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키미 메이스너(17)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아름다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틀 전 쇼트 프로그램에서 5위로 처졌던 메이스너는 이날 프리 스케이팅에서 2위 수구리 후미에(일본)를 10점 이상 앞서는 1위를 차지,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토리노 겨울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샤샤 코헨(미국)은 3위에 머물렀다.
[캘거리 AP=연합뉴스]
미국의 키미 메이스너(17)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아름다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틀 전 쇼트 프로그램에서 5위로 처졌던 메이스너는 이날 프리 스케이팅에서 2위 수구리 후미에(일본)를 10점 이상 앞서는 1위를 차지,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토리노 겨울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샤샤 코헨(미국)은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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