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과 업무협약

    한림대,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과 업무협약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17일(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단장 한인석)과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을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바이오랩허브사업 안착 및 바이오헬스 분야 융합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과 전문인력을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K-바이오랩허브 사업의 추진 및 기획 사항 △바이오 분야의 교과과정 개발과 취업 및 기술 정보 교환 등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개발에 대한 상호협력이다.

    2024.04.19 15:40

  • ‘제29회 한신상’에 김임순 거제도애광원장 선정

    ‘제29회 한신상’에 김임순 거제도애광원장 선정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제29회 한신상 수상자로 김임순 거제도애광원장을 선정했다고 18일(목) 밝혔다. 또한 김 원장은 ‘가장 편안하고, 포근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동시에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는 일’이라는 애광원의 비전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치료, 교육, 직업재활 훈련 등을 펼치며 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 쏟고 있다. 한편 제29회 한신상 시상식은 오는 4월 26일(금)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예배당에서 열리는 ‘한신대학교 개교 84주년 기념예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4.04.19 14:50

  • 한기대, 2년 연속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 선정

    한기대, 2년 연속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 선정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가 기획재정부가 17일(수)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전 사업 목표 100% 달성으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이 자율·혁신적 고객중심 경영을 얼마나 잘 했는지 기관별 고객 대상으로 매년 조사하는 것이며, 23년에는 183개 공공기관(공기업 21·준정부 52·기타 110개)이 대상이었다. 한기대는 고객만족도 조사대상 모든 사업(학부·대학원과정, 평생직업능력개발교육, 산학협력 및 훈련기관인증평가 등 8개 사업) 목표를 100% 달성했다.

    2024.04.19 11:15

  • 제11회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 워싱턴D.C서 개최

    제11회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 워싱턴D.C서 개최

    이번 총동문회에는 장윤금 총장, 김경희 총동문회장, 정기은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방문단과 미주총동문회 석경숙 이사장(교육 72졸), 이정희 회장(식품영양 71졸) 등 총 12개 지회에서 많은 미주 동문과 동문 가족들도 함께 참가해 글로벌 숙명의 힘을 널리 알렸다. 장 총장은 이번 미주총동문회 개최를 위해 노력한 석경숙 이사장과 이정희 회장, 김영란 수석부회장(성악 86졸)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미주총동문회는 박방자(상학 64졸) 전 이사장, 심지수(영문 87졸) 전 회장, 김은자(영문 66졸) 전 이사장, 김경자(영문 68졸) 전 회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故이온희 동문과 이영선 동문, 석경숙 이사장, 김익순 동문(피아노 61졸), 김금님 동문(가정 63졸)에게 특별감사패를 수여했다.

    2024.04.19 10:23

  • 심종혁 서강대 총장 “재학생들이 시도해 보며 배울 수 있게 학부 연구소 운영”

    심종혁 서강대 총장 “재학생들이 시도해 보며 배울 수 있게 학부 연구소 운영”

    학부생의 작은 아이디어 하나도 캡스톤(작품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 프로젝트를 통해 구현하도록 권장하고, 창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원의 경우 창업 관련 매우 협조적인 인사 제도를 갖고 있는 데다가, 국문과 교수도 지식재산권이 있다면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학교가 지원해준다. 그는 "꾸준히 동문들을 만나 앞으로 학교가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며 "의대 유치 등 대학·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9 05:00

  • [단독] "족보 안 줘" 엄포, 수업복귀 막는 의대생 수사의뢰 검토

    [단독] "족보 안 줘" 엄포, 수업복귀 막는 의대생 수사의뢰 검토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 측에 조사를 의뢰하는 방법 등 진상 파악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했으나 강제 수사가 불가능한 상황에선 발언한 학생을 특정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서 수사 의뢰를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집단행동 참여를 강요받는 의대생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를 개설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의대 학생들 중 개인이나 집단의 강요·협박 행위 또는 유·무형의 불이익을 우려해 수업으로의 복귀를 망설이는 학생은 언제든지 신고센터로 연락달라"고 당부했다.

    2024.04.19 05:00

  • 6개 국립대 총장 “자율모집 허용을”…의대정원보다 적게 선발 시사

    6개 국립대 총장 “자율모집 허용을”…의대정원보다 적게 선발 시사

    국립대 총장들이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선발 시 증원된 의대 정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선발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총장들은 건의문에서 "정부는 2025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의 경우, 각 대학별로 자체 여건을 고려해 증원된 의대 정원의 50~100%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대학가 안팎에선 대학 총장들이 증원된 의대 정원을 줄여 달라고 사실상 요청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024.04.19 00:10

  • 한양대에 수백억 안겨줬다…한놈만 팬 '배터리 교수' 비결

    한양대에 수백억 안겨줬다…한놈만 팬 '배터리 교수' 비결

    국내 대학 전체의 기술 이전 수익이 연간 1000억원대인데, 한양대의 배터리 관련 기술이 수백억원에 팔린 것이다. 배터리 외길 30년을 걸어온 선 교수는 "에너지에 국가 생존이 걸려 있다"고 말한다. 선 교수는 "새로운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는 일을 평생에 걸쳐 한 셈"이라며 "이 분야는 사실 제가 세계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고 웃었다.

    2024.04.18 21:00

  • 6개 국립대 "의대 증원 50~100% 내 자율 선발해야" 대정부 건의

    6개 국립대 "의대 증원 50~100% 내 자율 선발해야" 대정부 건의

    국립대 총장들이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선발 시 증원된 의대 정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선발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총장들은 건의문에서 "정부는 의료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인력 2000명을 증원했지만, 교원, 시설, 기자재 등 대학별 인적·물적 자원 확보 상황이 상이한 상황"이라며 "정부는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경우, 각 대학별로 자체 여건을 고려해 증원된 의대 정원의 50~100%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대학가 안팎에선 대학 총장들이 증원된 의대 정원을 줄여 달라고 사실상 요청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024.04.18 18:02

  • 동국대 WISE캠, 대학생전법단 출범

    동국대 WISE캠, 대학생전법단 출범

    출범식은 삼귀의례, 한글 반야심경 봉독, WISE대학생전법단 소개, 발원문 낭독, 격려사, 축사, 대학생전법기금 전달, 지도법사/지도교수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전법선언,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출범식 후 백주년기념관 앞 광장에서 전법 글자 만들기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WISE대학생전법단 출범식이 있는 오늘은 매우 뜻깊은 날이다"며 "오늘 출범식에 참석한 학생들이 자신감과 신뢰를 가지고 착하고 바른 마음을 가지고 전법활동을 하여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출범식에 참석한 사부대중은 "부처님 법 전합시다"라는 전법선언 제창을 통해 전법활동 진력을 다짐하고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과 정각원장 철우스님은 학생들에게 직접 단주를 배부하며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2024.04.18 17:15

  • 한국외대, 개교 70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외대, 개교 70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오는 4월 19일(금),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한국외대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을 선정하여 ‘HUFS AWARD’를 수여한다. Hwang Family Foundation 회장, 문재영 ㈜신아주 회장, 조현동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가 그 주인공이다. 한국외대는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서울캠퍼스 오바마홀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리셉션을 마련하여, 개교 70주년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여정을 함께해 온 동문 300여 명을 초청, 모교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온 것을 자축하고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2024.04.18 17:05

  • 미래엔, 전북교총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미래엔, 전북교총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

    이번 협약에 따라, 미래엔은 전북교총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 및 교수학습자료 등의 개발 검토 의뢰와 전북교총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 지원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농어촌 및 소규모 학교를 위한 지원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교총 오준영 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교권과 공교육력 회복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스승에 대한 존중과 선생님들의 사기 증진에 도움이 되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 학교에 대한 미래엔의 지원이 대한민국 공교육의 상향평준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래엔 신광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엔이 전북 지역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교육의 질적 향상뿐 아니라 전북교총 회원의 복지 개선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18 16:55

  • 한양대 ERICA, 융합형 인재 키운다

    한양대 ERICA, 융합형 인재 키운다

    현장 실습은 물론 IC-PBL(산업 연계 프로젝트 기반 학습) 교육 모델로 대학 교육의 혁신에 앞장섰다. ERICA는 ‘학생 중심’과 ‘교육 혁신’의 시발점인 자율전공학부 ‘LIONS 칼리지’를 신설한다. 백동현 ERICA 부총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폭넓은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고, 융합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며"IC-PBL 등 실용적인 학습 방식 및 산업과의 긴밀한 연계로 학생이 사회에서 꾸준하게 성장하고,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8 16:45

  • 헉, 살 안 빠지는 이유가…‘느린 안락사’ 그 범인은 누구

    헉, 살 안 빠지는 이유가…‘느린 안락사’ 그 범인은 누구 유료 전용

    이 중 인생 3분의 1을 제대로 활용해야 하는 이유, 수면 부족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수면으로 학습 효율을 높이는 법을 중심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이쯤 되면 워커 교수가 수면 부족을 ‘느린 형태의 자기 안락사’라고 정의하는 이유를 충분히 알 거 같습니다. 우리는 깨어 있는 동안 새로운 정보를 끊임없이 습득하는데요.

    2024.04.18 15:29

  • 디비피아, 중고생 대상 AI 솔루션 ‘DBpia 탐구활동’ 출시

    디비피아, 중고생 대상 AI 솔루션 ‘DBpia 탐구활동’ 출시

    ‘DBpia 탐구활동’은 학생들이 자신의 희망 학과와 진로에 맞는 탐구 주제를 발견하고, 이를 활용해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여 학생부의 교과세특 부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서비스다. 이러한 동향을 반영하여 디비피아는 중고등학생들이 맞춤형 논문을 추천받아 교과세특 탐구 보고서 작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용 AI 서비스인 ‘DBpia 탐구활동’을 개발하여 출시했다. 고등학교 진학 담당 교사 A씨는 "개별 학생마다 적절한 탐구 보고서 주제를 추천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DBpia 탐구활동’을 이용하여 학생의 희망학과에 꼭 맞는 교과세특 탐구활동을 제안할 수 있게 되었다"고 이용소감을 밝혔다.

    2024.04.18 14:29

  • 서울대선 의대 다음으로 높다…간호대, 증원해도 잘나가는 이유

    서울대선 의대 다음으로 높다…간호대, 증원해도 잘나가는 이유

    증원 당사자인 대한간호협회는 정부와 간호사 단체뿐 아니라 환자 및 소비자단체가 참여한 ‘간호인력 전문위원회’는 논의를 통해 2025학년도 입시에서도 간호대 정원을 1000명 늘리겠다는 복지부 안에 합의했다. 간호대는 의대와 더불어 교육부가 정원을 배정하기 전 복지부가 전체 증원 규모를 지정하는 학과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간호대는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에도 취업 메리트 때문에 서울 학생이 지방대로 내려가는 케이스도 종종 나오는 학과이기도 하다"며 "2025학년도 간호대 증원 인원이 어느 지역, 대학에 배정될지에 따라 자연계 입시에서 미치는 영향력이 더 커질 수 있다"고 했다.

    2024.04.18 12:42

  • 인하대 조명우 총장, ‘인천, 하와이, 인하 70년’ 주제 강연

    인하대 조명우 총장, ‘인천, 하와이, 인하 70년’ 주제 강연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17일 새얼아침대화에서 ‘인천, 하와이, 인하 70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명우 총장은 "하와이 동포들에게 인천은 고국에서의 마지막 발자취가 담긴 곳이고, 하와이는 새로운 삶의 시작점"이라며 "하와이 동포들이 모은 기금에서 시작해 인천에 인하대학교가 만들어진 것은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조명우 총장은 인하공과대학 설립 의의에 대해 "인하공과대학의 설립은 하와이 교포와 국민의 성금이 토대가 된 거족적, 민족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수도권 항구도시이며 당시 최대의 경인공업단지를 배후로 둔 인천에서 유능한 인재가 배출된다는 점에서 사회 기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2024.04.18 11:39

  • "법정 설까 두렵다"…봄은 왔지만 봄소풍 안 간다는 교사들

    "법정 설까 두렵다"…봄은 왔지만 봄소풍 안 간다는 교사들

    교사들이 "안전사고 책임과 학부모 민원을 떠안으면서 현장 체험학습(소풍)을 가야 하느냐"며 봄철 체험학습을 ‘보이콧’하면서 소풍을 가지 않거나 최소화하는 학교가 많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이 학교 교사는 "4개 학년 교사가 현장학습을 반대하는데도 교장이 모든 학년이 현장학습을 가야 한다고 지시했다"며 "현장학습을 강행하지 말라는 공문을 발송해달라고 경기초등교사협회 측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교육부가 일선 학교에 "체험학습에 일반 전세 버스가 아닌 어린이 통학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는 공문을 보내며 시작된 이른바 ‘노란 버스’ 사태 당시 각 학교는 체험학습을 잇달아 취소했다.

    2024.04.18 05:00

  •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데이’ 진행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데이’ 진행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최근 양산캠퍼스에서 재학생과 지역청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탐색, 취업을 지원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데이(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 양산시청년센터가 함께 청년고용정책 홍보, 지문적성검사, 컬러테라피, 방탈출게임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최화정 교수는 "지역에서 200명이 넘는 청년들이 참가해 진로탐색과 취업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해소하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7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