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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진흥회 "국민의 지식재산 동반자로 함께하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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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동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발명진흥회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 1973년 설립 이래 지속성장 가능한 지식재산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부의 지식재산 사업을 선봉에서 수행하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서울 본회에 3본부 11실 2팀을 두고 약 250여 명의 구성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식재산 인재양성에서 기업의 육성 및 성장, 문화확산에 이르는 선순환 구조를 유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전국에 6개 지부(부산, 광주, 강원, 전북, 세종, 대전)를 두고, 25개 지역지식재산센터(RIPC)를 관리하며 지역 지식재산 인프라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1월, 제11대 기관장으로 취임한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특허청에서 기계금속기술심사국장 등을 역임한 지식재산 전문가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국발명진흥회의 또 다른 도약을 이끌겠다는 포부가 크다.

취임 100일을 맞이한 그는 무엇보다 한국발명진흥회가 수행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지원사업들이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닿아 더 많은 지식재산 수혜자가 탄생할 수 있도록 항상 국민 곁에 지식재산(IP) 동반자로 함께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2023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식재산 관련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발명진흥회는 2021년 지식재산 정책수행을 통해 민간 및 공공일자리 총 4735개를 창출해, 코로나19가 야기한 대한민국 취업난 해소의 모범을 보였다. 또한 대국민 아이디어 플랫폼 ‘아이디어로’ 를 새롭게 구축하여, 총 62건의 국민 아이디어 거래체결(거래액 4406만원) 달성의 성과를 거두어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기관 혁신의 정수를 보여 주었다.

뿐만 아니라 지식재산 금융연계 활성화를 통해 부동산과 같은 유형 자산의 현재 가치가 아닌 특허 등 지식재산권의 미래 가치로 자금을 융통하는 IP 금융의 6조원 시대를 열었다. 또한 은행의 손실 보전을 위해 출범한 회수지원기구의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러한 지식재산 금융의 핵심이 되는 가치평가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별도 품질 관리 조직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학생, 교사, 기업 등 다양한 수요자에게 全 생애주기 지식재산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식재산 교육 전문브랜드인 IP Campus+ 를 지난 3월 강남 테헤란로 중심부에 개소하였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지식재산 수혜자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발명의 날 기념식,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등 다양한 지식재산 문화확산을 위한 국내‧외 전시회를 주관하는 한국발명진흥회는 뉴노멀 시대에 대한민국이 지식재산 강국으로 발돋움 하는 것에 있어 그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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