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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00:00 ~ 2024.04.26 08:47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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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규모 백신 부작용 연구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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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명 조사 충격적 부작용…코로나 백신 ‘척수’ 건드렸다

2024.04.21 15:00

하지만 여전히 아주 높은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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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으로 늘어난 100세, 그들 피에서 발견된 3가지

2024.02.18 16:01

덴 카롤린스카 연구소는 핏속에서 답을 찾고자 했습니다. 스웨덴에선 이런 연구가 가능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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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으로 늘어난 100세, 그들 피에서 발견된 3가지

2024.02.18 16:01

‘학군 조정을 통해 서초구 고등학교 배정비율 2.5배 확대’ 같은 식으로 구체적인 통계도 제시했다. 반면 중앙당은 선거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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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요' 작전 쓴 나경원 “상대가 이재명이라 생각하고 뛰었다” [화제의 당선인]

2024.04.22 05:00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고, 활발히 움직이고, 사람과 자주 어울리고, 푹 주무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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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에 40대 뇌 가진 사람들…간단한 습관 세 가지의 기적

2023.11.26 15:26

총 538개

  • 尹·韓 오찬 불발에 여권 우려…“불필요한 오해 생길 수 있다”

    尹·韓 오찬 불발에 여권 우려…“불필요한 오해 생길 수 있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21일 "지난 금요일(19일) 오후, 월요일(22일) 오찬이 가능한지 묻는 대통령 비서실장의 연락을 받았다"며 "지금은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기 어렵다고 정중히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용태(경기 포천-가평) 당선인은 22일 YTN 라디오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대통령과 만나지 않는다면 국민께서 많이 불안해하시고 불필요한 오해가 날 것"이라며 "적절한 시기에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 간 오찬이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율 전 비상대책위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아무리 지금 한 전 위원장이 백수 상태라고 하더라도 금요일에 전화해 월요일 오찬을 제안한 부분은 이해가 안 된다"며 "정말 만나려고 했더라면 시간을 두고 ‘날짜 두세 개 줘 봐라’, ‘적절한 시간을 정해 봐라’고 해야 했다"고 말했다.

    2024.04.22 11:34

  • '尹 오찬 거절' 한동훈에, 전여옥 "지금 꼬장 부릴 때 아니다"

    '尹 오찬 거절' 한동훈에, 전여옥 "지금 꼬장 부릴 때 아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초청을 거절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정치는 싫은 사람하고 밥 먹는 것"이라며 한 전 위원장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 전 위원장이 전날 페이스북에 "무슨 일이 있어도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점을 언급하며 "국민들은 믿었다. 이에 한 전 위원장은 "지난 금요일 오후, 월요일(22일) 오찬이 가능한지 묻는 대통령비서실장의 연락을 받았다"며 "지금은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기 어렵다고 정중히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2024.04.22 09:26

  • '서동요' 작전 쓴 나경원 “상대가 이재명이라 생각하고 뛰었다” [화제의 당선인]

    '서동요' 작전 쓴 나경원 “상대가 이재명이라 생각하고 뛰었다” [화제의 당선인]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한 나 당선인은 "‘범죄자를 심판하자’는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은 안 먹힐거 같아서 안 했지만 이번 선거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며 "SNS 활용은 선거 전략뿐 아니라 정당의 소통 창구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유력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그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엔 "나는 이겨서 다행이지만 당이 정말 안 좋은 성적을 거둬서 무거운 숙제를 마주하고 있다"며 "(출마를) 내가 해야 한다, 안 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당이 어떤 그림으로 가야 할까를 고민하고 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나 당선인은 "국회의장과 상임위원장을 민주당이 모두 독식한다면 300명의 국회의원이 왜 필요한지를 민주당에 묻고 싶다"며 "상임위원장 독식은 의회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의회 전통을 붕괴시키려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2024.04.22 05:00

  • 홍준표 먼저 만난 尹, 한동훈에 오찬 제안…韓 "건강상 불참"

    홍준표 먼저 만난 尹, 한동훈에 오찬 제안…韓 "건강상 불참"

    총선 이후 한번도 만나지 못했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회동이 한 전 위원장의 건강상 이유로 불발됐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9일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한 전 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에게 한동훈 비대위 전원과 오찬 회동을 제안했다. 다만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총선을 치렀던 당 비대위와 선거 후 만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며 "이후 한 전 위원장의 불참 소식에 윤 대통령이 ‘한 전 위원장을 제외한 채 만나는 것보다는 건강이 회복되고 다 같이 볼 수 있도록 여유를 갖고 일정을 다시 조율해 보라’고 했다"고 전했다.

    2024.04.21 19:05

  • 박시은∙션도 달렸다…4살 아이부터 77살 노인까지 뛴 '고양의 봄'

    박시은∙션도 달렸다…4살 아이부터 77살 노인까지 뛴 '고양의 봄'

    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봄꽃이 만개한 가운데 열린 올해 하프 마라톤 대회는 고양시체육회·중앙일보·JTBC가 공동주최하고 러너블·고양시육상연맹 주관, 고양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10㎞ 코스에 참가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마라톤 대회를 통해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일산 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화훼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4월 26일∼5월 12일)와 꽃의 도시 고양특례시 홍보를 겸해 관광객 유입을 통해 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라톤 풀코스를 한 차례 완주한 경험이 있는 마라톤 동호인이기도 한 이 시장은 "향후 고양특례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를 개발하고 최우선으로 시민들의 안전 등을 검토해 ‘고양특례시 JTBC 하프 마라톤’ 대회를 시 전역을 아우르는 42.195km 풀코스 대회로 격상해 고양특례시만의 특색 있는 마라톤 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04.21 15:32

  • 1억명 조사 충격적 부작용…코로나 백신 ‘척수’ 건드렸다

    1억명 조사 충격적 부작용…코로나 백신 ‘척수’ 건드렸다 유료 전용

    (남재환 가톨릭대 의생명과학과 교수) 이 연구의 목적은 부작용으로 보고된 13가지 질환에 대해 정확히 평가해보자는 겁니다. (남재환 가톨릭대 의생명과학과 교수) 그래서 이 연구에선 위험비보다 ‘관찰예상비’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남재환 가톨릭대 의생명과학과 교수) 비율만 보면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백신에서 특정 신경 질병의 수치가 꽤 높게 나온 것 같습니다.

    2024.04.21 15:00

  • “코로나 백신 독성 가능성” 전세계 충격 준 美의사 실체

    “코로나 백신 독성 가능성” 전세계 충격 준 美의사 실체 유료 전용

    코로나 백신 하면 mRNA 백신이 유명하니까 모든 백신이 mRNA 방식이라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코로나 백신 중 화이자와 모더나만 mRNA 백신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 체계는 mRNA 백신을 맞으면 리보솜이 mRNA의 코드를 세 글자씩 끊어서 읽어서 아미노산을 하나씩 찍어냅니다.

    2024.04.14 14:44

  • 박단 "교수들, 착취 사슬의 중간관리자…병원은 피해자 행세"

    박단 "교수들, 착취 사슬의 중간관리자…병원은 피해자 행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수련병원 교수들을 "착취 사슬에서 중간관리자"라고 비난하며 "병원들은 의정의정(醫政) 갈등의 피해자 행세"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수련병원 교수들은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불이익이 생기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이들은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착취의 사슬에서 중간관리자 역할을 해왔다"고 했다. 또 "문제의 당사자인 병원들은 의정 갈등의 무고한 피해자 행세를 하며 그 부담을 다른 보건의료 노동자들에게 고스란히 전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04.13 09:50

  • 치매로 죽은 뇌세포 살린다? 항암제서 찾은 놀라운 효과

    치매로 죽은 뇌세포 살린다? 항암제서 찾은 놀라운 효과 유료 전용

    〈목차〉 ① 치매로 사라진 뇌세포, 다시 만들 순 없나 ② 삶에 가치를 부여하는 뇌 부위 ③ 인간 어른의 뇌세포 생성, 혼란스러운 결과 ④ 항암제 쓰자 뇌세포가 자랐다 」 ※아래 텍스트는 영상 스크립트입니다. (김미연 지뉴브 책임연구원) 그렇다면 인간도 어른이 된 뒤에 다른 포유류처럼 새로운 뇌세포가 생겨날까요. 1998년 어른이 된 인간도 새로운 뇌세포가 치상회에서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2024.04.07 16:46

  • 이재명 '파틀막' 비판에…한동훈 "법카 들고 투표장 가도 되나"

    이재명 '파틀막' 비판에…한동훈 "법카 들고 투표장 가도 되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6일 "일제 샴푸, 위조된 표창장, 법인카드, 여배우 사진을 들고 투표장에 가도 되겠나"라고 맞대응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성동구에서 중·성동을 박성준 후보 지지유세 중 "(윤석열 정부)가 '칼틀막', '입틀막'도 부족해 이제는 '파틀막'까지 한다"며 "왜 대파를 가지고 투표소에 가면 안 되는지, 대파 갖고 테러라도 한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일제 샴푸는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법인카드로 구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여배우는 이 대표에게 제기된 여배우 스캔들을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2024.04.06 15:22

  • 대통령·전공의 만남…평행선은 못 좁혔다

    대통령·전공의 만남…평행선은 못 좁혔다

    박 위원장은 윤 대통령과의 면담 직전 대전협 대의원 대상 공지를 통해 "현 사태는 대통령의 의지로 시작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만남은 대통령이 나오는 것이라 4월 10일 총선 전에 한 번쯤 전공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해결을 시도해 볼 가치는 있다고 판단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이 서면 브리핑에서 의대 증원 문제를 언급한 만큼 박 위원장이 윤 대통령에게 의대 정원 2000명 확대에 대한 반대 의견을 개진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성모병원에서 인턴으로 일하다 사직한 류옥하다씨는 이날 낸 성명에서 "이날 만남은 전공의, 의대생 등 젊은 의사들의 의견이 수렴되지 않은, 박단 비대위의 독단적인 밀실 결정"이라며 "‘기습 합의’라는 2020년의 아픈 기억을 다시 떠올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4.04.05 00:20

  • 의협 회장, 尹·전공의 면담 뒤 "아무리 가르쳐도 이해 못하면…"

    의협 회장, 尹·전공의 면담 뒤 "아무리 가르쳐도 이해 못하면…"

    게시물 댓글에서는 임 당선인이 윤 대통령을 지목한 게 아니느냐는 의견이 주를 이뤘으나, 의료계 일각에서는 후배 의사인 박 위원장을 향한 언급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이날 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만나 오후 2시부터 4시20분까지 140분간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채 종료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 등을 설명했고, 윤 대통령은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할 때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겠다고 했다.

    2024.04.04 23:11

  • 박단 140분 만난 尹…"의대 증원 논의시 전공의 입장 존중"

    박단 140분 만난 尹…"의대 증원 논의시 전공의 입장 존중"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윤 대통령은 박 위원장으로부터 현 의료체계의 문제점을 경청했다"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윤 대통령과 면담 직전 대전협 대의원 대상 공지를 통해 "현 사태는 대통령의 의지로 시작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만남은 대통령이 나오는 것이라 4월 10일 총선 전에 한 번쯤 전공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해결을 시도해 볼 가치는 있다고 판단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이 서면 브리핑에서 의대 증원 문제를 언급한 만큼 박 위원장이 윤 대통령에게 의대 정원 2000명 확대에 대한 반대 의견을 개진했을 것으로 보인다.

    2024.04.04 18:53

  • 박단, 140분 대통령 면담 후…"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

    박단, 140분 대통령 면담 후…"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

    윤석열 대통령과 140분간 면담을 가진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는 입장을 냈다. 면담 후 대통령실은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앞서 박 위원장은 이날 대통령과의 면담 직전 만남 사실을 알리면서 "이번 만남은 대통령이 나오는 것이라 4월 10일 총선 전에 한 번쯤 전공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해결을 시도해 볼 가치는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2024.04.04 18:39

  • [속보] 尹 "의사 증원, 전공의 입장 존중할 것" 140분 면담

    [속보] 尹 "의사 증원, 전공의 입장 존중할 것" 140분 면담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2시간 20분간 면담하고 의대 증원 등 의료현안에 대한 전공의들의 입장을 들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 위원장과 오후 2시부터 2시간 20분간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2024.04.04 17:11

  • "책방 할배 제정신인가"…文 선거 지원에 이재명 지지자 분노

    "책방 할배 제정신인가"…文 선거 지원에 이재명 지지자 분노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4·10 총선 격전지인 ‘낙동강벨트’ 지역을 돌며 더불어민주당을 넘어 범야권 후보들까지 응원하자 이른바 ‘개딸’로 불리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강성 지지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이 대표 지지자들은 특히 문 전 대통령이 2일 울산을 방문해 민주당 후보들을 지원하면서 발언한 내용에 대해 불만을 쏟아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퇴임 후 ‘잊히고 싶다’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어제 부산 방문에 이어 오늘은 울산을 방문해 민주당 후보들을 지원했다"며 "전직 대통령이 선거운동을 노골적으로 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비판했다.

    2024.04.03 16:00

  • "이런 전직 대통령 없었다"…용산, 尹 저격 앞장선 文에 분노

    "이런 전직 대통령 없었다"…용산, 尹 저격 앞장선 文에 분노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3일 "문재인 정부 5년간 국가 부채가 400조 늘어 1000조를 돌파했다"며 "윤석열 정부 2년은 문재인 정부의 비정상을 정상화로 되돌리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문재인 정부의 재정 정책과 관련해 "정부 수립 이후 70년간 쌓인 채무가 약 600조 원이었는데 지난 정권에서 무려 400조 원이 추가로 늘어났다"며 "방만한 지출로 감내할 수 없는 고통을 미래 세대에 떠넘기는 것은 미래 세대에 대한 착취"라고 비판했다. 다만,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문재인 정부 혹은 문재인 전 대통령 대신 지난 정권, 과거 정부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2024.04.03 11:25

  • 尹 "전공의 직접 만나겠다"…의·정 갈등, 대화물꼬 트이나

    尹 "전공의 직접 만나겠다"…의·정 갈등, 대화물꼬 트이나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은 국민에게 늘 열려 있다"며 "윤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들이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대한의사협회와 의대 교수단체가 잇따라 윤 대통령이 전공의를 만나달라고 제안했다"며 "윤 대통령이 이에 화답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담화문을 준비할 때부터 윤 대통령은 전공의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하겠다는 열린 입장이었다"며 "윤 대통령이 직접 나서기로 한 만큼 전공의들도 대화에 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02 20:03

  • “尹대통령, 전공의 만나 안아달라”…의대 교수 눈물의 호소 통할까

    “尹대통령, 전공의 만나 안아달라”…의대 교수 눈물의 호소 통할까

    전공의 이탈이 7주째에 접어든 가운데 의대 교수가 2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공의를 만나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 교수단체 모임인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 비상대책위원회 조윤정 홍보위원장(고려대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이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주인공을 고르라면 단 한 분,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대통령께서 먼저 (전공의들에게) 팔을 내밀고 어깨를 내어달라"고 호소했다. 대통령실은 브리핑 직후 언론에 배포한 공지에서 "대통령실은 국민들에게 늘 열려있다"며"윤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들이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고 응답했다.

    2024.04.02 19:01

  • 文 "이렇게 못하는 정부 처음 봤다" 한동훈 "최악은 文정부"

    文 "이렇게 못하는 정부 처음 봤다" 한동훈 "최악은 文정부"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지역구 3곳(울산 동ㆍ중ㆍ남갑)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정부가 무너진 조선산업을 되살렸듯이 김 후보는 무너진 민생을 되살릴 후보"라고 추켜세웠다. 이같은 문 전 대통령의 총선 지원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충청 지역 지원유세에서 "최악의 정부는 문재인 정부"라며 "문 전 대통령이 중국에게 굴종하고도 ‘혼밥’했던 장면 기억하느냐.

    2024.04.02 18:02

  • [속보] 대통령실 "尹대통령, 전공의 만나 직접 얘기듣고 싶어해"

    [속보] 대통령실 "尹대통령, 전공의 만나 직접 얘기듣고 싶어해"

    윤석열 대통령은 의대 증원 갈등과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한 지 하루 만인 2일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윤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들이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며 "대통령실은 국민들에게 늘 열려있다"고 알렸다. 윤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약 50분 간의 '의대 증원·의료 개혁, 국민께 드리는 말씀' 담화를 통해 의사 확충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의료 개혁 완수 의지를 드러냈다.

    2024.04.02 17:58

  • 尹 "굴복않겠다" 의료개혁 정면돌파…용산 "2000명 절대수치 아냐"

    尹 "굴복않겠다" 의료개혁 정면돌파…용산 "2000명 절대수치 아냐"

    윤 대통령은 "의대 정원 증원 2000명은 정부가 꼼꼼하게 계산해 산출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라며 "정부는 확실한 근거를 갖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증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의료계를 향해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며 "의료계가 증원 규모를 2000명에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려면, 집단행동이 아니라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통일된 안을 정부에 제시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저녁 KBS ‘뉴스 7’에 출연해 "이해관계자들이 반발한다고 1500명 1700명 이렇게 근거 없이 바꿀 수는 없다"면서도 "정부는 2000이라는 숫자에 매몰되지 않고 의대 증원 규모를 포함해서 더 좋은 의견과 합리적인 근거가 제시된다면 정부 정책을 더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2024.04.01 18:32

  • 죽음 앞둔 아이도 살려냈다, 암으로 암 잡는 ‘꿈의 항암제’

    죽음 앞둔 아이도 살려냈다, 암으로 암 잡는 ‘꿈의 항암제’ 유료 전용

    과학자들은 CAR-T를 미세 조정해 보기도 하고, 초음파와 빛에 반응하는 CAR-T를 만들어 종양에 도달하면 독성을 내도록 하는 기술도 만들었습니다. (최재혁 미국 노스웨스턴대 의대 피부과 교수) 그런데 올 2월 기막힌 해결책을 제시한 연구가 나왔습니다. (최재혁 미국 노스웨스턴대 의대 피부과 교수) 그리고 이 치료는 눈에 띄는 부작용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2024.03.31 15:00

  • ‘이’ 없으면 치매 위험 높은데…충치 막는 불소는 IQ 낮춘다?

    ‘이’ 없으면 치매 위험 높은데…충치 막는 불소는 IQ 낮춘다? 유료 전용

    현재 이 연구는 미국의 한 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인 수돗물 불소화 사업의 적법성 재판에 반대 측의 주요 근거로 활용됐다. "수돗물 불소화 사업 같은 좀 비용이 들지만 효과가 있는 방법을 도입해서 충치 발생률을 줄이는 게 사회적으로 사회적 비용 면에서도 그렇고 국민 건강 차원에서도 좋은 선택이다라는 이유로 수돗물 불소화 사업을 처음 시작했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합니다. 이 수돗물 불소화 사업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어느 대학 교수가 시민단체를 조직해 가지고 전국 규모로 이 수돗물 불소화에 대한 거부 운동을 굉장히 활발하게 진행을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24.03.24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