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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순직 소방공무원 9명, 국립묘지에 잠들다...합동안장식 거행

[포토타임]순직 소방공무원 9명, 국립묘지에 잠들다...합동안장식 거행

24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직 소방공무원 9명의 합동 안장식이 거행됐다. 이번에 안장되는 소방공무원은 고(故) 곽종철 소방장, 배규대 소방장, 민대성 소방위, 박주상 소방장, 한명희 소방장, 정미화 소방교, 김관옥 소방장, 고은호 소방경, 오세민 소방위다. 소방공무원은 1994년 9월 1일부터 국가사회공헌자 자격으로 현충원에 안장되기 시작됐으나, 그전에 순직한 소방공무원 49명은 현충원에 안장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국립묘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이 개정되면서 모든 순직 소방공무원을 사망 시점과 관계없이 현충원에 안장할 수 있게 됐다. 이를 계기로 소방청은 순직소방공무원추모기념회와 함께 지난해 두 차례 합동 안장식을 했고, 올해부터는 매년 4월 합동 안장식을 정례화해 실시한다.

[포토버스] 시속 320km KTX-청룡… 서울~부산 2시간 17분

[포토버스] 시속 320km KTX-청룡… 서울~부산 2시간 17분

100%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된 이 열차는 동력분산식 고속열차(EMU-320)로 동력 장치가 전체 객차에 분산돼 있어 기관차에만 동력 장치가 있는 동력 집중식보다 기술적으로 가속·감속 성능 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주에서 아들과 시승에 참여한 주부 김지애 씨는 "복도와 개별 좌석이 넓어져 좀 더 여유가 생긴 것 같고 또 좌석마다 개별 창문이 있어 개방감이 전보다 좋아진 것 같아 쾌적하게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며 탑승 소감을 전했습니다. 코레일은 정차역을 최소화한 '급행 고속열차'로 서울~부산은 2시간 17분(서울-대전-동대구-부산), 용산~광주송정(용산-익산-광조송정)은 1시간 36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포토타임]곽광객 시선 사로잡는 옥정호의 분홍빛 유혹

[포토타임]곽광객 시선 사로잡는 옥정호의 분홍빛 유혹

22일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 요산공원과 붕어섬 생태공원에 관광객들이 만개한 꽃잔디와 철쭉을 구경하고 있다. 화요일인 23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 충청과 강원 영동까지 확대겠다. 이번 비는 최대 40㎜가량이 예상되며, 수요일인 24일 오후 늦게 그치겠다. 이날 기상청은 23일에는 오전 0~6시 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 12시~오후 6시에 강원 영동, 오후 6시~밤 12시에 충청권과 그 밖의 남부 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5㎜ 내외, 강원 영동 5~30㎜, 충청권과 전라권 5~10㎜,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 울릉도·독도 10~40㎜, 대구와 경북, 경남 내륙, 제주 5~30㎜ 등이다.

[포토타임]'과학의 날' 지구 사진으로 공부해요

[포토타임]'과학의 날' 지구 사진으로 공부해요

과학의 날인 21일 오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은 시민들이 천리안위성 2A호가 촬영한 지구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국민 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22일은 지구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지구의 날이다.

[포토타임] 하루종일 황사로 뒤덮인 한반도...18일 기온 올라 초여름 더위 수준

[포토타임] 하루종일 황사로 뒤덮인 한반도...18일 기온 올라 초여름 더위 수준

하루종일 황사로 뒤덮인 한반도.18일 기온 올라 초여름 더위 수준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대기질이 하루종일 나쁜 상태를 보인 17일 서울 시내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봄바람 대신 불어온 황사.미세먼지 '나쁨'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7일 서울 서초구 잠수교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10.0도, 인천 7.8도, 수원 8.2도, 춘천 7.3도, 강릉 14.1도, 청주 9.7도, 대전 9.2도, 전주 10.5도, 광주 9.4도, 제주 12.0도, 대구 10.0도, 부산 15.0도, 울산 12.6도, 창원 11.4도 등이다.

[포토타임]17일 전국 대체로 포근하지만 황사 영향… 미세먼지 ‘나쁨’

[포토타임]17일 전국 대체로 포근하지만 황사 영향… 미세먼지 ‘나쁨’

내일(17일) 전국이 맑겠고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가 예보돼 평년보다 기온이 2~3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부터 유입된 황사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역광은 사진이 안 찍힌다? 이 양귀비 보라, 노출값의 힘

역광은 사진이 안 찍힌다? 이 양귀비 보라, 노출값의 힘 유료 전용

그 아이콘 주변 화면을 손가락으로 꾸욱 누른 후, 왼쪽, 혹은 아래로 손가락을 밀면 노출 값이 어두워집니다. 아이콘 주변을 눌러 화면을 밀면 노출 값이 간단히 조절되니까요. 그렇다면 한번 선택해 보십시오! 휴대폰이 계산해준 노출 값을 선택할 것인가요? 아니면 스스로 조절한 노출 값을 선택할 것인가요? 오늘 소개한 노출 조절법이 다가 아닙니다.

끙끙 앓던 다방을 살려줬다, 서울 시내 뒤집은 ‘분홍 전화’

끙끙 앓던 다방을 살려줬다, 서울 시내 뒤집은 ‘분홍 전화’ 유료 전용

기사는 서울역 구내에 3곳밖에 없어 광장의 공중전화 부스가 붐빈다고 분석했지만, 서울역 광장 주변 3곳에 69대의 공중전화가 있었음에도 통화를 하려면 항상 몇 분씩 기다려야 했던 당시 상황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휴대폰을 들고 있는 오늘날과 달리 당시에는 외부에서 가족, 친지, 애인, 친구 등과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이 공중전화밖에 없었을 테니 서울역 같은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 수가 아무리 많아도 공중전화 부스가 붐비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모습일 것 같네요. 공중전화처럼 발신만 가능한 간이 휴대폰 ‘시티폰’은 시속 20km 이내로 운행 중인 차량이나 보행자용이며, 기지국 반경 2백m 이내에서만 통화가 가능한 것으로 현재 휴대폰과는 다르지만, 당시로선 공중전화 부스에서 줄을 서지 않고 소식을 전할 수 있는 획기적인 소통 도구로서 오늘날 개인 휴대통신으로 넘어가는 과도기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엄마, 난 오후반이래" 초등 입학생 100만명, 지금은 몇명? [그땐 그랬지]

"엄마, 난 오후반이래" 초등 입학생 100만명, 지금은 몇명? [그땐 그랬지]

서울 시내 2백2개 국·공·사립국민학교 10만9천6백명의 신입생은 이날 입학식과 함께 학급을 짜고 담임 선생님을 맞았다'며 '엄마 손을 잡고 학교에 나온 꼬마들은 학생이 되는 즐거움에 마냥 부푼 듯 담임 선생의 지시에 큰소리로 대답하곤 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학교에 나온 어린이들은 선생님 지시에 따라 줄을 서거나 새 친구들과 뛰놀다가도 엄마 아빠를 놓칠 세라 금방 달려가 매달리기도 했다'며 이날 서울 시내 취학 어린이 수가 2백99개교에 18만2천3백94명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박남기 광주대 교육학과 교수는 "과거의 획일적이고 집단주의적인 행사는 크게 줄어들고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요구를 반영하는 행사, 학생 주도적인 행사가 늘어나고 있다"며 작은 규모의 학교에서는 "반 혹은 학년 단위 행사와 함께 전교 단위의 행사를 동시에 추진하여 학생들이 갖춰야 할 공동체 역량을 길러주길 기대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푸바오 사진만 수십만장 찍은 류정훈 "초점 안보여도 정신없이 셔터 눌렀죠"

푸바오 사진만 수십만장 찍은 류정훈 "초점 안보여도 정신없이 셔터 눌렀죠"

화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ISO 6400은 사진 찍은 이래 처음 설정한 값이었습니다. 이는 에버랜드 류정훈 사진가가 들려준 푸바오 탄생 직후 장면 촬영 후일담이다. 2023년 7월 7일 촬영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 탄생 사진은 타임지가 선정한 ‘2023년 올해의 100대 사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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