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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0  총선 사전투표소 40곳 불법카메라 유튜버 구속기소

    4·10 총선 사전투표소 40곳 불법카메라 유튜버 구속기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소 및 개표소에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4·10 총선을 앞둔 지난달 8~28일 서울·부산·인천 등 10개 도시 행정복지센터와 체육관 등 사전투표 장소로 운영이 예상되는 40곳에 불법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다. 행정복지센터에서 불법 카메라를 이용해 공무원 등의 대화를 5차례 몰래 녹음한 혐의도 받고 있다.

    2024.04.23 15:38

  • "나이도 어린 게"…빵빵했다고 차에서 내려 '흉기' 꺼내든 50대

    "나이도 어린 게"…빵빵했다고 차에서 내려 '흉기' 꺼내든 50대

    갑자기 끼어든 후 경적을 울린 뒤차량 운전자와 말다툼하다 흉기로 위협한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 10분쯤 구래동의 버스정류장 인근 도로에서 2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다. 당시 B씨는 A씨 차량이 급하게 앞으로 끼어들자 경적을 울렸고, 이후 갓길에 멈춰선 A씨와 언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2024.04.23 14:01

  • "코인 비싸게 사겠다"…중고차 사기 일당, 이번엔 54억 코인 사기

    "코인 비싸게 사겠다"…중고차 사기 일당, 이번엔 54억 코인 사기

    중고차 허위 매물 사기로 처벌받은 일당이 다시 의기투합해 코인 사기 범행을 저지르다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대장 김기헌)는 코인 투자금 명목으로 피해자 80여명에게 54억원을 가로챈 총책 A씨(33) 등 신종 피싱범죄 단체 조직원 37명을 범죄단체 조직·활동, 사기 혐의 등으로 검거해 15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조직원 중 12명은 지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인천 부평 일대에서 중고차 허위 매물 사기로 함께 처벌받았다.

    2024.04.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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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관계 놀이하자, 돈 줄게" 바지 내린 초등생…구로 아파트 발칵

    "성관계 놀이하자, 돈 줄게" 바지 내린 초등생…구로 아파트 발칵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남학생들이 보호자 없이 다니는 여학생들을 따라다니며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3일 구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오후 구로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초등학교 5~6학년으로 추정되는 남학생이 저학년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공지문에 따르면 초등학교 5~6학년으로 여겨지는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을 따라다니며 "성관계 놀이를 하자" "돈 주겠다" "얼마면 되냐" 등의 회유를 했다.

    2024.04.23 11:42

  • “환각상태서도 일한 ‘미친 약’”야바 밀수입 태국인 조직 70명 검거

    “환각상태서도 일한 ‘미친 약’”야바 밀수입 태국인 조직 70명 검거

    태국어로 ‘미친 약’이라 불리는 야바(YABA) 41억원 상당을 밀반입 후 전국 노동자들에 유통한 태국인 마약사범 70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태국에서 야바를 밀반입 후 전국 외국인 노동자 밀집 지역에 유통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밀수입 조직 등 태국인 마약사범 70명을 붙잡아 이 중 A씨(36) 등 22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국내 거주 전달책과 각 지역 판매책들을 통해 대구·울산·경기·경북의 외국인 밀집 지역 거주 태국인들에게 야바를 팔았다.

    2024.04.23 11:41

  • "성관계 합의" 성폭행男 주장에…"난 동성애자" 울분의 커밍아웃

    "성관계 합의" 성폭행男 주장에…"난 동성애자" 울분의 커밍아웃

    해당 술자리엔 이들 외에 지인의 남편과 그 남편의 친구인 B씨가 합석했다. 공소장과 지인 부부의 주장 등을 종합하면, 2차 술자리가 끝난 뒤 B씨는 A씨를 부축해 식당 인근 숙박업소로 데려갔다. A씨는 "나는 동성애자라 남자에게 호감을 가질 일도, 먼저 대시할 일도 없다"며 "유부남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 자체가 너무 충격적이고 상처가 크다"고 호소했다.

    2024.04.23 10:44

  • 뺑소니 피해 10대, 친구가 차번호 찍어 112 전송…잡고보니 공무원

    뺑소니 피해 10대, 친구가 차번호 찍어 112 전송…잡고보니 공무원

    23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9시30분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고양시 7급 공무원 A씨(40대)의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B씨(18·여)를 들이받았다. B씨의 친구 일행은 A씨의 도주차량 차번호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112로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고양경찰은 이를 토대로 추적해 서울 강서경찰서와 공조해 주거지에서 기다리다가 차를 몰고 귀가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신호 위반 등의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고양시에 범죄 혐의 내용을 통보할 방침이다.

    2024.04.23 09:10

  • 인천 강화도서 목줄 풀린 풍산개에 70~90대 노인 3명 물려

    인천 강화도서 목줄 풀린 풍산개에 70~90대 노인 3명 물려

    인천 강화도에서 목줄 풀린 풍산개에 노인 3명이 물렸다. 23일 인천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41분께 길상면 온수리에서 "목줄이 풀린 개에 사람들이 물렸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장면을 목격한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마을에서 목줄이 풀린 풍산개를 발견했다.

    2024.04.23 08:17

  • 또 김치냉장고 발화 추정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또 김치냉장고 발화 추정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한편 김치냉장고로 인한 화재는 2020년부터 최근까지 약 800건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화재는 김치냉장고 부품이 노후화되면서 트래킹(전자제품의 습기, 먼지 등이 부착된 표면을 따라 전류가 흘러 부품을 탄화시키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된 김치냉장고로 인한 화재로 인명·재산 피해가 잇따르자, 소방당국과 소비자원은 반드시 리콜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2024.04.23 07:12

  • 모든 복지혜택 거부…중랑천변 베트남 女노숙자 구속, 무슨일

    모든 복지혜택 거부…중랑천변 베트남 女노숙자 구속, 무슨일

    2019년부터 서울 동대문구 중랑교 밑에서 텐트를 치고 사실상 노숙 생활하던 베트남 이주 여성이 기계를 부수고 불을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2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와 서울북부지검에 따르면 공용건조물 방화 미수·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지난 4일 구속기소 된 현씨(44)는 다음 달 법정에 선다. 구청의 지속적인 퇴거 요청에 응하지 않던 그는 지난 3월 26일 중랑천 게이트볼 구장 인근의 구청 창고에 있던 기계를 망치로 부수고 불을 냈다.

    2024.04.22 08:47

  • "인천 이슬람 사원 짓겠다"던 유튜버, 결국 무산…무슨 일

    "인천 이슬람 사원 짓겠다"던 유튜버, 결국 무산…무슨 일

    인천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고 했던 한국인 무슬림 유튜버의 계획이 무산될 전망이다. 현행 민법에 따라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면 A씨는 계약금의 배액인 4000만원의 배상금을 B씨에 지급해야 하지만, B씨는 협의 끝에 계약금 배액 배상을 받지 않고 A씨와의 계약을 해지해주기로 했다고 한다. 지난 13일 A씨는 "여러분의 도움으로 인천에 이슬람 사원을 건설할 토지 계약을 체결했다"며 "선교를 위한 기도처와 이슬람 팟캐스트 스튜디오를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4.20 15:41

  • 강남 학원가 뒤집어놨던 마약음료…중국인 공급책 1년만에 검거

    강남 학원가 뒤집어놨던 마약음료…중국인 공급책 1년만에 검거

    서울 대치동 일대에서 집중력 강화 음료로 속인 마약 음료에 사용된 필로폰을 국내에 공급한 중국인 공급책이 1년여 만에 붙잡혔다. 강남 마약음료 사건은 지난해 4월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학생을 상대로 ‘집중력 강화 음료’ 무료 시음행사를 빙자해 필로폰을 넣은 음료를 마시게 한 사건이다. 마약음료 사건을 설계하고 지휘한 총책 이모(27)씨는 지난해 5월 중국 지린성에서 공안에 의해 검거됐고, 지난해 12월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2024.04.19 17:00

  • "내 새끼 구해야돼" 불길 뛰어든 60대, 반려견 10여마리와 그만

    "내 새끼 구해야돼" 불길 뛰어든 60대, 반려견 10여마리와 그만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들을 구하기 위해 불 속으로 뛰어든 60대 남성이 강아지들과 함께 숨졌다. A 씨는 이웃 주민에게 화재 소식을 전해 듣고 일터에서 돌아와 강아지들을 구하겠다며 컨테이너 불길 속으로 들어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강아지 10여 마리와 성견 10여 마리 등 반려견 20여 마리를 키우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4.04.19 13:48

  • 강남 한복판서 BJ 납치해 2000만원 강도…나흘 만에 검거

    강남 한복판서 BJ 납치해 2000만원 강도…나흘 만에 검거

    A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길거리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진행자(BJ)인 B씨를 강제로 차에 태워 흉기로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어 B씨 휴대전화를 빼앗아 강제로 2200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송금하게 했다. 이어 도주 나흘 만인 지난 18일 오후 8시20분쯤 대전에 있는 A씨 부모의 주거지에서 그를 검거했다.

    2024.04.19 11:58

  • 공항서 딱 걸린 바세린 속 면도날…80대 중국인 풀려난 이유

    공항서 딱 걸린 바세린 속 면도날…80대 중국인 풀려난 이유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던 중국인이 바세린 속에 면도날을 숨긴 것이 적발돼 경찰이 조사를 벌였다. 19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 45분경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환승장에서 보안 검색 요원이 수하물 검사 중 바세린 통 안에 면도날을 은닉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인 여성 A씨를 적발했다. A씨의 기내 수하물에는 개별 포장된 면도날 7개가 한 상자에 담겨 바세린 통 안에 담겨 있었다.

    2024.04.19 00:21

  • "죽일까" "그래"…파주 호텔 사망사건 남성들 '섬뜩한 대화'

    "죽일까" "그래"…파주 호텔 사망사건 남성들 '섬뜩한 대화'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은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숨진 남성들의 금전 거래 내역과 주변인 조사를 통해 이들이 부채가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다"며 "정확한 액수는 지속해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여성들이 지난 8일 오후 객실에 들어간 후 제압당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시점에 숨진 남성들이 서로 메신저를 통해 ‘죽일까’, ‘그래’라는 문답을 주고받은 내용도 발견하고, 이들이 계획적으로 여성들을 유인해 살해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남성 2명은 친구 사이이며, 여성 2명 중 1명은 남성들과 아는 사이이지만 다른 1명은 구인·구직 채팅방을 통해 남성들과 연락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24.04.18 20:23

  • 빈 카트 속 검은 가방에 1300만원 '깜짝'…마트 직원이 한 행동

    빈 카트 속 검은 가방에 1300만원 '깜짝'…마트 직원이 한 행동

    18일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동구 복합터미널 이마트 직원 A씨는 주차장에서 카트 정리를 하다가 빈 카트 안에서 1300만원가량의 현금 뭉치가 들어있는 검은색 가방을 발견했다. 동부경찰서 용전지구대 직원들은 가방 속 지갑과 명함을 토대로 신고 30분 만에 돈 가방을 주인 B씨에게 돌려줬다. 현금 가방을 찾은 B씨는 경찰에 감사 인사를 하고 신고자 A씨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4.04.18 18:51

  • MT서 술 취해 잠든 제자 성추행…서울 소재 대학교수 檢송치

    MT서 술 취해 잠든 제자 성추행…서울 소재 대학교수 檢송치

    서울 소재 대학의 교수가 학과 MT 자리에서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대학교수인 40대 남성 A씨를 지난 15일 준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중순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던 제자 B씨의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2024.04.18 18:28

  • "어린이집 교사가 빌린 돈 갚아라" 학부모 협박한 대부업체

    "어린이집 교사가 빌린 돈 갚아라" 학부모 협박한 대부업체

    한 어린이집 학부모가 대부업체로부터 교사가 빌린 돈을 대신 갚으라는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해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18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지역 한 어린이집 학부모 A씨는 최근 대부업체 관계자로부터 위협과 협박을 받았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장에는 A씨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 교사로부터 돈을 되돌려받지 못한 대부업체 관계자가 학부모인 A씨를 협박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2024.04.18 17:44

  • 손자 목숨 앗은 급발진 의심 사고…국내 최초 '재연시험' 한다

    손자 목숨 앗은 급발진 의심 사고…국내 최초 '재연시험' 한다

    지난 2022년 강릉에서 발생한 급발진이 의심되는 차량 사고 관련해 차량의 결함에 의한 급발진 여부를 밝힐 '재연 시험'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된다. 원고 측은 이번 실험을 통해 얻은 속도, 분당 회전수(RPM), 가속페달 변위량, 기어 변속단수 등 주행 정보와 국과수 감정서에 기재된 내용을 비교하면서 국과수의 분석이 틀렸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원고 측 소송대리를 맡은 법률사무소 나루 하종선 변호사는 "이번 감정은 페달 오조작에 의한 급발진이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할 최초의 감정"이라고 말했다.

    2024.04.18 15:08

  • 대낮 카페 뚫고 돌진한 車…앞바퀴 들린 채 벽에 박혔다

    대낮 카페 뚫고 돌진한 車…앞바퀴 들린 채 벽에 박혔다

    광주에서 승용차가 영업 중인 카페 내부로 돌진해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의 사진을 보면 차량 앞부분이 들린 채 카페 벽에 들이박힌 모습이다. 현장 사진을 보면 차량은 카페 앞바퀴가 위로 들린 채 벽에 들이박혔다.

    2024.04.18 14:17

  • "저 마약했어요" 경찰서 찾아 횡설수설 자수…유명 래퍼였다

    "저 마약했어요" 경찰서 찾아 횡설수설 자수…유명 래퍼였다

    필로폰을 투약한 뒤 경찰에 자수한 유명 래퍼가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1월 19일 오전 8시 40분쯤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마약 투약을 자수하려 한다'고 말해 조사를 받았다. 한편 A씨는 지난 2월 신곡을 발매하고, 여러 공연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2024.04.18 12:36

  • 중학생이 총책, 초등생이 베팅했다…억대 판돈 오간 도박장 정체

    중학생이 총책, 초등생이 베팅했다…억대 판돈 오간 도박장 정체

    룰렛 게임 등을 할 수 있는 온라인 도박장을 차려 운영한 청소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A군은 게임 등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인 ‘디스코드’ 등에서 알고 지내던 또래 청소년들과 "게임만 할 게 아니라 만들어서 돈을 벌어보자"는 취지로 모의해 온라인 도박장을 만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온라인 도박장을 버젓이 집에서 운영했지만, 보호자들은 PC 화면을 보고도 온라인 도박장이라는 사실은 눈치채지 못했다"며 "청소년은 물론 부모ㆍ교사 등 보호자에 대한 도박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온라인 도박장 운영을 위한 웹호스팅 서비스 가입 때 보호자 인증을 추가하도록 교육부 및 관계 부처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2024.04.18 12:29

  • 이웃집 택배 훔친 女 "죽겠다" 난동…007 뺨친 특공대 검거작전 [영상]

    이웃집 택배 훔친 女 "죽겠다" 난동…007 뺨친 특공대 검거작전 [영상]

    경기 오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2시쯤 경찰은 상습 택배 절도 용의자로 A씨(40대)를 특정하고 오산 원동의 한 오피스텔 14층의 한 호실 초인종을 눌렀다. A씨 주거지 안에 택배 상자 30여개가 더 쌓여있어 경찰은 택배 상자에 쓰여 있는 주소지를 일일이 방문해 추가 피해를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오피스텔 1개 층에 수십세대가 살고 있어 현관문 앞이나 로비에 놓인 택배를 훔친 범행"이라며 "걸쇠를 걸고 문을 열지 않고 불을 질러 자해하려고 하다 창틀에 걸터앉아 특공대에 지원을 요청해 검거했다"고 말했다.

    2024.04.18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